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美한복판서 ‘AI 동맹’ 선언… “韓, 대체불가 AI 공급망 국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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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7/27 02:43中관영매체, 韓 'AI 선언'에 "산업망 전체 독립 못해"…협력 필요성 강조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표한 인공지능(AI) 선언과 관련해 중국 관영매체가 어떤 국가도 독자적인 AI 산업망을 형성할 수는 없다며 중국 등 세계 시장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중국 관영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는 26일 논평을 통해 "한국의 AI 청사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해당 매체는 이 대통령의 '샌프란시스코 AI 선언'과 함께 한국이 지난달 AI를 위한 반도체 생산 클러스터 구축 등에 4000조원 넘게 투자하는 3대 대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는 점 등을 언급했다.이어 이 같은 계획에 대해 "한국이 AI가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막대한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반도체 제조 분야의 강점을 활용하는 데 얼마나 큰 중요성을 두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도 AI 개발과 관련해 "컴퓨팅 파워와 데이터 거버넌스, 인재 양성, 시장 적용 시나리오를 포함한 종합적인 산업 시스템"이라며 "어느 나라도 세계적으로 전체 AI 산업 사슬을 독자적으로 완성하고 지배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매체는 "AI 공급망에서 대체 불가능한 핵심 국가가 되겠다는 한국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편견 없는 국제 협력을 포함해 더욱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또 "최근 몇 달간 한국은 미국과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첨단 칩과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다운스트림 애플리케이션과 다양한 사용자 시나리오, 생산량을 흡수할 수 있는 충분한 시장 규모 없이는 가치가 제한적"이라면서 한국이 미국 외에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등과도 협력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최근 중국의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도 한국 AI 관련 기업들이 참여했다는 점을 함께 들면서 "한국이 세계 최대 AI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스스로를 단절시키려 하지 않는다는 명백한 신호"라고 해석했다.그러면서 "경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 현재 기술 혁신의 물결 속에서 각자의 독특한 위치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자 협력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요구된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이 같은 논평은 한국의 AI 구상에 있어 중국의 역할도 함께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부각시키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앞서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대한민국은 대체 불가한 글로벌 AI(인공지능) 공급망의 핵심 국가로 도약할 것"이라며 한국이 신뢰할 수 있는 AI 반도체 생산기지이자 공급망 파트너가 되겠다는 내용의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26 19:30“삼성-SK, 美빅테크와 9500억달러 반도체 협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4일(현지 시간)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엔비디아 등과 9500억 달러(약 1375조 원)에 이르는 초대형 인공지능(AI)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반도체 피크아웃’(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 진입) 우려 속에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과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사실상 ‘AI 동맹’을 맺은 것이다. 이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은 대체 불가한 글로벌 AI 공급망의 핵심 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은 이날 미국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 브리핑에서 “국내 기업들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총 950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분야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일종의 장기 구매 계약으로 한국 기업이 확정적인 선주문을 확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9500억 달러는 삼성전자와 브로드컴의 2000억 달러 규모의 첨단 메모리 반도체 공급 및 AI 반도체 생산 협약(MOU)과 SK와 엔비
- 동아일보중도보수7/26 19:30李, 美한복판서 ‘AI 동맹’ 선언… “韓, 대체불가 AI 공급망 국가로”
“대한민국은 대체 불가한 글로벌 AI(인공지능) 공급망의 핵심 국가로 도약할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간)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반도체 공장 등 ‘3대 메가 프로젝트’ 구상을 거론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는 엔비디아와 오픈AI, 앤스로픽, 브로드컴 등 AI 시장을 좌우하는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 기업의 시장 가치를 모두 합산하면 2경 원이 넘는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행사에 앞서 글로벌 빅테크 최고경영자(CEO)들과 릴레이 개별 회동을 갖기도 했다. 글로벌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기업 수장들이 국제 행사가 아닌 특정 국가 정상의 방미 자리에 한꺼번에 모습을 드러낸 건 이례적이다. 메모리 수요 폭증으로 AI 공급망의 핵심이 된 ‘K반도체’의 위상이 드러났다는 평가와 함께 한미 빅테크 간 ‘AI동맹’이 가속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기업가
- 동아일보중도보수7/26 19:30美빅테크에 K반도체 장기공급 계약…“피크아웃 우려 완화 기대”
삼성전자와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샌프란시스코 ‘AI(인공지능) 서밋’에서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총 9500억 달러(약 1375조 원) 규모의 초대형 AI 인프라 및 반도체·모빌리티 파트너십을 공개했다. 그간 전통적인 하드웨어 제조나 부품을 공급하는 역할에 머무르던 한국 기업들이 AI 인프라와 피지컬 AI 생태계의 공급망 내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이 재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AI 시대 다각화하는 한국-글로벌 빅테크 협업 24일(현지 시간) 삼성전자는 브로드컴과 2030년까지 5년간 메모리 및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분야에서 2000억 달러(약 290조 원) 규모의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를 공급하고 브로드컴의 차세대 통신용 반도체를 2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 이하 최첨단 파운드리 공정으로 위탁 생산하기로 했다. 메모리와 파운드리,
- 동아일보중도보수7/27 02:16中, 李대통령 샌프란시스코 AI선언 주목…“中 등 국제협력 중요”
중국 관영지는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방문 계기 이뤄진 샌프란시스코 인공지능(AI) 선언에 주목하고 중국을 포함한 다자간 협력을 통해 이같은 구상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미국에 맞선 중국 중심의 글로벌 AI 거버넌스 확립 전략에 한국을 파트너로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27일 이 대통령의 샌프란시스코 AI 선언, 삼성·SK 등 한국 주요 기업과 글로벌 빅테크 간 950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협력 프로젝트 추진 등을 거론하며 “한국이 AI 시대에 기회를 잡으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 집중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글로벌타임스는 “정부 주도의 계획과 업계의 움직임은 한국이 AI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막대한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반도체 제조 강국의 이점을 활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은 대체 불가한 글로벌 AI 공급망의 핵심 국가로 도약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