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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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전대 때 과한 표현 사과”…정청래 “정권 재창출 위해 힘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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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레시안진보8/19 13:12
    김민석, 文 만나 통합행보hellip;quot;조롱middot;혐오 없도록 하겠다quot;

    김민석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대중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에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찾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등 진영 내 통합·화합 행보에 나섰다. 문 전 대통령 또한 김 대표의 통합행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포용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19일 오후 경남 양산시 평산마

  • 서울신문중도8/18 15:55
    ‘정치 스승’ DJ부터 찾은 김민석… “벽 없는 당청 원팀” 강조

    추모식서 “우린 모두 김대중 제자”김구 등 독립유공자 묘역도 찾아강훈식과 포옹하며 당청 협력 다짐사무총장 한정애·정책위장 권칠승친청계 최고위원과 관계설정 ‘숙제’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인 18일 자신의 스승인 DJ 묘역을 참배하고 민생·실용·국민 통합으로 요약되는 ‘김대중 정신’ 계승 의지를 내비쳤다. 전면적 당청 협력을 강조한 김 대표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의 상견례 일정도 앞당겨 잡은 뒤 긴밀한 당청 관계와 여권 통합을 강조했다.김 대표는 이날 신임 지도부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새로 선출된 최고위원들과 함께 한병도 원내대표 등 의원 40여 명이 동행했다. 김 대표는 방명록에 ‘민주당이 대한민국 황금시대의 기관차가 되겠습니다’라고 적은 뒤 현충원에 있는 DJ 묘역을 참배하고 곧바로 DJ 17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김 대표는 추모사에서 “대통령의 막내 비서실장이 대통령 뒤를 이어 민주당 대표가 돼 인사드린다”며 “평화 지향하는 우리는 모두 대통령의 제자”라고 했다. 김 대표는 또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백범 김구 선생 등 독립유공자 묘역을 참배했다.전날 당선 직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를 찾은 김 대표는 이후 호남으로 향해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도 참배했다. 19일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와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전당대회 기간 극심했던 지지층 분열을 극복하기 위한 통합 행보 차원으로 풀이된다.앞서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강 실장으로부터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 축하 난을 전달받았다. 김 대표는 “벽이 없는 원팀으로 소통이 이뤄지겠다는 기대와 책임감을 갖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취재진 앞에서 포옹하는 모습도 연출했다.김 대표는 주요 당직 인선도 했다. 당 사무총장에는 정청래 지도부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낸 한정애(4선) 의원, 정책위의장에는 권칠승(3선) 의원이 임명됐다.오는 23일 김 대표 취임 후 첫 고위당정협의회도 열릴 예정이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상견례”라면서도 “현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선 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안과 주택 공급 대책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이런 가운데 새 지도부에 합류한 친청(친정청래)계 최고위원들과의 관계 설정은 여전히 숙제로 남았다. 친청계 최민희 최고위원은 KBS라디오에서 이번 전당대회에 적용된 선호투표제 도입 시기를 문제 삼으며 “이런 불공정에 대해 당원들이 분노하고 계신다. 불공정한 전당대회 관리였기 때문에 민주당의 흑역사로 남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청래 전 대표가) 탈당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한 것”이라고 했다. 앞서 정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정청래와 함께 갑시다”며 “절대 탈당하지 말아달라”고 썼다.

  • 시사저널중도8/18 18:38
    진중권 “김민석 ‘상처뿐인 승리’…지도체제 굉장히 취약할 것”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김민석 당대표를 중심으로 한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가 출범한 것과 관련해 “김민석의 상처뿐인 승리”라며 향후 당 운영에 험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국민여론조사에서 정청래 전 대표에 열세한 데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도 ‘친(親)정청래’ 후보들이 약진하면서 리더십이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진 교수는 18일 시사저널TV 《시사끝짱》에 출연해 전날 발표된 민주당 전당대회 결과를 두고 “이겼지만 진 것 같은 선거”라며 “아마 지금 김민석 대표도 그렇게 느낄 것”이라고 평가했다.그는 김 대표가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 뉴시스중도8/18 20:00
    李대통령, 김민석·정청래·송영길과 만찬…전대 갈등 염두 '원팀' 강조할 듯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8·17 전당대회 당대표 경쟁 후보였던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을 한자리에 불러 만찬을 진행한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 대표, 정 전 대표, 송 의원과 만찬 회동을 진행한다. 전당대회 기간 이른바 친명(親이재명)·반명 갈등이 불거져 경쟁이 격화됐던 만큼 화합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이 대통령이 전당대회가 끝나자마자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당청 일치를 강조하는 한편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여당이 하나로 뭉치자는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전당대회 당일에도 영상 축사를 통해서 "여러분이 다 기억하는 것처럼 우리 민주당은 하나일 때 가장 강했다"며 "그동안은 민주당답게 또 치열하게 토론하고 경쟁했지만 오늘부터는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다시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이날 회동에선 부동산 세제개편안 등의 여파로 국정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에게 국정 뒷받침을 여당에 당부할 것으로도 전망된다.한편 김 대표는 전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마친 뒤 추도식에 참석한 데 이어, 이날 경남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한 뒤 경남 양산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전당대회 기간 동안 정청래 전 대표 측에서 김 대표를 향해 '노무현 배신' 프레임으로 공세를 한만큼 김 대표가 이를 불식시키려는 행보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김 대표는 이에 앞서 오전에는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 대표가 당대표로 새로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주재하는 최고위원회의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서울신문중도8/19 02:04
    김종훈 진보당 대표 “현장 누비며 불평등 문제 대안 찾을 것” [인터뷰]

