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뛰는 건 경기도인의 숙명"… GTX 타고 국회 출근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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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8/6 01:21이준석 "뛰는 건 경기도인의 숙명"… GTX 타고 국회 출근 모습 공개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자신의 거주지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에서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국회까지 GTX를 타고 출근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5일 이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준석'에 '동탄에서 국회까지 1시간 6분! GTX 출근길에 털어놓는 리얼 토크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해당 영상 속에서 그는 GTX-A 노선인 동탄역에서 출발해 "동탄 4동 주민들은 버스타기 힘들어서 GTX에 적응해버린 것 같다"며 "2-2 수서역에서부터 뛴다. 수서역에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굉장히 좁은데 하나 밖에 없다. 그거 하나 밖에 없는데, 모든 사람이 그걸 타야한다"고 말했다.열차에 탑승해 좌석에 앉은 이대표는 "GTX가 (오전) 6시 30분 이전에 타면 20% 할인된다. 원래 4450원인가 하는데 3500정도로 싸진다"며 "요즘 정액권이 생겨서 어차피 매일 타는 사람들은 광역버스보다 안 비싸다. 10만원이면 K패스로 무제한이니까"라고 설명했다.환승 구역인 수서역에 도착한 이 대표는 시간에 맞춰 열차에 오르기 위해 환승 구간 계단을 뛰어 올라가기도 했다. 이 대표는 한산한 열차 안을 확인한 후 "7시쯤 되면 사람들 엄청 많다. 분당선에 사람이 없다는 게 말이 안 된다. 원래 만차"라고 덧붙였다.이후 선정릉역에서 9호선 환승을 앞두고 "6시 9분 차를 탈 경우 국회까지 1시간 15분이 걸린다”면서 “지금 (9호선) 급행이 15분 간격이어서, 7시 2분까지 1분 만에 갈아타면 15분을 아낄 수 있다. 갈아탈 수 있을 것 같다"며 "뛰는 건 경기도인의 숙명"이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이 대표와 함께 지하철에 탄 전성균 개혁신당 전 최고위원은 "어떻게 보면 수행 기사도 안 쓰고 개발하는 보좌진도 쓰고, 돈 안쓰는 선거 등 정치영역에서 여러 변화를 꾀하고 있지 않나"라며 "하지만 정치 영역이다보니 국민 분들이 체감하기 쉽지 않다. 아직은 쉽지 않은 것 같다"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다.국회의사당역에 도착한 이 대표는 "국회의사당 가려면 맨 앞으로 가야 한다. 일반 열차로로 갈아탈 때 이걸 계속 해야 한다"며 "네 가지 지하철을 갈아타며 이걸 계속해야 한다. 정확히 1시간 6분이 걸렸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en104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