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확증편향

국민의힘 윤리위, 조경태·진종오 ‘당원권 정지’ 2년 이상…권영진 1년 6개월·서범수 10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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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향신문중도진보8/20 13:13
    조경태 당원권 정지 2년6개월…총선 공천 불가 ‘사실상 퇴출’

    진종오 ‘심각’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뒷줄 왼쪽)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진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에서 당원권 정지 2년의 중징계를 받았다. 연합뉴스국힘 윤리위, 비당권파 4인 중징계…‘한동훈 지지’ 진종오도 2년 ‘정점식 멱살’ 권영진 1년6개월, ‘돌려차기 실언’ 서범수는 10개월 장동혁 ‘당협위원장 전원 재선출’···

  • 경향신문중도진보8/20 13:13
    국힘 윤리위, 조경태 당원권 정지 2년 6개월·진종오 2년·권영진 1년6개월 의결

    사진 왼쪽부터 조경태, 진종오, 권영진 의원. 연합뉴스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20일 조경태·권영진·서범수·진종오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징계를 의결했다. 징계가 유지될 경우 2028년 총선 공천에 영향을 줄 수 있다.윤리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연 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조 의원에 대해서는 당원권 정지 2년 6개월이 의결···

  • 뉴시스중도8/20 11:18
    국힘 윤리위, 현역 의원 4명 '당원권 정지' 징계…조경태·진종오 국힘 소속 총선 출마 불가

    [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는 20일 소명 절차를 마친 조경태·권영진·서범수·진종오 의원에 대해 각각 '당원권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당원권 정지 2년 이상 징계를 받은 조 의원과 진 의원은 징계가 확정될 경우 2028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가 불가능하다.윤리위는 이날 조 의원은 당원권 정지 2년 6개월, 진 의원은 당원권 정지 2년의 징계를 각각 내렸다. 권 의원과 서 의원에 대해서는 각각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 10개월 처분을 내렸다. 2028년 4월12일 예정인 제23대 총선이 1년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조 의원과 진 의원은 현 징계가 확정될 경우 국민의힘 소속으로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윤리위는 조 의원 징계 사유에 대해 "지난 5월13일 국민의힘에 배정된 국회 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박덕흠 의원에 패한 후 더불어민주당·개혁신당·진보당 소속 의원들에게 박 부의장을 반대하는 성명서 내용을 전달하고, 일부 의원들에게 박 부의장 낙선을 부탁했다"며 "이는 당론에 반해 정당의 질서를 해하는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피징계자의 소명 과정에서도 문제점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판단된다"고 했다.친한(친한동훈)계로 꼽히는 진 의원은 지난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방송 및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홍보 및 지지하며 도왔다는 점과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참석한 국회 간담회에서 서범수 의원의 '돌려차기 한번 하죠'라는 발언에 '저는 발보다 손을 잘 쓴다'고 농담으로 맞받은 점이 인정됐다.윤리위는 "(진 의원은) 한동훈을 홍보하는 유튜브 채널에 자신의 보좌진을 파견하는 등 당론에 반해 당의 질서를 해하는 행위를 했다"며 "또한 지난 4일 보완수사권 폐지의 문제점을 토의하는 간담회에서 '돌려차기 한 번 하죠'라는 서범수 의원의 발언에 대해 '저는 발보다는 손을 잘 씁니다'라는 부적절한 답변을 함으로써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국민의 정서에 반하는 행위를 했다"고 적시했다.권 의원은 22대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은 행위로 제소됐으며 윤리위는 국회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저버린 행위로, 당의 명예와 위신을 실추시킨 행위에 해당한다고 봤다.서 의원은 지난 4일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참석한 형사소송법 개정 관련 국회 간담회에서 피해자가 도착하기 전, 진 의원에게 "돌려차기 한 번 하죠"고 말해 윤리위에 제소됐다. 윤리위는 피해자의 고통을 가볍게 여기는 것으로 보여질 수 있는 부적절한 발언으로서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국민의 정서에 반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o@newsis.com