    “국민들이 불평등 문제를 생각하면 ‘그래, 진보당이지’라고 생각하도록 보여 줘야 합니다.”지난달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김종훈 진보당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책상에서만 정책을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을 누비며 불평등 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우리가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지만, 어딘가에 집중해야 한다면 그건 바로 불평등 문제”라면서 “불평등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는 우리 사회가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없기에 국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대안 정당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임기 시작과 함께 ‘불평등 현장 대장정’을 시작해 각종 현장에서 노동자와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최근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안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버스 하우스’에 대해서도 김 대표는 공개적인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 대표는 이후 청년들이 거주하는 옥탑방을 직접 찾아가 청년들의 고충을 들었다.그는 “온도가 거의 45~50도에 육박하는 옥탑방에서 전기요금 1만 원을 아끼기 위해 에어컨을 틀지 않는 청년들을 보면서 참 마음이 아팠다”며 “서울에서 저렴한 축에 드는 곳의 월세가 70~80만 원이고 각종 공과금과 생활비를 포함하면 150~200만 원에 달해 미래와 꿈을 위해 저축할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가 차원에서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보급하고 주거비를 지원해 청년들에게 최소한을 보장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대표는 민주당의 8·17 전당대회를 두고는 “여당다운 당권 선거는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심각한 사회적 양극화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올림픽공원에서 시위를 하면서 참정권을 지키는 것과 함께 개혁을 외치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토론이 없었다”면서 “이렇게 정책적이 아닌 감정적인 선거를 한 적이 있었나 싶다”고 덧붙였다.범여권이 민주당을 향해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구성을 요구하는 데 대해선 “양당 기득권 정치 구조로는 한국 사회가 변화하고 발전하기 어렵다는 것이 대체적인 생각”이라면서 “이재명 정부가 국민주권정부를 표방하는 만큼 국민의 요구에 걸맞게 정치개혁이라는 측면에서 더 빨리 실천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진보당이 확실한 ‘제3정당’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만큼 다가오는 총선에서는 “후보를 많이 낼 생각을 하고 있고, 당원들도 더 많이 확장해 볼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정한 당선 가능성을 놓고 선거하는 전략 지역과 새롭게 개척하는 혁신 지역을 나눠 약 200명 정도를 준비를 해 보자는 생각”이라고 부연했다.연대의 대상인 동시에 경쟁 대상인 조국혁신당을 향해서는 “민주당과의 합당 논의를 보니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양당 모두 추진 의지가 있는 것 같다”며 “어떨 때는 중도보수가 되고 어떨 때는 왼쪽 날개를 다는 것은 오히려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느낌이라 빠르게 본인 몸에 맞는 옷을 입는 게 중요하다. 다만 권력을 나눠 먹는 방식이 아니라 민주적이고 개혁적으로 (민주당과 혁신당이) 잘 단결해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김 대표는 노동 개혁 비전도 드러냈다. 그는 “얼마 전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하청 노동자들을 만났는데 수억에 달하는 성과급은 기대하지도 않고 연간 계약 입장이라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한다”며 “인공지능(AI)기본법과 AI헌장 등을 통해 빠르게 원칙을 세우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노동권과 환경권을 후퇴시키는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뉴시스중도8/19 02:59
    김민석 "민생·실용·확장 노선 압도적 지지 받아…계파 없다"

