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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위 “사도광산, 전체 역사 다뤄라” 일본에 또 권고···정부 “우리 입장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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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레시안진보7/15 14:14
    尹정부 때 등재된 日 사도광산, 조선인 '강제노역' 인정 않자 세계유산위 quot;전체 역사 다루라quot; 권고

    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일본 사도(佐渡)광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지 2년이 가까워오고 있지만, 일본 정부가 등재 당시 약속했던 전체 역사를 반영하겠다는 약속은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다. 조선인 강제 동원이 이뤄졌다는 명시가 없기 때문이다. 14일 유네스코의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International

  • 경향신문중도진보7/15 14:14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사도광산, 전체 역사 다뤄라” 일본에 또 권고···정부 “우리 입장 반영”

    일본 ‘조선인 강제동원’ 여전히 소개 안 해일 이행 안 해도 등재 취소 가능성은 낮아19~29일 부산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서 확정2024년 11월24일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의 사도광산을 찾은 한 관광객이 갱도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AP연합뉴스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일본이 제출한 사도광산 관련 이행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전체 역사를 포괄적으로 다룰 것”···

  • 뉴시스중도7/15 09:05
    세계유산위, '강제동원 외면' 日에 "사도광산 전체 역사 다뤄야"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 일본 측이 등재 당시 권고사항을 충분히 이행하고 있지 않다며 "전체 역사를 포괄적으로 다룰 것"을 권고했다. 세계유산위가 15일 공개한 결정문안에는 일본 측이 해석과 전시 전략과 관련해 추가적 조치를 한 점을 인정하면서도 전체 역사를 다루는 점에 있어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진전사항을 위원회 사무국인 세계유산센터에 정기적으로 알릴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일본 측의 전체 역사에 대한 해석 및 전시 전략이 어느 정도 진전은 있으나 충분하지 못하다는 인식 하에 관련 당사국들 긴밀히 협의하고 전체 역사를 포괄적으로 다룰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이행사항 보고서를 오는 2027년 11월1일까지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해당 보고서를 2028년 50차 유산위원회에서 검토받을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번 결정문안은 일본 측이 지난해 12월 제출한 후속조치 이행 보고서에 대해 검토한 후 나온 것이다. 세계유산위는 지난 2024년 사도광산 등재 당시 일본에 8개 권고사항에 관한 이행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권고사항 중에는 '광산개발 전 기간에 걸쳐 전체 역사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해석과 전시 전략 및 시설 개발'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앞서 우리 정부는 일본이 지난해 제출한 이행보고서에 대해 '전체 역사' 중 핵심인 조선인 강제동원 역사에 대한 기술이나 설명이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한일 양국 정부간 합의를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기를 촉구한다"는 입장을 냈었다.이번 결정문안은 한국 정부의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 정부는 사도광산과 관련해 강제동원을 포함한 전체 역사가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올해 들어서도 일본 측과 국장급 대면 협의를 이어오고, 유네스코사무국에도 우리 입장을 설명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결정문안에 대해 "일본 측의 관련 권고 이행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우리 측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정부는 일본 측이 충실히 이행하도록 유네스코 사무국 및 관계국과 긴밀히 협의하며 필요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일본 측은 이행보고서를 낸 이후 올 상반기 사도섬에 조선인 기숙사터 안내판을 10여군데 설치하는 조치를 추가적으로 했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다. 이번 결정문안은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논의되며, 컨센서스(합의) 방식으로 채택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 뉴시스중도7/16 05:47
    사도광산 '강제동원 외면' 日, 유네스코 개선 권고에 원론적 입장만

    [서울=뉴시스] 김예진 유자비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佐渡)광산의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 일본 측이 등재 당시 권고사항을 충분히 이행하고 있지 않다며 개선을 요구한 데 대해, 일본 정부는 16일 직접적인 답변은 피하면서 원론적인 입장만을 내놓았다. 지지통신,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일본 측 입장에 관해 관계자에게 정중한 설명을 포함해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만 말하는 데 그쳤다. 그는 "(일본) 정부는 성실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심의를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세계유산위가 공개한 결정문에는 일본 측이 사도광산의 해석과 전시 전략과 관련해 추가적 조치를 한 점을 인정하면서도 전체 역사를 다루는 점에 있어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진전사항을 위원회 사무국인 세계유산센터에 정기적으로 알릴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또 일본 측의 전체 역사에 대한 해석 및 전시 전략이 어느 정도 진전은 있으나 충분하지 못하다는 인식 하에 관련 당사국들 긴밀히 협의하고 전체 역사를 포괄적으로 다룰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아울러 이행사항 보고서를 오는 2027년 11월1일까지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해당 보고서를 2028년 50차 유산위원회에서 검토받을 수 있도록 요청했다.이번 결정문은 오는 20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세계유산위에서 의제로 다뤄진 후, 이견이 없다면 합의로 채택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결정문은 일본 측이 지난해 12월 제출한 후속조치 이행 보고서에 대해 검토한 후 나온 것이다.세계유산위는 지난 2024년 사도광산 등재 당시 일본에 8개 권고사항에 관한 이행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권고사항 중에는 '광산개발 전 기간에 걸쳐 전체 역사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해석과 전시 전략 및 시설 개발'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앞서 우리 정부는 일본이 지난해 제출한 이행보고서에 대해 '전체 역사' 중 핵심인 조선인 강제동원 역사에 대한 기술이나 설명이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한일 양국 정부간 합의를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기를 촉구한다"는 입장을 냈었다.이번 결정문안은 한국 정부의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jabiu@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15 19:30
    “사도광산 ‘조선인 강제동원 표시’ 日조치 미흡”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가 일본 ‘사도(佐渡) 광산’ 현장에 조선인 강제동원 여부를 명확히 표시해야 한다며 “일본의 조치가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15일(현지 시간) 세계유산위는 이 같은 내용의 사도 광산 보존 상태 결정문 초안을 공개했다. 결정문은 위원국 간에 이견이 없으면 20∼23일 사이 안건으로 논의돼 합의로 채택된다. 이에 앞서 2024년 세계유산위는 사도 광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면서 “광산 개발 모든 기간에 걸쳐 유산의 전체 역사를 다루는 해석·전시 전략 및 시설을 개발하라” 등 8가지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조선인 노동자 강제 동원 등을 빠짐없이 다루라는 것이다. 당시 일본 정부 대표는 개선을 약속했지만 지난해 말 제출된 일본 측 보고서의 전체 역사 설명에는 조선인 노동자 관련 내용이 제외됐다. 이에 세계유산위가 “전체 역사를 현장에서 어떻게 다루는지 더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며 “일본 측 조치에 진전은 있으나 충분하지 않다”는 결정문을 내놓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