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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출마' 고민정 "내부 단합·외연 확장해야…文 넘어설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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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7/8 00:36
    '당대표 출마' 고민정 "정청래 소통 사라져…김민석 '자기정치' 발언 안타까워"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차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고민정 의원은 8일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해 "(당대표 시절) 소통이 사라졌고 논의가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또다른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의 '자기정치 폐해' 발언을 두고선 "꼭 그렇게 하셨어야 했나 안타까움이 있다"고 했다. 고민정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을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의원은 앞서 '정청래에 대한 불만'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소통이 없다"며 "당은 때론 안에서 세게 붙어보고 설득도 해보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의총장에서 '이게 당론입니다' 하고 결정되면 끝난다"고 말했다. 이어 "당대표라면 모든 책임을 져야할 자리"라며 "'난 잘못한 게 없다'라고 하는 것은 당대표로서 할 얘기는 아닌 것 같다"고 했다. 김 전 총리가 정 전 대표를 향해 '자기정치'라고 지적한 것엔 "결국 누군가를 공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읽혀지고 있어서 안타깝고 알면서도 그 말씀을 하신 것"이라며 "정치 9단이신데 꼭 그렇게 하셨어야 했나 안타까움이 있다"고 말했다. 또 "행정부에서 대통령 다음 가는 분이 바로 거대여당의 당대표로 나온다는 게 과연 그 분 말고 아무도 할만한 사람이 마땅치 않아서 불가피했을까. 그 정도로 우리 당이 빈약했었나 그런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고 의원은 당권에 도전하는 송영길·김민석·정청래 후보 3명을 두고 "솔직히 세 분 다 대권주자"라며 "대권주자들은 선수로 뛰고 심판은 제가 보겠다"고 했다. 출마선언 메시지와 관련해선 "하나는 통합, 하나는 청년"이라며 "2030(세대)이 자꾸 민주당을 떠나가는데, 지금 세 분 후보들의 모습이 2030이 지적하고 있는 모습을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윗 세대를 밀어올리는 것은 밑 세대들이 해야할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그 물꼬를 틀 수 있다면 제 밑 후배들도 올라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또 "제 등장으로 전당대회 판에 균열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친명 대 친청 구도가 깨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국혁신당과 합당 문제에 대해선 "지금 당장 추진하기엔 어렵다"라며 "우리 당원들이 설득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연대 정신을 살려내는 것이 첫 과제"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8 01:06
    고민정, 與당대표 선거 출마…"文성과 계승해 李 성공 뒷받침"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윤석열 정부에서 훼손한 문재인의 성과를 계승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민주당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고 의원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절박한 심정으로 민주당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결심하고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고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심은 민주당에 회초리를 드셨다. 