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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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내부 단합·외연 확장 조화롭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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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7/1 00:24
    윤건영 "李·文 회동, 위기 극복 계기 돼야…국정 운영은 이어달리기"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친문 핵심 윤건영 의원은 1일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오찬에 관해 "(과거에도 두 분이 만나) 위기를 극복했던 적 있다"며 "그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윤 의원은 이날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내 문제, 그리고 지금 정치적 현안에 대해 오늘 오찬을 계기로 좀 풀려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또 "처음 (오찬) 제안이 온 것은 지난주 월요일"이라며 "전현직 대통령의 만남은 필요하다. 국정 운영은 이어달리기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진작에 만났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다"고 덧붙였다.당내 친노·친문 중심 민주당 전통 지지층과 이른바 '뉴이재명' 지지층 대립이 얽힌 이른바 '적통 논쟁'에 관해서는 "다 부질없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어디로 가야 되느냐라는 것에 대해 방점을 못 찍고 있다"고 했다.친여 논객인 유시민 작가의 증축·재건축론 논란을 두고는 "일종의 예방주사 아닌가"라며 "유 작가는 달을 가리키는데 계속 손가락을 보는 것 같다"고 했다.윤 의원은 "(용역·촉법 등) 표현에 대한 문제 제기가 더 많다"며 "(본질은) 당이 위기라고 이야기하는데 위기가 맞는 건지, 위기를 구성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토론이 돼야 하는데 그 부분은 빠져 있는 게 답답하다"고 전했다.유 작가 등이 친문 기득권 부활을 노린다는 일각의 지적에는 "친문이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저 정도, 몇 사람 없다"며 "마이너 중 상 마이너인데 그렇게까지 대우해 주는 게 고맙다"고 말했다.윤 의원은 "친문의 부활이 되려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출마해야 하는 것"이라며 "정치할 생각이 단 하나도 없고 (전직 대통령으로서) 할 수도 없다. 그럴 수 있는 조건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그는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모두가 친문이고 이재명 정부 시절에는 모두가 친명"이라며 "그렇게 나누는 것 자체가 당의 건강한 발전을 저해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 뉴시스중도7/1 02:23
    박지원 "DJ도 노무현에 길 비켜줬다"…李·文 오찬 앞두고 일화 소환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대중(DJ) 전 대통령을 예시로 들어 당내 갈등 해결책을 내놓았다.지난 30일 박 의원은 자신의 SNS에 과거 DJ가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에게 집중하기 위해 민주당 주축이던 동교동계 해체를 지시하고 '우리에겐 민주당만 있지 계파는 없다'는 말을 한 것을 언급했다.그는 "DJ가 서울에 있는 저를 청남대로 불러 '동교동계는 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데 가장 큰 공로자였다. 하지만 이제 내가 임기를 마치니 신임 노무현 대통령에게 힘을 몰아줘야 하는 것이 나와 동교동계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저의 의견을 물었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대통령은 한 분이기에 노무현 대통령께 길을 비켜줘야 한다'고 말씀드렸다"며 이후 "1월 3일 많은 동교동계 선후배들 항의 속에 제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동교동계 해체 선언을 했다"고 했다.그러면서 1일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찬을 언급하며 DJ의 일화를 통해 민주당과 국내외 정세의 어려움을 해쳐나가자고 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한편 청와대에 따르면 1일 이 대통령은 오전 11시 30분 청와대에서 문 전 대통령과 오전 회동을 갖는다. 이 대통령 취임 이후 갖는 첫 전직 대통령과의 공식 회동으로 국정 현안 전반과 국제 정세를 포함한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en1043@newsis.com

  • 뉴시스중도7/1 05:17
    이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내부 단합·외연 확장 조화롭게 해야"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나 "우리가 집권해서 모두를 위한 정치, 행정을 하려면 내부의 단합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다음 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에서 민주당 내 화합과 통합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문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하며 "우리는 개인 사업을 하거나 사적인 이유로 일을 하는 게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민주 정부인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넘어 현 국민주권정부가 만들어졌는데 속이 단단해야 하고, 끊임없이 외연을 확장해 구조적 다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 두 가지를 잘 조화롭게 해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좋은 점은 더 키우고 부족한 건 채우고 또 새로운 걸 더 해서 끊임없이 민주 정부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고 국민과 나라가 더 나은 미래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게 역사적 사명 아니겠느냐"며 "누구도 걱정하지 않도록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의 힘을 모으고, 또 그 기반 위에서 구조적 다수를 향해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이) 5년 동안 만들었던 성과가 엄청 많이 훼손됐다. 