    [서울·부산=뉴시스] 김난영 권신혁 김윤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첫 공개 최고위에서 "이번 전당대회에서 제가 주장한 민생·실용·확장 노선이 권리당원과 대의원들에 의해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며 향후 토론을 통한 방향 정립과 단합을 강조했다.김 대표는 19일 오전 부산 현장최고위에서 "우리 당은 처음으로 1인1표 당원 주권을 통해 압도적인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선택으로 지도부를 선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김민석 지도부는 1인1표 당원 주권에 의한 첫 선택으로, 그중에서 특별히 당원 주권에 해당하는 핵심인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며 "노선과 방향이 민생·실용·확장으로 당원의 선택을 받은 것"이라고 했다.특히 "우리 당의 역사적 코어라 할 수 있는 대의원의 60%가 넘는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며 "노선은 명확하게 하겠다. 당원이 선택한 노선으로 하겠다"고 했다.그는 "국민 여론에 있어 비등비등했던 부분들은 더 보완하겠다"면서도 "노선의 결정이 이뤄진 전당대회라는 기초 위에서 우리 당의 방향을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겠다"고 거듭 말했다.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내부 갈등을 두고는 "인사는 투명하게 하겠다. 능력주의로 하겠다. 화합은 일 중심으로 하겠다"며 "일을 해 나가면서 하나하나 함께 합을 맞춰 가겠다. 계파는 없다"고 했다.그는 "지도부는 밖을 향해서 힘을 모을 것이다. 안에서는 숙의할 것"이라며 "최고위 발언은 효율화될 것이고, 최고위는 원칙적으로 공개될 것이다. 그리고 비공개를 필요로 하는 사안은 엄수하겠다"고 했다.다만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 지지를 호소했던 최민희 수석 최고위원은 같은 자리에서 "이번 지도부 구성은 당심을 민심이 견제하는 절묘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총선에서 이기려면 당심을 기초로 민심을 확장해야 한다"고 했다.최 최고위원은 아울러 "저희 최고위가 빨리 완전체가 돼야 한다"민주적 절차를 거쳐 청년 최고위원을 선출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이전 지도부도 경선 방식으로 평당원 최고위원을 선출한 바 있으니 참고해 달라"고 했다.이와 함께 김 대표의 최고위 공개 원칙을 거론, "나아가 의원총회 공개도 같이 검토해 달라"고 했다. 그는 "저희는 총선에서 승리해야 하고 그래야 이재명 정부가 성공할 수 있다"며 "다 함께 힘차게 뛰기를 기대한다"고 했다.한민수 최고위원은 "네 분의 대통령(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을 지지하고 사랑하는 지지자를 모두 모아야 할 때"라며 정청래 전 대표 사무실 '반명 수괴' 조화 배달 논란을 거론, "당의 단합을 해치는 행위를 멈춰 달라"고 했다.이성윤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개혁할 때 국민께 사랑받았고 선거에서 승리했다"며 "개혁하고 개혁해서 민주당다운 민주당이 돼야 한다", "국민만 바라보고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검찰개혁을 끝까지 완수해야 한다"고 했다.이날 박선원 최고위원은 "결코 쉽지 않은 시기에 출범한 김민석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한민국 대도약,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위해 밤낮 없이 뛰고 있는 대통령과 호흡을 맞추겠다"고 말했다.서미화 최고위원은 "치열했던 경선을 잘 마무리하고 포용과 통합으로 승리의 DNA를 다시 일깨워야 한다" "이럴 때일수록 민주당은 분열이 아닌 통합으로, 자기 정치가 아닌 대의 정치로 가야 한다"며 "당정청 원팀"을 강조했다.김 대표는 최고위원들의 발언이 모두 끝난 후 추가 발언을 통해 "바깥의 부정의를 향해서는 단호히 싸울 것"이라면서도 "내부의 방향 정립을 위해서는 품격 있게, 지혜롭게 토론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하나가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youn@newsis.com

  • 뉴시스중도8/19 03:12
    한민수 "정청래 지역사무실에 '반명수괴' 조화 배달…단합 해치는 행위 멈춰야"

    [서울·부산=뉴시스]정금민 권신혁 김윤영 기자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9일 "어제 정청래 당대표 후보자 지역사무실로 반명(반이재명) 수괴를 운운하며 전당대회 결과에 승복하라는 조화가 배달됐다고 한다"며 "전당대회 이후 당의 단합을 해치는 행위들은 멈춰주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했다.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한 최고위원은 이날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임 지도부의 일원으로 민주당을 민주당답게 하나 된 민주당으로 지켜달라는 당원들의 말씀을 꼭 가슴에 새기고 지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노무현 대통령께서 평생 바쳐오신 지역주의 극복과 국가균형 발전을 완성하는 일은 우리 민주당에 있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의 과제"라며 "모두가 잘 사는 균형성장이라는 국정 목표 아래 추진되는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지역균형 성장 전략은 노무현 대통령께서 시작하신 수도권의 기능 분산 및 지방거점 육성을 2026년에 더 알맞게 재구성하는 전략"이라고 했다. 이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우리 민주당 세 명의 대통령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가 세워졌다"며 "전당대회 과정에서 상처를 줬던 분열의 시간을 뒤로 하고 이제는 네 분의 대통령을 지지하고 사랑하는 지지자 모두 모아야 할 때"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youn@newsis.com