  • 서울신문중도8/20 11:31
    국민의힘 윤리위, 조경태·진종오 ‘당원권 정지’ 2년 이상…권영진 1년 6개월·서범수 10개월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20일 조경태·진종오 의원에게 각각 당원권 정지 2년 6개월과 2년의 중징계를 내렸다. 권영진 의원은 1년 6개월, 서범수 의원은 10개월의 당원권 정지 처분을 받았다.윤리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징계 대상자 4명에 대한 징계를 의결한 뒤 결정문을 통해 구체적인 징계 수위와 사유를 공개했다. 조 의원과 진 의원은 당원권 정지 기간이 2년 이상으로, 2028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 출마가 어려워지게 됐다.윤리위는 조 의원이 지난 5월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박덕흠 의원에게 패한 뒤 더불어민주당·개혁신당·진보당 소속 의원들에게 박 의원을 반대하는 시민단체 성명서를 전송하고, 일부 의원들에게 낙선을 부탁한 행위가 당론에 반해 당의 질서를 해쳤다고 판단했다.진 의원은 지난 6·3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된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뒤 무소속으로 입후보한 한동훈 의원을 방송과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홍보·지지하고, 관련 유튜브 채널에 보좌진을 파견한 것이 징계 사유가 됐다. 또 진 의원이 지난 4일 ‘보완수사권 폐지’ 관련 간담회에서 서 의원의 ‘돌려차기 한 번 하죠’라는 발언에 ‘저는 발보다는 손을 잘 씁니다’라고 답한 것도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국민의 정서에 반하는 행위로 판단했다.윤리위는 서 의원이 같은 간담회에서 ‘돌려차기 한 번 하죠’라고 발언한 점을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의 고통을 가볍게 여기는 것으로 보일 수 있는 부적절한 발언으로 판단했다.징계 결과가 나온 직후 서 의원은 페이스북에 “상황에 맞지 않는 경솔한 언행으로 심려를 끼친 피해자분과 당,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이번 윤리위의 판단이 정치적으로 결을 달리하는 정적을 제거하는 답정너식 징계가 아니었기를 바란다”고 했다.권 의원은 지난달 23일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상임위원회 배분 결과에 항의하던 중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고 고성을 지르는 등 물리력을 행사한 점이 징계 사유가 됐다. 윤리위는 “물리력 행사는 국회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저버린 행위로서 당의 명예와 위신을 실추시킨 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권 의원은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 처분에 대해 페이스북에서 “의원총회의 동의가 필요한 제명이나 탈당 권유를 피하면서 내릴 수 있는 가장 가혹한 정치적 징벌”이라며 “지난 27년 동안 영욕을 함께하며 지켜온 이 당에서 사실상 정치를 접으라는 것과 다름없는 정치적 테러”라고 지적했다. 이어 “역시나 윤리위원회는 장동혁 당권파의 충실한 사냥개”라면서 “더 이상 사과와 반성과 자숙에만 머물지 않겠다. 장동혁 당권파로부터 받은 징계를 훈장으로 삼아 이제부터 더 당당하게 싸우겠다”고 했다.

  • 뉴시스중도8/20 12:06
    한동훈, 국힘 윤리위 징계 결정에 "선택적·자의적 징계 정치 계속돼"

    [서울=뉴시스]전상우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20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조경태·진종오·권영진·서범수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징계를 내린 데 대해 "국민들께 버림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당을 사당화하기 위한 선택적이고 자의적인 징계 정치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앞서 한 의원은 국회 본회의 도중 기자들과 만나 "사당화된 야당이 이재명 정권의 연임 독재 시도를 어떻게 비판하고 제어하겠나"라며 "많은 분들이 과거와 다른 방식으로 당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 그러한 목적과 그것이 갖고 올 결과에 대해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신다"고 말했다.국민의힘 윤리위는 이날 소명 절차를 마친 조경태·권영진·서범수·진종오 의원에 대해 각각 '당원권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윤리위는 이날 조 의원은 당원권 정지 2년 6개월, 진 의원은 당원권 정지 2년의 징계를 각각 내렸다. 권 의원과 서 의원에 대해서는 각각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 10개월 처분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o@newsis.com

  • 뉴시스중도8/20 12:40
    국힘 윤리위 징계에 당사자들 반발…"당권파의 충실한 사냥개" "답정너식 징계"

