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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 반도체 몰아주기, 정치적 급조품… 김민석 당선시키겠단 얄팍한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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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지일보보수7/4 06:48
    국민의힘 “호남 반도체 몰아주기, 정치적 급조품… 김민석 당선시키겠단 얄팍한 수작”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천지일보 2026.03.02.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4일 “이재명 대통령이 내세운 ‘호남 반도체 몰아주기’는 산업 경쟁력과 시장 논리보다 정치적 계산이 앞선 전형적인 ‘정치적 급조품’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지율과 무관한 순수한 국익 차원의 결단이라는 글 말을 도대체 어느 국민이 믿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속내는 뻔하다. 지방선거 전에 발표했다면 전국적인 형평성 논란과 다른 지역의 거센 반발로 선거에 치명적인 역풍을 맞았을 것”이라면서 “선거가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발표한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이어 “급락하는 지지율을 어떻게든 막아보려는 정권의 조급함과 초조함만 드러날 뿐”이라고 직격했다. 또한 “더욱이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시점과 맞물리면서 호남 표심을 자극해 자신들의 정권 안위를 지탱해 줄 친명계 김민석 전 총리를 어떻게든 당선시켜 보겠다는 얄팍한 수작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과 민주당은 국익을 담보로 한 반시장적 포퓰리즘 폭주를 즉각 중단하라”며 “국민은 더 이상 말장난과 정치 쇼에 속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바람처럼 사라질 것은 지지율이 아니라 국민의 신뢰이며 그 신뢰를 잃는 순간 정권의 미래도 함께 흔들릴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