  • 뉴시스중도8/19 03:29
    김종훈 진보당 대표 "초과 세수, 불평등 해소에 써야…100조 위원회 만들자"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김종훈 진보당 대표가 19일 반도체 호황 등에 따른 초과 세수를 불평등 해소에 써야 한다며 "가칭 '100조 위원회'로 불평등 해소를 위한 초과 세수 사용처 해법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나라는 부자가 되어가는데, 서민들의 삶이 바뀌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코스피가 오른다, 주가가 오른다, 그 숫자에 모든 이들의 관심이 쏠려있다"며 "그런데 그 숫자가 오른다고 국민의 삶이 나아졌는가. 부자 나라, 가난한 국민, 이 양극화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했다.이어 "초과 세수는 불평등 해소에 써야 한다. 국민의힘에서도 상식적인 사람들은 동의하지 않겠냐"며 "미래대응기금 입법화에 국회 차원의 대응을 제안한다"고 했다.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광장의 정신, 개혁 정신으로 돌아와야 한다"며 "지난 민주당 지도부는 집권당으로서 검찰 개혁 외에 어떤 개혁을 이뤄냈냐"며 "개혁은 사라지고 권력 경쟁만 부상했다"고 했다.또 "새로 취임한 김민석 지도부는 달라지길 기대한다. 이번 겨울 12·3 내란 2년에는 개혁의 성과를 보고하고 국민께 희망을 돌려드려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제정당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사회 대개혁 협의체를 제안한다"고 했다.개헌 추진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최근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의 5·18 폄훼는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라며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하고, 대한민국 헌법 정신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했다.또 "연임, 중임 등 대통령 임기와 권력 문제로만 개헌을 논의해서는 실제 개헌의 동력이 상실될 우려만 커지고 있다"며 "불필요한 논란을 차단하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위한 개헌이 성사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집중하자"고 했다. 그는 "더 이상 소수 정당에 갇혀있는 모습이 아니라, 기득권에 파열을 내는 진보 정치, 강한 진보정당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 뉴시스중도8/19 06:43
    文 "전당대회 과정 당원끼리 내상 깊어"…金 "당내 역할 충분히 하겠다"

    [서울·양산=뉴시스]신재현 권신혁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19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전당대회에서 조롱, 멸시 등이 당내 갈등을 부추겼다"며 당 통합을 위한 김 대표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멸시 언어가 난무하지 않도록 캠페인 등을 충분히 하겠다"고 했다. 김 대표를 비롯한 신임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 위치한 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40분 가량 문 전 대통령 내외를 예방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예방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문 전 대통령께서 '전당대회 과정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하다 보니 당원들끼리 내상이 깊은 것 같다. 당내 화합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는데 김 대표가 포용하고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에 김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대표 시절 자신이 민주연구원장을 맡았던 시절을 회고했다고 한다. 김 대표는 "당시 문 전 대통령이 '태도가 정치 본질'이라고 강조했는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많은 어록 가운데 이 말이 가슴 깊이 새겨져 있다"며 "정치인 언어, 태도, 품격을 강조하는 이 말이 정치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덕목"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아울러 박 수석대변인은 두 사람이 일부 지지층이 사용하는 멸칭 등에 대한 우려도 공유했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이 "당내 내상이 깊은 이유 중 하나가 조롱과 멸시, 혐오 언어가 난무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전당대회에서는 당내 갈등을 더 부추기는 면이 있다"고 하자 김 대표는 "화합 기본은 정치에서의 토론"이라고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조롱과 혐오, 멸시 언어가 난무하지 않도록 캠페인이나 당내 역할 등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자리가 마련된 배경에 대해서는 "결국 통합과 포용, 민생을 챙기겠다는 모습"이라며 "그런 것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도 받아들이셔서 고마워하고 칭찬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문 전 대통령은 김 대표에게 세계 카톨릭 청년 대회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김 대표가 당선 직후 경남 거제 수해 현장을 찾은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박 수석대변인은 "거제가 문 전 대통령 고향이라고 하는데 200년만에 강수가 내렸다"며 "양산은 이상기온이 이어지고 있어서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신재생 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안전시스템을 더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셨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8/19 07:05
    김민석 만난 문재인 "당내 화합 위한 노력 기울여달라"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류현주 신재현 권신혁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19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전당대회에서 조롱, 멸시 등이 당내 갈등을 부추겼다"며 당 통합을 위한 김 대표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멸시 언어가 난무하지 않도록 캠페인 등을 충분히 하겠다"고 했다.김 대표를 비롯한 신임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 위치한 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40분 가량 문 전 대통령 내외를 예방했다.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예방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문 전 대통령께서 '전당대회 과정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하다 보니 당원들끼리 내상이 깊은 것 같다. 당내 화합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는데 김 대표가 포용하고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이에 김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대표 시절 자신이 민주연구원장을 맡았던 시절을 회고했다고 한다.김 대표는 "당시 문 전 대통령이 '태도가 정치 본질'이라고 강조했는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많은 어록 가운데 이 말이 가슴 깊이 새겨져 있다"며 "정치인 언어, 태도, 품격을 강조하는 이 말이 정치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덕목"이라고 말했다고 한다.아울러 박 수석대변인은 두 사람이 일부 지지층이 사용하는 멸칭 등에 대한 우려도 공유했다고 말했다.문 전 대통령이 "당내 내상이 깊은 이유 중 하나가 조롱과 멸시, 혐오 언어가 난무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전당대회에서는 당내 갈등을 더 부추기는 면이 있다"고 하자 김 대표는 "화합 기본은 정치에서의 토론"이라고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대표는 "조롱과 혐오, 멸시 언어가 난무하지 않도록 캠페인이나 당내 역할 등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자리가 마련된 배경에 대해서는 "결국 통합과 포용, 민생을 챙기겠다는 모습"이라며 "그런 것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도 받아들이셔서 고마워하고 칭찬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again@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8/19 08:41
    김민석, 취임 첫 최고위서 당 '기강잡기'…盧참배·文예방, '화합' 행보도