    [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로부터 각각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 10개월 처분을 받은 권영진·서범수 의원이 20일 윤리위 징계 결정에 반발했다.권 의원은 이날 윤리위의 징계 결정 직후 입장문을 통해 "의원총회의 동의가 필요한 제명이나 탈당 권유를 피하면서 내릴 수 있는 가장 가혹한 정치적 징벌"이라며 "지난 27년 동안 영욕을 함께하며 지켜온 이 당에서 사실상 정치를 접으라는 것과 다름없는 정치적 테러"라고 했다.이어 "역시나 윤리위원회는 장동혁 당권파의 충실한 사냥개였다"며 "이미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 답을 정해놓고 절차만 거친 '불공정한 답정너 징계'였다"고 비판했다.그는 "장동혁과 당권파를 비판하고 퇴진을 주장하는 의원들의 입을 틀어막고, 보복하기 위한 '비열한 정치보복성 징계'"라며 "이제 더 이상 사과와 반성과 자숙에만 머물지 않겠다. 이번 징계가 저의 입을 틀어막고, 정치적으로 위축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라고 했다.아울러 "저는 장동혁 당권파로부터 받은 징계를 훈장으로 삼아 이제부터 더 당당하게 싸우겠다"며 "제가 분노할 수밖에 없었던 당의 사당화와 잘못된 운영 행태를 국민과 당원들께 알리고, 이를 바로잡는 일에 더 용기 있게 나서겠다"고 주장했다.권 의원은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관용과 선처를 구걸하며 다시 윤리위원회로 이 문제를 가져가는 일은 없다. 정치로 해결해야 할 문제를 법원에 가져가 판단을 구하는 일은 정치를 희화화하고 당을 어렵게 만드는 일"이라고 덧붙였다.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황에 맞지 않는 경솔한 언행으로 심려를 끼친 피해자분과 당,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정치인으로서 언행을 더욱 무겁게 하며, 보완수사권 폐지로 인해 국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 제도적 보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적었다.그러면서 "다만, 이번 윤리위원회의 판단이 정치적으로 결을 달리하는 정적을 제거하는 답정너식 징계가 아니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앞서 윤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조경태·진종오·권영진·서범수 의원에 대해 각각 '당원권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윤리위는 이들에게 각각 당원권 정지 2년 6개월, 2년, 1년 6개월, 10개월 처분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o@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8/19 19:30
    ‘정치 관여’ 조태용, 2심 징역 2년6개월… 1년 늘어

    12·3 비상계엄 관련 허위 발언과 위증으로 정치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이 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자격정지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위증, 증거인멸 등 일부 혐의가 무죄에서 유죄로 뒤집혀 1심보다 형량이 1년 늘어났다. 19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윤성식)는 조 전 원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직무유기, 증거인멸 등 혐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열고 “피고인(조 전 원장)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으로부터 윤석열(전 대통령)의 정치인 체포 지시에 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그러한 사실이 없는 것처럼 허위의 내용을 반복해 외부에 전달했다”며 “정치적 의사형성 과정에 부당한 영향을 미치고 윤석열에 대한 형사사건 및 탄핵심판 사건과 관련된 실체적 진실을 방해할 위험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1심은 조 전 원장이 홍 전 차장의 정치인 체포 관련 보고를 윤 전 대통령의 지시로 인식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윤석열의 지시로

  • 동아일보중도보수8/20 10:54
    조경태·진종오 차기 공천 배제…국힘 4명 ‘당원권 정지’ 징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진종오, 조경태, 권영진, 서범수 의원 등 비당권파 현역 의원 4명에 대해 당원권 정지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이중 조 의원, 서 의원, 진 의원은 ‘친한동훈계’로 분류된다.20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는 전체회의 후 조 의원에 당원권 정지 2년 6개월, 진 의원은 정지 2년, 권 의원은 정지 1년 6개월, 서 의원은 정지 10개월을 각각 의결했다고 밝혔다.윤리위는 조 의원의 징계 사유에 대해 “5월 13일 국민의힘에 배정된 국회 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박덕흠 의원에 패한 후,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 진보당 소속 의원들 대다수에게 박덕흠 후보 반대 시민단체 성명서 내용을 텔레그램, 문자메시지로 전송했다”고 밝혔다. 또 “일부 의원들에게는 전화로 박덕흠 의원의 낙선을 부탁했다“며 ”이는 당론에 반하여 정당의 질서를 해하는 행위임에도, 피징계자의 소명 과정에서도 문제점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판단된다“라고 설명했다.진 의원에 대해서는 “제9회