외교·안보, 남북관계, 경제, 문화 등 너무나 많은 것들이 망가졌다"며 "1년은 정상화하는 과정이었다. 김대중·노무현 대통령께서 만든 역사적으로 평가받을 큰 성과가 많이 훼손돼 계속 열심히 복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특히 남북 관계에 대해 "매우 어렵다. 해외 정상들을 만나면서 느끼는 것이 정말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졌다는 생각이 든다"며 "적대감 대결 의식이 한두 해 정성 들이고 입장 바꾸고 해서 해결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다. 군사쿠데타, 친위쿠데타를 위해 북쪽을 군사적으로 압박한 게 정말 너무 컸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 정부들이 해왔던 소위 햇볕정책부터 시작해서 남북 평화 공존 정책은 끊임없이 잘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반도체 등 3대 메가프로젝트를 언급하며 핵심 국정 과제인 균형 발전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도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을 향해 "사실 메모리 반도체 분야도 대통령께서 결단해서 용인에 클러스터를 만드셨는데 이게 꽉 차서 이제 갈 때는 호남밖에 없는 상태가 됐다"며 "운이 좋은 측면이 있지만 많이 준비한 결과물이다.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민주 정부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정말로 애를 많이 썼는데 새로운 성과가 난 것"이라고 했다.이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단독으로 회동하는 건 취임 이후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 뉴시스중도7/1 05:21
    文 "민주당이 먼저 단합하고 개혁 진영과 더 큰 단합 이뤄내야"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은 1일 "민주당이 먼저 단합하고, 그 위에서 민주 개혁 진영, 그리고 빛의 혁명을 함께 했던 세력들과의 더 큰 단합을 이뤄내야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다고 본다"며 "이런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이 대통령뿐"이라고 말했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 상춘재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오찬을 시작하기 전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정부에 주어진 또 하나의 시대적 과제는 역시 국민 통합이다. 그런데 국민통합으로 나아가려면 역시 당내 단합이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그러면서 이 대통령에게 "그런 만큼 더 큰 리더십을 발휘하셔서 정말 모두의 대통령이라는 그 꿈을 반드시 이루시기를 그렇게 바라겠다"고 전했다.또한 문 전 대통령은 "근래 말씀하셨던데, 이재명 정부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의 성과를 잇고 또 부족했던 부분들은 더 크게 채워서 반드시 성공한 정부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내가 할 일이 있다면 힘껏 돕겠다는 약속도 드린다"고 밝혔다.문 전 대통령은 대미 관세협상, 중동전쟁, 코스피 지수 등 이재명 정부의 지난 1년 파고와 성과를 언급하며 "이어지는 외교적 난제들에 대해서도 국익을 먼저 생각하는 실용외교적 자세로 아주 지혜롭게 잘 대처해 주셔서 큰 다행이었다. 특히 AI에 관한 세계적 공급망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크게 높아진 모습들을 보면서 아주 자랑스러움을 느꼈다"고 했다.아울러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도 근래 거두고 있는 획기적 성과에 축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문 전 대통령은 "지역균형발전은 역대 민주정부가 중요한 국정목표로 세우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수도권으로의 집중을 막지 못했다"며 "더욱 박차를 가하셔서 메가프로젝트에 대해 서운하다고 말하는 지역까지 잘 아울러 주시고, 지역의 인재들이 일자리 때문에 수도권으로 몰려갈 필요가 없는 나라를 기필코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남북 관계에 대해서는 "지금처럼 인내하면서 계속해서 대화의 문을 두드리고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간다면 언젠가는 다시 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리라 믿는다"고 했다.문 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 처음으로 청와대를 방문하게 돼 아주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아울러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신 노고에 전임 대통령으로서 위로와 함께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다만 "지금 대통령의 일정이 너무 격무라고 보여진다. 청와대 참모들도, 부처 장관들도 아주 힘이 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대통령의 건강은 개인의 것이 아니고 공공재라는 말도 있지 않나. 한 숨 돌리면서 일정 관리나 건강 관리를 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 뉴시스중도7/1 05:37