    [서울·부산·김해·양산=뉴시스] 김난영 권신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19일 취임 첫 공개 최고위에서 당내 '기강 잡기'에 나섰다.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등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갈등 봉합 행보도 이어갔다.김 대표는 이날 부산에서 진행한 공개 최고위에서 "김민석 지도부는 1인1표 당원 주권에 의한 첫 선택"이라며 "특별히 당원 주권에 해당하는 핵심인 권리당원과 대의원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출발한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제가 주장한 민생·실용 확장 노선이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며 "노선 결정이 이뤄진 전당대회라는 기초 위에서 우리 당의 방향을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겠다"고 했다.김 대표는 아울러 "최고위원회의는 원칙적으로 공개될 것"이라며 "비공개를 필요로 하는 사안은 엄수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비공개될 사안이 공개될 경우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회의에서 퇴출하겠다"며 '기강 잡기'에 나섰다.3주에 걸친 전당대회 기간 김 대표와 경쟁자였던 정청래 전 대표는 당 노선을 두고 신경전을 이어왔다. 김 대표는 중도 실용 및 외연 확장을, 정 전 대표는 진영 내부 통합을 강조했다. 이날 발언은 당 노선으로 중도 실용을 확정하는 동시에 선출된 지도부의 정당성을 강조한 것으로 평가된다.전당대회 기간 심화한 지지층 갈등 봉합 행보도 이어갔다.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 이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그는 "몸소 여신 시민주권의 길, 세계의 모범으로 활짝 열겠다"는 글을 남기고 노 전 대통령 배우자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이후에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당대회 과정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다 보니 당원들끼리 내상이 깊은 것 같다"며 "포용하고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김 대표는 이에 "화합의 기본은 정치에서의 토론"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조롱과 혐오, 멸시 언어가 난무하지 않도록 캠페인이나 당내 역할 등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대표는 전당대회 기간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 김근태 전 민주당 상임고문과 이해찬 전 총리를 정치적 스승과 은인으로 칭해 왔다. 전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그는 이날 저녁에는 이 대통령과 만찬을 한다. 만찬에는 정청래·송영길 후보도 참석한다.그는 오는 20일에는 김근태 전 고문과 이해찬 전 총리 묘역을 참배한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통합과 포용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김 대표는 향후 야당 의원들과도 필요하면 접촉면을 넓힐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날 오전 전재수 부산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당대표인 제가 부산의 국회의원과 부산의 다수 국민의힘 지방의원들께 밥을 사겠다"고 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서울신문중도8/19 09:06
    DJ 이어 盧·文 찾은 김민석… 李정부와 ‘통합의 가치’ 잇는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이틀째인 19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부산에서는 취임 후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국정당화 구상을 구체화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한병도 원내대표와 새로 선출된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이끌고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았다. 김 대표는 노 전 대통령 묘역에 국화 한 송이를 놓고 분향한 뒤 고개 숙여 묵념했다.그는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몸소 여신 시민 주권의 길, 세계의 모범으로 활짝 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노 전 대통령이 강조했던 시민 참여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어받아 이재명 정부가 표방하는 ‘국민주권정부’를 성공시키겠다는 뜻을 담은 것으로 해석된다. 김 대표는 이어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앞서 김 대표는 지난달 당대표 후보 신분으로 봉하마을을 찾아 “2002년 후보 단일화와 탈당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노무현 대통령과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를 비롯한 모든 분께 다시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과거의 선택을 공개 사과한 지 약 한 달 만에 당대표가 돼 다시 노 전 대통령 묘역 앞에 선 것이다.김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문 전 대통령은 ‘전당대회 과정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다 보니 당원들 사이의 내상이 깊어진 것 같다’며 ‘김 대표가 포용하고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고 설명했다.앞서 김 대표는 오전 부산시당에서 첫 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그는 최고위에서 “최소 주 2일 내지 3일 이상은 전통적 의미의 지방에 있을 것이고, 최고위도 한두 번 정도는 지방에서 계속 개최될 것”이라고 했다. 전재수 부산시장을 만난 자리에서도 “첫 최고위를 서울이 아닌 부산에서 연 것은 해양수도가 국가적인 대축제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여러 사안을 결정하는 실제 최고위는 대부분 비공개돼 왔는데 그 부분을 필요하면 원칙적으로 공개할 것”이라며 “비공개 사안이 공개될 경우에는 (해당자에 대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회의에서 퇴출하겠다”고 경고를 하기도 했다.김 대표는 추가 당직 인선도 했다. 당 수석사무부총장에는 문진석(재선) 의원, 조직사무부총장에는 안태준(초선)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 뉴시스중도8/19 10:40
    김민석 만난 문재인 "전당대회서 입은 내상 깊어…화합 노력 기울여달라"(종합)