  • 세계일보보수8/20 11:20
    국힘 윤리위, 비당권파 현역 의원 4인에 '당원권 정지' 중징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20일 징계 심사 대상에 오른 6선 조경태·재선 권영진·서범수·초선 진종오 의원 등 현역 의원 4인에 대해 '당원권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이들 가운데 조경태(2년 6개월), 진종오(2년), 권영진(1년 6개월) 의원 3명은 1년 8개월 남은 2028년 4월 총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사실상 출마할 수 없게 되는 '중징계'를 받

  • 세계일보보수8/20 11:56
    국힘 윤리위, 비당권파 조경태·진종오 등 4인 '당원권 정지' 중징계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20일 당내 최다선인 6선 조경태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2년6개월의 중징계 결정을 내렸다. 이와 함께 친한(친한동훈)계 진종오 의원에 대해서도 당원권 정지 2년을 의결했다. 조 의원과 진 의원이 탈당하지 않는다면 1년8개월여 남은 2028년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사실상 출마가 어려워지는 셈이다. 징계 대상 4명이 모두 장동혁

  • 천지일보보수8/20 14:00
    국힘 윤리위, 조경태·진종오·권영진 서범수에 당원권 정지 징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20일 징계 심사 대상에 오른 6선 조경태(왼쪽부터)·재선 권영진·서범수·초선 진종오 의원 등 현역 의원 4인에 대해 '당원권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이들 가운데 조경태(2년 6개월), 진종오(2년), 권영진(1년 6개월) 의원 3명은 1년 8개월 남은 2028년 4월 총선에 사실상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할 수 없게 되는 '중징계'를 받게 됐다. 서범수 의원은 당원권 정지 10개월 처분을 받았다. 2026.8.20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20일 징계 심사 대상에 오른 6선 조경태 의원과 재선 권영진·서범수 의원, 초선 진종오 의원 등 4명에게 당원권 정지 처분을 내렸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은 징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징계 수위는 조 의원 2년 6개월, 진 의원 2년, 권 의원 1년 6개월, 서 의원 10개월의 당원권 정지다. 이 가운데 조경태·진종오·권영진 의원은 2028년 4월 총선까지 약 1년 8개월이 남은 상황에서 출마가 사실상 어려워지는 수준의 중징계를 받았다. 국민의힘 윤리위가 내릴 수 있는 징계는 제명, 탈당 권고, 1개월 이상 3년 이하 당원권 정지, 경고 등이다. 조 의원은 야당 몫 국회부의장 선출 과정에서 다른 당 의원에게 국민의힘 소속 박덕흠 후보를 낙선시켜야 한다는 취지로 종용했다는 이유로 징계 심사 대상에 올랐다. 권 의원은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전·현직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아 논란을 빚은 일로 윤리위에 제소됐다. 서 의원과 진 의원은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를 초청한 국회 토론회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 대상에 포함됐다. 진 의원의 경우 6.3 국회의원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한동훈 후보를 지원한 점도 윤리위 회부 사유에 포함됐다. 징계를 받은 이들 가운데 3명이 차기 총선 출마가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의 처분을 받으면서 징계 수위의 적절성을 둘러싼 당내 논란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친한계에서는 이번 징계 결정을 두고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공당을 사당화하기 위한 선택적이고 자의적인 징계정치가 계속되고 있다”며 “국민께 버림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권 의원은 “장동혁 당권파로부터 받은 징계를 훈장으로 삼아 이제부터 더 당당하게 싸우겠다”고 비판했다. 서 의원은 “정치적으로 결을 달리 하는 정적을 제거하는 답정너식 징계가 아니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하 의원도 우회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박 의원은 자신의 게시물에 일제의 강압으로 체결된 을사늑약을 규탄한 장지연의 논설 제목인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이날에 목놓아 크게 우노라)’을 올리며 이번 징계 결정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일부 징계 대상자가 절차와 수위를 문제 삼아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도 있어 향후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 번질 여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