특히 2030 청년 세대는 민주당을 철저하게 외면했다"며 "그들에게 민주당은 '격차를 만들고 방치한 기득권 세력'이었고, '계층 이동 사다리를 오른 뒤 걷어차 버린 위선적 세력'이었다. '국민의 생활과는 거리가 먼 이슈로 우리 안의 갈등을 반복하며 국민의 삶을 돌보는데는 부족한 세력' 이었다"고 주장했다.이어 "뼈아프지만, 저는 이것을 인정하는 것에서 우리 민주당이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민심의 경고 앞에 우리가 부족했던 것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성찰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고 의원은 "우리는 달라져야 한다. 낙인찍기와 멸칭의 언어를 거두고, 상대를 인정하고 소통하며 대안을 찾아나가야 한다"며 "우리를 지지하는 당원과 지지자의 마음에 국민의 뜻을 더해 개혁은 개혁대로, 민생은 민생대로 성과를 내야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우리 내부의 단합 없이 외연 확장을 이룰 수 없고, 외연 확장 없이 국민 다수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 선후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슬기롭고 조화롭게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했다.고 의원은 청년 대상 주거·일자리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대법원과 대검 이전 등을 통한 서울 요충지내 주택 공급부지 확보 ▲세분화된 전월세 대책 시행 ▲청년·신혼부부 대출규제 완화 ▲종부세 폐지를 포함한 부동산 세제 종합 개편 ▲반도체 초과세수 활용한 청년 미래 투자 등을 제시했다.당내 공약으로는 중앙당 및 시·도당 청년 당직 할당제, 당원공론화위원회 설치와 당 대표 직속 '청년 미래 위원회'를 내걸었다.아울러 "김대중의 인내와 성공, 노무현의 도전과 개혁 , 문재인의 포용과 도약 속에 커온 민주당이 국민 다수의 이해를 대변하고 국민의 삶을 하나씩 개선해나가는 '모두의 민주당' 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8 01:25
    친문 고민정, 與 대표선거 출마…"文성과 계승·李정부 뒷받침"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 친문(친문재인) 인사인 고민정 의원이 7일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 뉴시스중도7/8 01:29
    '당대표 출마' 고민정 "절박한 심정으로 출마"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류현주 정병혁 한재혁 기자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고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절박한 심정으로 민주당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결심하고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심은 민주당에 회초리를 드셨다. 특히 2030 청년 세대는 민주당을 철저하게 외면했다"며 "민심의 경고 앞에 우리가 부족했던 것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성찰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고 의원은 "우리는 달라져야 한다. 낙인찍기와 멸칭의 언어를 거두고, 상대를 인정하고 소통하며 대안을 찾아나가야 한다"며 "우리를 지지하는 당원과 지지자의 마음에 국민의 뜻을 더해 개혁은 개혁대로, 민생은 민생대로 성과를 내야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우리 내부의 단합 없이 외연 확장을 이룰 수 없고, 외연 확장 없이 국민 다수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 선후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슬기롭고 조화롭게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했다.고 의원은 청년 대상 주거·일자리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대법원과 대검 이전 등을 통한 서울 요충지내 주택 공급부지 확보 ▲세분화된 전월세 대책 시행 ▲청년·신혼부부 대출규제 완화 ▲종부세 폐지를 포함한 부동산 세제 종합 개편 ▲반도체 초과세수 활용한 청년 미래 투자 등을 제시했다.당내 공약으로는 중앙당 및 시·도당 청년 당직 할당제, 당원공론화위원회 설치와 당 대표 직속 '청년 미래 위원회'를 내걸었다.아울러 "김대중의 인내와 성공, 노무현의 도전과 개혁 , 문재인의 포용과 도약 속에 커온 민주당이 국민 다수의 이해를 대변하고 국민의 삶을 하나씩 개선해나가는 '모두의 민주당' 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jhope@newsis.com, saebyeok@newsis.com