    [서울·양산=뉴시스]정금민 신재현 권신혁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19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전당대회에서 조롱, 멸시 등이 당내 갈등을 부추겼다"며 당 통합을 위한 김 대표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멸시 언어가 난무하지 않도록 캠페인 등을 충분히 하겠다"고 했다.김 대표를 비롯한 신임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 위치한 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40분 가량 문 전 대통령 내외를 예방했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에 공개된 영상에서 "우리가 큰 경쟁이 끝나고 나면 또 당내 통합, 화합을 늘 당부하지만 이번은 좀 더 각별한 것 같다"며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 입은 내상 같은 게 너무 깊지 않은가. 그래서 앞으로 잘 화합될 것인지 걱정을 하는 분들이 정말 많다"고 했다.이어 "승리한 쪽에서 정말 좀 각별하게 포용하는 노력들이 일반 당원들의 피부에 닿도록, 국민들이 보기에 '그래, 그렇게 해야지'라는 평가가 나오도록 좀 특별히 노력을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또 김 대표가 당선 이후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것을 언급하며 "그런 일정들이 보면 넓게 포용하고 통합하겠다는 의지가 보였다"고 했다.김 대표는 "지금 화합의 기초가 되는 게 토론 문화인 것 같다. 멸칭 뿐만 아니라 당원들끼리 돌아다니면서 욕하고, 거짓 프레임 이런 것이 있어서, 김경수 (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정당개혁에 대한 관심이 제일 많은 사람이어서 그걸 좀 맡아달라고 부탁했다"며 "그것은 거의 반 (정도의) 동의를 얻었다"고 했다.이어 "그것과 함께 그 안에 숙의 민주주의, 토론 문화, AI(인공지능) 정당 이런 것을 하려고 하는데 고민정 전 최고위원한테 부탁을 했다"며 "화합하고 인사도 능력주의로 하겠다"고 했다.그러자 문 전 대통령은 "경쟁은 때 되면 하는 것이고, 경쟁 자체가 전혀 문제가 아닌데, 경쟁을 좀 아프게 만드는 요소가 서로 간에 조롱하고 혐오하는 그런 식의 언어를 너무 남발하는 것"이라며 "정당의 상부에 그런 요소가 이미 있으니까, 밑에 지지자들 사이에는 너무나 심각하게, 그러니까 상처가 깊은 것"이라고 했다.이어 "혐오·조롱하는 말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한테도 한 두 세 번 말씀드린 적이 있고, 이 대통령도 아주 공감하면서 본인도 그런 것에 대해서 주변에 당부도 많이 하고 있다고 그렇게 이야기들을 해왔다"며 "이번에는 하다못해 캠페인이라도 하든지, 당원 게시판에서도 선을 넘으면 배제해서, 이런 정도의 용어를 쓰는 것은 '민주당으로서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는 선을 그어주는 일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그러면서 "사실은 이게 지도부가 어떻게 할 게 아니라 당원 문화가 그렇게 돼 가야 되는 것이다. 자율에 맡기고 당부하고 하는 것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좀 당이, 정치적 품격을 좀 찾아야 한다"고 했다.김 대표는 "당의 토론 문화와 당 주변의 유튜버나 커뮤니티 토론 문화에 대해서도 권장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당내에서는 자율적 규제 가이드라인도 만들고, 이런 걸 좀 해야 된다는 것"이라며 "시도를 해보겠다"고 했다.한편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예방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이날 자리가 마련된 배경에 대해 "결국 통합과 포용, 민생을 챙기겠다는 모습"이라며 "그런 것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도 받아들이셔서 고마워하고 칭찬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문 전 대통령은 김 대표에게 세계 카톨릭 청년 대회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김 대표가 당선 직후 경남 거제 수해 현장을 찾은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박 수석대변인은 "거제가 문 전 대통령 고향이라고 하는데 200년 만에 강수가 내렸다"며 "양산은 이상기온이 이어지고 있어서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신재생 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안전시스템을 더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셨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again@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8/19 11:23
    李대통령, 김민석·정청래·송영길과 만찬 [뉴시스Pic]