    李 "내부 단합·외연 확장 조화롭게" 文 "당내 단합이 국민통합 출발"(종합)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은 1일 오찬 회동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내부 단합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이 같은 의견을 공유했다. 두 사람이 공식 회동한 것은 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회동에는 비서실장 등 참모진이 배석했다.이 대통령은 "우리는 개인 사업을 하거나 사적인 이유로 일을 하는 게 아니니까 근본적으로는 우리가 집권해서 모두를 대표해서 모두를 위한 정치를, 행정을 해야 한다"며 "그렇게 하려면 내부의 단합도 매우 중요하다. 속이 단단해야 되겠다"고 했다. 이어 "끊임없이 외연을 확장하고, 그래서 구조적 다수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되고, 거기서 끊임없이 성과를 내야 그게 뒷받침되는 거지 말로만은 안 되지 않나"라며 "이 두 가지를 잘 조화롭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또 "우리 민주정부가 이제는 국가 전체를 책임져야 될 주요 세력이 됐는데, 누구도 걱정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 함께 힘을 모으고, 또 그 기반 위에서 우리가 구조적 다수를 향해서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재명 정부에 주어진 또 하나의 시대적 과제는 역시 국민통합"이라며 "지금까지 이재명 정부가 거둔 성과 위에서 더 큰 성과로 나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통합으로 나아가려면 역시 어떤 당내의 단합이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이 먼저 단합하고, 그 위에서 민주개혁 진영 그리고 빛의 혁명을 함께했던 세력들과의 더 큰 단합을 이뤄내야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지금 민주당의 단합, 또 민주개혁 진영과의 더 큰 단합 그리고 국민통합까지 나아가는 이런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우리 이재명 대통령뿐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만큼 더 큰 리더십을 발휘하셔서 정말 모두의 대통령이라는 그 꿈을 반드시 이루시기를 그렇게 바라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전임 민주 정부의 성과 계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께서 5년 동안 만들었던 성과들, 예를 들면 외교안보, 남북 관계, 경제, 문화 등 너무나 많은 것들이 망가졌다"며 "우리 대통령께서 하신 일에 더해 노무현·김대중 대통령께서 만든 것이 정말로 역사적으로 평가받을 큰 성과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사실 잘 못 느끼긴 하지만, 엄청난 성과들을 만들어냈는데 많이 훼손되고 나니까 그런 게 느껴진다"며 "계속 열심히 복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남북 관계에 대해 "정말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졌다는 생각이 든다. 이 적대감, 대결 의식이 우리가 한두 해 이렇게 정성 들이고 입장 바꾸고 해서 해결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다"면서 "민주 정부들이 해왔던 소위 햇볕정책부터 시작해서 남북 평화 공존 정책은 끊임없이 해야한다. 그것도 잘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지금처럼 인내하면서 계속해서 대화의 문을 두드리고, 또 상황을 안정적으로 잘 관리해 나간다면 언젠가는 다시 대화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마련되리라고 믿는다"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국정 성과에 대해 "내란 종식, 국가 정상화, 민주주의와 국격 회복이라는 중대한 과제들을 빠른 시일 내에 해낸 것만 해도 아주 큰 업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어지는 외교적 난제들에 대해서도 국익을 먼저 생각하는 실용외교적 자세로 아주 지혜롭게 잘 대처해 주셔서 아주 큰 다행이었다"며 "국내적으로도 경제성장률, 수출 실적 그리고 세수 증가, 주가지수 같은 거시경제 지표들에서 아주 놀라운 그런 성과를 거두고 있고, 특히 AI(인공지능)에 관한 세계적인 공급망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더욱, 아주 크게 높아진 모습들을 보면서 아주 자랑스러움을 느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서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해 "대통령님께서 그쪽 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해 놓은 덕"이라며 "인프라가 그 정도 없었으면 지금 새롭게 시작하기 어려운 상태인데, 이것도 역시 전 정부에서 재생에너지 산업을 적대화하지 않았나. 의심을 하고 막 수사했다"라고 말했다.문 전 대통령은 "지금은 이제 기반이 돼서 RE100 산단이 그쪽으로 가고, 이번에 대형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가 거기로 가고 하는 것 보니까 정말 참 그렇게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날 회동은 오전 11시 30분 청와대 녹지원에서 시작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짙은 회색 정장에 노타이 차림이었고, 문 전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노타이 차림이었다. 문 전 대통령이 "초대해줘서 고맙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별 말씀을요. 제가 좀 늦어가지고"라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이 "여기 오랜만이죠"라고 묻자 문 전 대통령은 "네. 오랜만입니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이어 상춘재 현관에서 기념 촬영을 마친 후 오찬장으로 이동했다.한과와 차 세트가 준비된 원형 테이블에 분홍·노랑·연보라 꽃장식이 놓인 가운데 두 사람은 마주 앉았다. 이 대통령은 "순방 다녀보니 오른쪽으로 모시라고 그러더라. 우리 대통령께서 후배한테 먼저 한 말씀 해달라"고 하자, 문 전 대통령은 재차 청와대 초청에 감사를 표하며 "퇴임 후에 처음으로 지금 청와대를 방문하게 돼서 아주 감회가 깊다"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건강도 당부했다. 그는 "대통령의 건강은 대통령 개인의 것이 아니라 공공재라는 말도 있지 않나"라며 "한숨 돌리면서 일정 관리와 건강 관리를 좀 더 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웃으며 "집안 어르신한테 이렇게 젊은 사람이 건강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이날 회동에는 청와대에서 강훈식 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정을호 정무비서관, 권혁기 의전비서관, 황인권 경호처장 등이, 문 전 대통령 측에서는 오종식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 뉴시스중도7/1 06:13