  • 뉴시스중도7/8 02:19
    '당대표 출마' 고민정 "내부 단합·외연 확장해야…文 넘어설 것"(종합)

    [서울=뉴시스] 이창환 한재혁 기자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윤석열 정부에서 훼손한 문재인의 성과를 계승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민주당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절박한 심정으로 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결심하고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고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심은 민주당에 회초리를 드셨다. 특히 2030 청년 세대는 민주당을 철저하게 외면했다"며 "이것을 인정하는 것에서 민주당이 다시 시작해야 한다. 민심의 경고 앞에 부족했던 것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성찰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달라져야 한다. 낙인찍기와 멸칭의 언어를 거두고, 상대를 인정하고 소통하며 대안을 찾아나가야 한다"며 "우리 내부의 단합 없이 외연 확장을 이룰 수 없고, 외연 확장 없이 국민 다수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 우리가 함께 슬기롭고 조화롭게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또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손가락질하고, 국민은 관심도 없는 누가 누구의 계보인지 따지면서 여전히 우리만의 리그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가"라며 "권력 투쟁에 매몰돼 국민 삶과 아무 관련도 없는 무가치한 논쟁을 반복한다면 총선 승리도, 정권 재창출도 어려워질 것"이라고 했다. 그는 ▲대법원·대검찰청 이전 등을 통한 서울 요충지 내 주택 공급부지 확보 ▲세분화된 전월세 대책 시행 ▲청년·신혼부부 대출 규제 완화 ▲종합부동산세 폐지를 포함한 부동산 세제 종합 개편 ▲반도체 호황에 따른 초과세수는 청년과 미래 투자에 집중 등 청년 겨냥 공약을 내걸었다. 아울러 '청년 당직 할당제', '당원공론화위원회' 도입과 '당대표 직속 청년미래위원회 설치' 등 공약도 함께 내놨다. 고 의원은 "밖으로는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안으로는 청년을 키우는 젊은 민주당의 길을 만들어내겠다"며 "김대중의 인내와 성공, 노무현의 도전과 개혁, 문재인의 포용과 도약 속에 커온 민주당이 국민 다수의 이해를 대변하고 국민의 삶을 하나씩 개선해나가는 '모두의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고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뒤 '최근 계파 갈등을 어떻게 보나'라는 물음에, "더 많은 세대와 계층을 하나로 모아낼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은 서로를 공격하며 계파 논쟁에 빠진 모습"이라며 "(국민의) 실망감이 더 커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고 답했다.계승하고 싶은 문재인 정부 성과와 관련해선 "문재인 정부 최대 성과는 코로나(19) 방역이라고 생각한다. 평화를 향한 여정도 마찬가지다. 한반도 평화(정착은) 계속 시도하고 깨지더라도 도전해야 할 영역"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큰 장점, 특징은 민생에 강하다는 것과 판단이 빠르고 추진력이 굉장히 좋다. 제가 최고위원으로 있을 때 (이재명 당시) 당대표일 때도 느꼈다"고 했다. 고 의원은 "제가 해야 할 일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넘어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정치인도, 그 울타리 안에서만 갇혀있을 순 없다. 과연 내게 그런 능력이 있나, 넘어설 수 있을까 과정을 만들어준 것은 문 전 대통령이시긴 하다"며 "전당대회가 끝나는 대로 문 전 대통령은 찾아뵐 생각"이라고 했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당대표 선거에서 선호투표제를 적용하기로 정한 데 대해선 "선호투표제 역시 투명하지 못함으로 인해 불공정하다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연출했다"며 "지금 민주당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없기 때문에 투명하게 밝히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고 의원 외에도 현재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송영길 의원이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saebyeok@newsis.com

  • 시사저널중도7/8 10:28
    親文 고민정, 민주당 대표 출마 선언…“文 성과 계승, 李 성공 뒷받침”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청년의 내일을 밝히고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젊은 민주당’, ‘하나 되는 민주당’의 길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끌겠다”며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고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을 통해 “절박한 심정으로 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심은 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었고, 특히 2030 청년 세대는 민주당을 철저하게 외면했다”고 밝혔다.그는 청년층이 민주당을 “‘격차를 만들고 방치한 기득권 세력’, ‘계층 이동 사다리를 오른 뒤 걷어차

  • 동아일보중도보수7/8 00:55
    고민정, 당대표 출마선언…“젊은 민주당, 모두의 민주당 만들 것”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내달 17일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이로써 8·17 민주당 전당대회는 고 의원을 비롯해 또 다른 당권주자 3인(정청래 전 대표·김민석 전 국무총리·송영길 전 대표)까지 4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고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밖으로는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안으로는 청년을 키우는 젊은 민주당의 길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그는 “김대중의 인내와 성공, 노무현의 도전과 개혁, 문재인의 포용과 도약 속에 커온 민주당이 국민 다수의 이해를 대변하고 국민의 삶을 하나씩 개선해나가는 ‘모두의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고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심은 민주당에 회초리를 드셨다. 특히 2030 청년 세대는 민주당을 철저하게 외면했다”면서 “민심의 경고 앞에 우리가 부족했던 것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성찰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우리는 달라져야 한

  • 동아일보중도보수7/8 01:08
    ‘당대표 출마’ 고민정 “젊은 민주당, 하나되는 민주당 만들 것”

    친문(친문재인)계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8일 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의 내일을 밝히고,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젊은 민주당’ ‘하나되는 민주당’의 길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민주화 이후 네 명의 대통령을 배출한 수권 정당”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하는 집권여당이다. 국민의 일상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무한책임이 우리의 어깨 위에 있다”고 말했다. 6·3 지방선거 결과를 거론하며 “지방선거에서 민심은 민주당에 회초리를 드셨다. 특히, 2030 청년 세대는 민주당을 철저하게 외면했다”면서 “그들에게 민주당은 ‘격차를 만들고 방치한 기득권 세력’ 이었고, ‘계층 이동 사다리를 오른 뒤 걷어차 버린 위선적 세력’이었다”고 비판했다. 이