    [서울=뉴시스]김진아 한재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8·17 전당대회 당대표 경쟁 후보였던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을 한자리에 불러 만찬을 진행한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 대표, 정 전 대표, 송 의원과 만찬 회동을 진행한다. 전당대회 기간 이른바 친명(親이재명)·반명 갈등이 불거져 경쟁이 격화됐던 만큼 화합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이 대통령이 전당대회가 끝나자마자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당청 일치를 강조하는 한편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여당이 하나로 뭉치자는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전당대회 당일에도 영상 축사를 통해서 "여러분이 다 기억하는 것처럼 우리 민주당은 하나일 때 가장 강했다"며 "그동안은 민주당답게 또 치열하게 토론하고 경쟁했지만 오늘부터는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다시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이날 회동에선 부동산 세제개편안 등의 여파로 국정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에게 국정 뒷받침을 여당에 당부할 것으로도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bluesoda@newsis.com, saebyeok@newsis.com

  • 뉴시스중도8/19 14:00
    이 대통령 "당대표 후보 세 사람 모두 생사고락 함께한 동지…힘 모아달라"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와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당대표 후보 세 사람 모두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지이자 국민주권정부의 책임 있는 주역"이라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 본관에서 김민석 당대표, 당대표 후보였던 정청래 전 대표와 송영길 의원,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만찬을 함깨 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도 배석했다.이 대통령은 먼저 당선된 김 대표에게 축하를 건네며 정 전 대표와 송 의원에게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 대통령은 "당정청은 시대적 소명을 함께 짊어진 운명 공동체이자 국정 동반자"라며 "올해를 대체불가 대한민국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김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의 일부 과한 표현에 대해 사과한다"며 "당의 단합과 국정운영의 뒷받침을 함께하자"고 했다.정 전 대표는 "우리는 12·3 비상계엄 내란의 사선을 함께 넘은 동지이자 전우"라며 "이재명 정부와 운명 공동체로 반드시 총선, 대선 승리로 정권 재창출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송 의원은 "부동산 세제와 관련해서 당·청 간의 조정이 필요하다"며 전당대회 과정에서의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홍 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참석자들이 '더 강한 원팀'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며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만찬 분위기에 대해서는 "마치는 시간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오후 6시 30분 시작된 만찬은 밤 10시 30분을 넘겨 최소 4시간 이상 동안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날 만찬 간담회에는 '화합 육회'가 대표 메뉴로 제공됐다. 당대표 후보자들의 고향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로, 서울 종로구의 육회(김 대표), 충남 금산군의 인삼(정 전 대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의 유자(송 의원)가 활용됐다.청와대는 "전당대회가 끝났으니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단합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전국 곳곳을 돌며 고생한 후보자들이 피로를 풀고 건강을 회복했으면 하는 대통령의 마음이 담겼다"고 설명했다.이밖에도 다양한 색을 한 데 모아 화합을 상징하는 화채와 모둠떡, 단호박 타락죽, 대구전, 육전, 두부전, 한우 살치살 구이와 더운야채, 다슬기 된장국, 생과일 주스 등이 만찬 메뉴로 제공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 서울신문중도8/19 14:32
    김민석 “전대 때 과한 표현 사과”…정청래 “정권 재창출 위해 힘 모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와 전당대회 당대표 경쟁 후보였던 정청래·송영길 의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갖고 전당대회 이후 당내 화합과 국정 운영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김 대표와 정·송 의원, 한병도 원내대표와 만찬을 함께하며 김 대표에게 축하의 뜻을, 정·송 의원에게는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세 후보 모두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지이자 국민주권정부의 책임 있는 주역이라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일부 과한 표현에 대해 사과하고 당의 단합과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함께하자”고 제안했다.정 의원은 이재명 정부와 운명 공동체로서 총선·대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고, 송 의원은 부동산 세제와 관련해 당·청 간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또 정 의원과 오해를 풀고 전당대회 과정에서의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이 대통령은 당정청을 시대적 소명을 함께 짊어진 운명 공동체이자 국정 동반자라고 규정하며 올해를 ‘대체 불가 대한민국’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참석자들은 ‘더 강한 원팀’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한다.만찬 메뉴로는 각 참석자의 고향 메뉴를 섞어 만든 ‘단합 육회’가 마련됐다. 서울이 고향인 김 대표를 위해 종로 육회를, 정 의원의 고향인 금산에서 생산한 인삼을, 송 의원의 고향인 고흥의 유자를 각각 준비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이번 만찬은 전대 기간 친명(친이재명)·반명(반이재명) 대결이 극심했기 때문에 지지층 간 분열이 더 심화되기 전에 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자리로 풀이된다.앞서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에서 취임 후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국정당화 구상을 구체화했다.이어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국화 한 송이를 놓고 분향한 뒤 고개 숙여 묵념했다. 이어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김 대표는 오후에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문 전 대통령은 ‘전당대회 과정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다 보니 당원들 사이의 내상이 깊어진 것 같다’며 ‘김 대표가 포용하고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고 설명했다.한편 김 대표는 “(최고위에서 논의된) 비공개 사안이 공개될 경우에는 (해당자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회의에서 퇴출하겠다”고 경고했다. 당 수석사무부총장에는 문진석(재선) 의원, 조직사무부총장에는 안태준(초선)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 동아일보중도보수8/18 19:30
    ‘민생 성과’ 앞세운 김민석, 부동산 세제 개편안 먼저 손본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가 취임 일성으로 ‘A(affordability·민생), B(Broadening·확장), C(competence·유능) 플랜’을 내건 가운데 첫 과제는 부동산 세제 개편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3일 발표한 개편안이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을 크게 늘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23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재가동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수정해 나간다는 것. 특히 8·17 전당대회에서 당원·대의원 투표에서 승리하고도 국민 여론조사에선 정청래 전 대표에게 밀린 만큼 정 전 대표 체제와 차별화에 나서며 ‘당정 일치’를 통한 민생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金 “청와대와 정부에 민심 전할 것”김 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당 대표 회의실에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홍익표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을 만나 “당은 앞으로 정부와 대통령님의 국정 방향을 잘 뒷받침하겠다”며 “새벽부터 전국을 돌면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민심을

