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청년 문제 전담 당내기구 구성 예정…체감도 높은 정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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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7/3 01:50민주 "청년 문제 전담 당내기구 구성 예정…체감도 높은 정책 모색"
[서울=뉴시스]신재현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3일 청년 문제 전담 기구를 구성키로 했다. 2030세대 청년층에서 당 지지율이 떨어지는 흐름을 보이자 당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보인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당이 청년 문제를 전담하는 실효성 있는 당내기구를 구성할 예정에 있다"고 말했다. 원내대표단과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당 기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국정 지지율뿐 아니라 정당 지지율에서 4050세대에 비해 2030 세대의 여권 지지율이 낮게 나오자 당이 청년층 구애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강 수석대변인은 "의원들 사이에서 (청년 문제를 두고) 상당한 문제 의식이 있었고 대통령도 얼마 전에 소득 자산 양극화를 언급하셨다"며 "진작에 했으면 좋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주거를 포함해 청년세대 소득이나 자산 등 분야에서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일자리 문제 등 전반적 사안에 대해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적극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예고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당내 TF(태스크포스)를 적극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조만간 당정협의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당정청은 3대 메가 프로젝트 신속 추진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입법 지원, 예산 정비 등 총력 지원하겠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TF 가동을 본격화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당정협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발표는 지방 투자 메가 프로젝트인데 이것이 1단계"라며 "다른 지역도 점차 점차 그 지역 산업 진흥을 위해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saebyeok@newsis.com
- 뉴시스중도7/3 02:45與 청년 의원 "정년 연장, 일자리 제도 전반 설계해야"…범정부 기구 구성 제안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청년 의원들이 3일 정년 연장 논의를 두고 "일자리 제도 전반을 새로 설계하는 큰 틀 안에서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초당적·범정부적 논의 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인 모경종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특정 정당, 특정 부처가 아니라 여야를 넘고 정부의 칸막이를 넘는 초당적·범정부적 논의 기구를 지금 당장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를 향해서도 "지역균형을 위해 국가 구성원이 총 동원되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듯, 이제는 세대 균형을 위해 함께 움직여달라"고 호소했다. 모 의원은 "정년연장을 노와 사의 문제로 주고받을 것이 아니라, 채용과 고용 유지, 은퇴까지 이어지는 일자리 제도 전반을 새로 설계하는 큰 틀 안에서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모 의원은 "청년 일자리에 대한 고민과 해법은 찾기 어렵다"며 "정년연장의 실질적 혜택은 노동조합이 강하고 임금이 높은 대기업과 공공부문에 집중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이대로라면 정년연장은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허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견고하게 만들 뿐"이라며 "채용과 맞물리지 않은 정년연장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이미 우리는 알고 있다. 끝날줄 모르는 고용 한파 속에서 같은 선택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모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지금 정년 연장 논의가 의미 없는 건 아니지만, 반쪽도 아닌 반의반쪽도 안되는 논의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진짜 청년들, 2030 나아가서 40대 초까지 직장을 구하기 위한 청년 이야기를 어떻게 제대로 모을지, 표본을 제대로 모을지 중요한 시점"이라며 "청와대를 비롯해 집권 여당 청년위원장으로서 소통채널을 충분히 갖고있고 청와대를 넘어 국회에서도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와도 소통을 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에는 모 의원뿐 아니라 민주당 청년 의원인 박지원, 장철민, 김동아 의원도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2 19:30李 “청년 포함 자산 사다리 구축에 총력”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들을 경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6·3 지방선거 이후 2030세대가 국정 지지율 하락의 요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청년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경청통합수석비서관실이 준비한 ‘청년예산 분석 및 청년정책 재구조화 방안’이 핵심 주제로 논의됐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미래의 성장 동력 창출과 동시에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사회 곳곳에 깊숙이 자리한 불균형과 격차의 완화”라며 “기본적 생활 안전망 강화를 토대로 공정한 노동시장 형성, 골목 경제 활성화, 청년을 포함한 모두의 자산 사다리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최근에 예상되고 있는 추가 세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정적인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