    靑 "李대통령-文, 민주진영 단합 노력하기로…멸칭 도움 안된다는데 뜻 모아"

    [서울=뉴시스] 김지은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은 회동에서 민주 진영의 단합과 외연 확장이 별개의 것이 아니라며 동시에 추구해야 할 가치라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청와대가 전했다.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회동 후 브리핑에서 "두 분은 국민주권정부가 국민과 국가 위해 반드시 성공한 정부가 돼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하나의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두 분은 앞으로 더 많은 국정 성과를 창출하고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선 민주 진영의 단합이 절실하고 국민 통합으로 나아가야 하며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아울러 "가짜뉴스나 멸칭 등으로 누군가를 상처 입히는 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데 뜻을 모았다고 홍 수석이 전했다.또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성장과 균형발전 전략에 공감하며 특히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서 반드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주도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홍 수석은 유시민 작가가 이 대통령의 중도 외연 확장 행보를 '재건축'에 빗대 비판한 것에 대해서도 대화가 오갔느냐는 물음에는 "구체적 대상을 향한 언급은 없었다"며 "민주 진영 내 균열과 서로에 대한 멸칭, 또는 근거 없는 비방이 전체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 민생회복이나 국가발전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답했다.'민주진영의 큰 단합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을 의미하느냐'는 질의에는 "특정 인물이나 특정 정당과의 통합을 연관해 말을 나누진 않았다"고 했다.홍 수석은 아울러 검찰개혁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며 "검찰개혁은 이재명 정부의 매우 중요한 개혁과제로 잘 추진돼야만 우리 사회 민주화나 검찰에 의한 권력 남용을 막을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고 말했다.이어 "문 전 대통령은 사법 체계 전반의 개혁이고 변화인 만큼 속도감 있게 빨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로 인해 국민 피해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게 더 꼼꼼하고 세심하게 준비해달라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knockrok@newsis.com

  • 뉴시스중도7/1 06:22
    靑 "李·文, 필요하면 언제든 보기로…한반도 정세에 많은 우려"

    [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1일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추가 회동 여부에 대해 "필요하면 언제든지 보기로 했기 때문에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홍 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두 사람의 향후 추가 회동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약속은 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수석은 이날 회동에서 남북 관계가 논의된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을 묻는 질문에는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이)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많은 우려를 하고 있었다"며 "전현직 대통령 모두 우려와 답답함을 표하면서 어떤 방식이든 현재와 같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대북 정책을 꾸준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공감했지만 구체적 방식에 대해선 이야기한 바 없다"고 했다. 홍 수석은 '당내 친문 진영은 이번 만남이 이 대통령에게 힘을 실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친문 의원들한테 (물어봐야 한다)"면서 "지금 친문 의원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회동에서 부동산 문제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홍 수석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knockrok@newsis.com

  • 뉴시스중도7/1 06:42
    이재명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내부 단합 매우 중요" [뉴시스Pic]