  • 동아일보중도보수8/18 19:30
    김민석, 친명-호남 업고 당내 기반 구축… 구심점 잃은 친청 분화 가능성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 체제가 출범하면서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친정청래)계로 대립하던 당내 계파가 재편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김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친명계와 호남 의원 지지를 받으며 당내 세력 기반을 폭넓게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친청계 의원 10여 명은 정청래 의원의 낙선으로 구심점을 잃은 상황. 다만 이른바 전당대회 과정에서 극심한 계파 갈등 속에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 등에서 분화돼 친청계를 지원해 온 강성 지지층들을 등에 업고 세력 유지를 꾀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친청계 분화 가능성 김 대표는 6월 국무총리를 사퇴한 뒤 친명계 대표주자로 전당대회를 치르면서 원내 의원 다수의 지지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김 대표는 이른바 성남·경기라인인 윤종군 조계원, 이 대통령이 당 대표를 지낼 당시 지도부로 참여한 박성준 정진욱 김태선 등 다수 친명 의원들의 공개적인 지원을 받았다. 김 대표는 민주당의 한 축을 이루는 대다수 호남 의원들의 지지도 확

  • 동아일보중도보수8/19 06:10
    김민석 맞이한 文 “전대 내상 깊어…포용-화합에 각별한 노력을”

    문재인 전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전당대회 과정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다 보니 당원 간 내상이 깊은 것 같다”며 “화해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는데, 포용하고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했다. 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에서 이뤄진 김 대표의 문 전 대통령 내외 예방 뒤 기자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당내에 내상이 깊은 것은 조롱과 멸시, 혐오의 언어가 난무하기 때문”이라며 “이런 것들이 전대에서 갈등을 부추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해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는데 당 대표께서 포용하고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김 대표는 “문 전 대통령께서 ‘태도가 정치의 본질이다’고 강조했는데 이 말씀이 가슴 깊이 새겨져 있다”며 “정치에 있어 언어의 품격을 강조하는 말씀이 앞으로 정치하는데 있어 중요한 덕목이라 생각

  • 동아일보중도보수8/19 13:50
    김민석 “일부 과한 표현 사과”…정청래 “우린 동지이자 전우”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당 대표 선거에서 경쟁했던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정청래 의원, 송영길 의원과 청와대에서 만찬 회동을 하며 “당정청은 시대적 소명을 함께 짊어진 운명 공동체이자 국정 동반자”라며 “올해를 ‘대체불가 대한민국’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힘들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집권 여당의 전당대회가 과열되면서 지지층 간 분열 양상도 격화된 가운데 전당대회가 마무리된 지 이틀 만에 후보들을 모두 불러 당내 화합을 주문한 것.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김 대표를 비롯해 정청래, 송영길 의원에게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지이자 국민주권정부의 책임 있는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정 의원을 향한) 일부 과한 표현이 있었다”고 사과하며 “당의 단합과 국정운영을 함께 뒷받침하자”고 했다. 정 의원도 “우리는 12·3 비상계엄 내란의 사선을 함께 넘은 동지이자 전우”라며 “이재명 정부와 운명 공동체로 반드시 총선, 대선 승리로 정권 재창출에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