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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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수도권 당선자 4명 중 1명 전과…"깜깜이 공천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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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중도8/3 03:57
    6·3 지방선거 수도권 당선자 4명 중 1명은 전과자…345명으로 집계

    (서울=연합뉴스) 정지수 기자 = 6·3 지방선거 수도권 지역 당선자 4명 중 1명꼴로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뉴시스중도8/3 05:20
    6·3 지선 수도권 당선자 4명 중 1명 전과…"깜깜이 공천 개선해야"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당선자 4명 중 1명가량이 전과 이력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3일 '6·3 지방선거 수도권 당선자 전과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수도권 당선자 1436명 가운데 347명(24%)이 총 530건의 전과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서울 당선자 580명 중 115명(20%), 경기 670명 중 189명(28%), 인천 186명 중 43명(23%)이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과 건수는 서울 172건, 경기 291건, 인천 67건으로 전과 당선자 1인당 평균 전과 건수는 1.5~1.6건이었다.반면 수도권 시·도지사 당선자 3명 가운데 전과자는 없었다.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과 당선자가 213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의힘 131명, 진보당 1명, 개혁신당 1명, 무소속 1명 순이었다. 전체 전과 당선자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61%, 국민의힘이 38%를 차지했다.무투표로 당선된 경우에도 전과 이력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무투표 당선자 223명 가운데 43명(19%)이 전과를 보유했다.경실련은 이 같은 결과의 원인으로 거대 양당 중심의 공천을 지목했다.경실련은 "부적합한 후보가 공천될 수 있었던 근본 원인은 거대 양당의 지역구 국회의원이 주도하는 내리꽂기식 깜깜이 공천에 있다"며 "각 정당은 엄격하고 투명한 공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아울러 "국민은 자신이 뽑은 당선자의 경력과 범죄 이력을 알 권리가 있지만 선거 이후에는 관련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사실상 추적이 불가능하다"며 "국회는 당선자의 전과 경력 현황을 선거 이후에도 공개하고 정기 업데이트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eate@newsis.com

  • 천지일보보수8/3 09:10
    6.3 지선 수도권 당선자 24% 전과… 민주 213명·국힘 131명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 사무원들이 개표 작업을 하고 있다.ⓒ천지일보 2026.06.03. [천지일보=배주은 기자]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서울·경기·인천 당선자 4명 중 1명가량이 전과 이력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거대 양당 중심의 불투명한 공천 구조를 원인으로 지목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경실련은 3일 ‘6.3 지방선거 수도권 당선자 전과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수도권 당선자 1436명 가운데 347명(24.2%)이 전과 기록을 보유했다. 이들의 전과는 모두 530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의 전과 당선자 비율이 가장 높았다. 경기 당선자 670명 중 189명(28%)이 전과 이력이 있었다. 인천은 186명 중 43명(23%), 서울은 580명 중 115명(20%)으로 조사됐다. 수도권 시·도지사 당선자 3명 가운데 전과자는 없었다. 직급별로는 구·시·군의 장 당선자 67명 중 19명(28%)이 전과를 보유했다. 구·시·군의회 의원은 26%, 시·도의회 의원은 25%였다.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42명 중 5명(12%),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125명 중 13명(10%)으로 나타났다. 정당별 전과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이 213명으로 가장 많았다. 국민의힘은 131명이었다. 진보당과 개혁신당, 무소속은 각각 1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전과 당선자 가운데 민주당 소속은 61%, 국민의힘 소속은 38%를 차지했다. 투표 없이 당선된 후보 가운데서도 전과 이력이 확인됐다. 수도권 무투표 당선자 223명 중 43명(19%)이 전과를 보유했다. 경실련은 거대 양당의 공천 방식이 전과 후보의 당선으로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경실련은 “부적합한 후보가 공천될 수 있었던 근본 원인은 거대 양당의 지역구 국회의원이 주도하는 내리꽂기식 깜깜이 공천에 있다”며 “각 정당은 엄격하고 투명한 공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선자의 전과 정보를 선거가 끝난 뒤에도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경실련은 “국민은 자신이 뽑은 당선자의 경력과 범죄 이력을 알 권리가 있지만 선거 이후에는 관련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사실상 추적이 불가능하다”며 “국회는 당선자의 전과 경력 현황을 선거 이후에도 공개하고 정기 업데이트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