    [서울=뉴시스]최동준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나 "우리가 집권해서 모두를 위한 정치, 행정을 하려면 내부의 단합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다음 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에서 민주당 내 화합과 통합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문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하며 "우리는 개인 사업을 하거나 사적인 이유로 일을 하는 게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민주 정부인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넘어 현 국민주권정부가 만들어졌는데 속이 단단해야 하고, 끊임없이 외연을 확장해 구조적 다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 두 가지를 잘 조화롭게 해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좋은 점은 더 키우고 부족한 건 채우고 또 새로운 걸 더 해서 끊임없이 민주 정부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고 국민과 나라가 더 나은 미래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게 역사적 사명 아니겠느냐"며 "누구도 걱정하지 않도록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의 힘을 모으고, 또 그 기반 위에서 구조적 다수를 향해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이) 5년 동안 만들었던 성과가 엄청 많이 훼손됐다. 외교·안보, 남북관계, 경제, 문화 등 너무나 많은 것들이 망가졌다"며 "1년은 정상화하는 과정이었다. 김대중·노무현 대통령께서 만든 역사적으로 평가받을 큰 성과가 많이 훼손돼 계속 열심히 복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특히 남북 관계에 대해 "매우 어렵다. 해외 정상들을 만나면서 느끼는 것이 정말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졌다는 생각이 든다"며 "적대감 대결 의식이 한두 해 정성 들이고 입장 바꾸고 해서 해결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다. 군사쿠데타, 친위쿠데타를 위해 북쪽을 군사적으로 압박한 게 정말 너무 컸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 정부들이 해왔던 소위 햇볕정책부터 시작해서 남북 평화 공존 정책은 끊임없이 잘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반도체 등 3대 메가프로젝트를 언급하며 핵심 국정 과제인 균형 발전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도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을 향해 "사실 메모리 반도체 분야도 대통령께서 결단해서 용인에 클러스터를 만드셨는데 이게 꽉 차서 이제 갈 때는 호남밖에 없는 상태가 됐다"며 "운이 좋은 측면이 있지만 많이 준비한 결과물이다.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민주 정부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정말로 애를 많이 썼는데 새로운 성과가 난 것"이라고 했다.이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단독으로 회동하는 건 취임 이후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cdj@newsis.com, kje1321@newsis.com

  • 뉴시스중도7/1 09:50
    與 당권주자들, 李·文 회동에 "단결·단합"…신경전은 계속

    [서울=뉴시스] 김난영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 김민석 전 국무총리, 송영길 의원은 1일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회동 이후 일제히 단합·단결을 강조했다.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전북도청에서 열린 이원택 지사 취임식 참석 자리에서 두 전현직 대통령 회동과 관련해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들이 하나로 모이는 대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했다.김민석 전 총리는 SNS를 통해 "단결과 통합으로 민주의 황금시대를 열겠다. 민주의 역사는 하나"라며 "오늘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의 만남은 민주 세력의 역사와 시대정신이 하나임을 보여줬다"고 했다.송영길 의원도 "'단합과 확장, 그리고 성과' 두 분 대통령 말씀을 무겁게 새기겠다"며 "단합과 확장으로 성과를 만들고 그 성과로 증명하는 '진짜 여당'을 만드는 것, 그것이 두 분 당부에 답하는 길"이라고 했다.그러나 향후 당 노선을 두고 신경전은 이어졌다. 정 전 대표는 SNS에서 "단결하면 승리했고 분열하면 패배했다"면서도 자신이 거론한 '범민주진보 통합·연대'를 재차 강조하며 진영 내 통합에 무게를 실었다.반면 김 전 총리는 이날 공개된 오마이TV 인터뷰에서 "합리적 개혁, 진보, 보수, 중도 다 끌어안아야 한다"며 최근 '증축·재건축론'을 제시한 유시민 작가 등을 겨냥해 "틀렸다고 본다"고 말했다.송 의원은 이 대통령 이날 오찬 발언 중 외연 확장 부분과 문 전 대통령 발언 중 '더 큰 단합' 부분을 발췌 언급하며 "우리 민주당은 대한민국 전체를 책임지는 집권 여당"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국회에 복귀한 김 전 총리는 이날 오마이TV 인터뷰에서 "정 전 대표보다 조금 다른 색깔과 역량과 스타일과 장점을 가진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며 "지금까지 했던 방식으로 굳이 두 번 할 필요나 어떤 필연성 이런 것은 발견하기 어렵다"고 했다.이에 친청(親정청래)계로 꼽히는 최민희 의원이 SNS에서 "김 전 총리가 정 전 대표에게 굳이 대표를 두 번 할 필요가 있나 물었단다"라며 "궁금하다. 총리하다 굳이 당대표 할 필요는 있나"라고 했다.아울러 비공개 최고위에서는 8월1일부터 시작하는 시도당 순회경선 순서와 관련해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이번 전당대회 순회경선은 충남·충북·대전에서 시작되는데, 이를 두고 정 전 대표 고향인 충청에서 시작하는 것이 불공정하다는 일부 최고위원의 문제 제기와 반박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youn@newsis.com

  • 천지일보보수7/1 05:57