  • 세계일보보수7/8 01:28
    민주당 대표 출마 선언 고민정…“‘모두의 민주당’이 될 수 있게”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차기 당 대표 선거 출마를 8일 선언했다. 고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에서 훼손한 문재인의 성과를 계승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민주당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방선거에서 민심은 민주당에 회초리를 드셨고, 20·30 청년 세대는 민주당을

  • 세계일보보수7/8 01:29
    친문 고민정, 與 대표선거 출마…"文성과 계승·李정부 뒷받침"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 친문(친문재인) 인사인 고민정 의원이 7일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훼손한 문재인의 성과를 계승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민주당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의원은 "우리는 달라져야 한다"며 "낙인찍기와 멸칭의 언어를 거두고, 상대

  • 천지일보보수7/8 01:41
    고민정, 당대표 출마 선언… “청년 내일 밝히는 모두의 민주당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8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8일 “청년의 내일을 밝히고,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젊은 민주당’ ‘하나되는 민주당’의 길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끌겠다”며 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고 의원은 청년 주거·일자리 문제 해결과 당내 통합, 외연 확장을 내세웠다. 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절박한 심정으로 민주당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결심하고 이 자리에 섰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민주화 이후 네 명의 대통령을 배출한 수권 정당이자 집권여당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민주화 이후 네 명의 대통령을 배출한 수권 정당”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하는 집권여당이다. 국민의 일상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무한책임이 우리의 어깨 위에 있다”고 말했다.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청년층의 외면을 받은 현실부터 인정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고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심은 민주당에 회초리를 드셨다. 특히 2030 청년 세대는 민주당을 철저하게 외면했다”며 “그들에게 민주당은 ‘격차를 만들고 방치한 기득권 세력’이었고 ‘계층 이동 사다리를 오른 뒤 걷어차 버린 위선적 세력’이었다. ‘국민의 생활과는 거리가 먼 이슈로 우리 안의 갈등을 반복하며 국민의 삶을 돌보는데는 부족한 세력’ 이었다”고 했다. 이어 “뼈아프지만 저는 이것을 인정하는 것에서 우리 민주당이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민심의 경고 앞에 우리가 부족했던 것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성찰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당내 정치문화 개선도 약속했다. 그는 “우리는 달라져야 한다. 낙인찍기와 멸칭의 언어를 거두고 상대를 인정하고 소통하며 대안을 찾아나가야 한다”며 “우리를 지지하는 당원과 지지자의 마음에 국민의 뜻을 더해 개혁은 개혁대로, 민생은 민생대로 성과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내부의 단합 없이 외연 확장을 이룰 수 없고 외연 확장 없이 국민 다수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 선후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슬기롭고 조화롭게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고 의원은 주거·일자리 문제를 여당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대법원과 대검 이전 등을 통한 서울 요충지 내 주택 공급부지 확보, 세분화된 전월세 대책, 청년·신혼부부 대출규제 완화, 종합부동산세 폐지를 포함한 부동산 세제 종합 개편 등을 공약했다. 반도체 산업 호황과 관련해서는 “맞춤형 정책 설계와 지원을 통해 기업이 신입채용을 다시 늘릴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원해야 한다”며 “반도체 호황에 따른 초과세수는 청년과 미래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당내 공약으로는 중앙당과 시·도당 청년 당직 할당제, 당원공론화위원회 설치, 당대표 직속 ‘청년 미래 위원회’ 신설을 제시했다. 고 의원은 “김대중의 인내와 성공, 노무현의 도전과 개혁, 문재인의 포용과 도약 속에 커온 민주당이 국민 다수의 이해를 대변하고 국민의 삶을 하나씩 개선해나가는 ‘모두의 민주당’ 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 훼손한 문재인의 성과를 계승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민주당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