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원 "청년부 설치하고 30대 중반에게 장관 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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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7/11 07:13박선원 "청년부 설치하고 30대 중반에게 장관 맡기자"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년부'를 신설한 후 30대 중반 청년에게 장관을 맡기자고 제안했다.11일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청년자기결정시대를 위해 청년부 설치하고 30대 중반 청년부 장관을 맡깁시다'라는 글을 올렸다.박 의원은 "18세부터 39세까지 인구는 1400여만명을 조금 넘는다"면서 "청년으로만 구성된 청년부를 만들어서 스스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청년자기결정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한 박 의원은 "총리실의 경우 20여명(으로 구성된) 청년위원회를 설치하고, 관료 10명과 학자 10명이 제안한 것을 정책으로 반영하는 수준으로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과거 문화체육청소년관광부가 있었다"면서 "그때는 청소년이라도 일부 부처 관리들이 담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각 부처에서 주변적 정책으로 조각조각 흩어져 있다"고 상황을 진단했다.이어 "청년부를 과거 여성가족부 수준인 300여명으로라도 만들어야 한다"며 "올해 정기국회에서 청년부를 설치하자"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몇 가지 개별 정책으로는 돌파할 수 없다"면서 "청년들은 잘할 권리도, 실패를 경험할 기회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청년들 똑똑하고 능력 있다"면서 믿고 맡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200080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