    文 “모두의 대통령 되길” 李 “외연 확장·성과로 답하겠다”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회동을 하고 국민통합과 당내 단합, 민주정부 계승 방안 등을 논의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모두의 대통령”이 되기 위한 더 큰 리더십을 당부했고 이 대통령은 “모두를 대표하고 모두를 위한 정치”를 강조하며 화답했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문 전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청와대를 방문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문 전 대통령은 공개 모두발언에서 “퇴임 후 처음으로 청와대를 방문하게 돼 아주 감회가 깊다”며 “이 대통령께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신 노고에 전임 대통령으로서 위로와 함께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 성과를 평가하면서도 향후 과제로 국민통합을 제시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에 주어진 또 하나의 시대적 과제는 역시 국민 통합”이라며 “지금까지 이재명 정부가 거둔 성과 위에서 더 큰 성과로 나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특히 문 전 대통령은 국민통합의 출발점으로 당내 단합을 꼽았다. 그는 “국민통합으로 나아가려면 당내의 단합이 출발점”이라며 “민주당이 먼저 단합하고, 그 위에서 민주개혁 진영과 ‘빛의 혁명’을 함께했던 세력들과 더 큰 단합을 이뤄야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단합, 민주개혁 진영과의 더 큰 단합, 그리고 국민통합까지 나아가는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이 대통령뿐”이라며 “좀 더 큰 리더십을 발휘하셔서 ‘모두의 대통령’이라는 꿈을 반드시 이루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우리는 개인 사업을 하거나 사적 이유로 일하는 게 아니다”라며 “근본적으로 우리가 집권해 모두를 대표해, 모두를 위한 정치, 또 행정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러려면 내부 단합도 매우 중요하다”라면서도 “끊임없이 외연을 확장하고 구조적 다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거기에서 끊임없이 성과를 내야 뒷받침되는 것이다. 말로만은 안 되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가지를 조화롭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재명 정부의 경제·외교 성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내란 종식, 국가 정상화, 민주주의와 국격 회복 등 중대한 과제들을 이른 시일 내에 해낸 것만 해도 큰 업적”이라며 “인수위 없이 출범했는데도 미국과의 관세 협상, 미중 갈등,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전쟁까지 이어진 외교적 난제들에 대해 실용 외교적 자세로 지혜롭게 잘 대처해 주셔서 다행”이라고 했다. 또 “경제 성장률, 수출 실적, 세수 증가, 주가지수 등 거시경제 지표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뒀고 인공지능(AI)에 관한 세계 공급망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크게 높아진 모습을 보며 자랑스러웠다”고 평가했다. 두 사람은 지역 균형발전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문 전 대통령은 “역대 민주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을 중요한 국정 목표로 세우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수도권 집중을 막지 못했다”며 “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하셔서 이번에 메가프로젝트에 대해 서운하다고 말하는 지역까지 잘 아울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북관계와 관련해서는 문 전 대통령이 대화 노력의 지속을 주문했다. 문 전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여러모로 대화 노력을 기울임에도 북한의 호응이 아직 없다”면서도 “지금처럼 인내하면서 계속 대화의 문을 두드리고 상황을 안정적으로 잘 관리한다면 언젠가 다시 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관계가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졌다는 생각이 든다. (윤석열 정부 당시) 친위 쿠데타를 위해 북쪽을 군사적으로 압박한 게 너무 컸던 것 같다. 이게 너무 많이 쌓여있다”면서도 “그러나 민주 정부가 해왔던 소위 햇볕정책, 남북 평화공존정책은 끊임없이 해야한다. 그것도 잘 이어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민주정부의 성과를 계승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그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넘어서 현 국민주권 정부가 만들어졌다”며 “성과들 그 기반 위에서 또 하나의 층을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건강 관리도 당부했다. 그는 “먼저 일을 겪어본 사람의 입장에서 보자면 지금 대통령의 일정이 너무나 격무로 보인다”며 “대통령의 건강은 대통령 개인의 것이 아니고 공공재라는 말도 있지 않느냐”고 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우리 집안의 어르신한테 젊은 사람이 건강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답했다. 문 전 대통령은 끝으로 “이재명 정부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의 성과를 잇고 부족했던 부분은 채워서 반드시 성공한 정부가 되길 기원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할 일이 있다면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도 “자주 말씀을 들으면 좋은데 너무 늦어서 죄송하다”며 “앞으로 자주 말씀을 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