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흔드는 ‘레버리지’… 李 “보완대책 신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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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중도보수7/15 19:30증시 흔드는 ‘레버리지’… 李 “보완대책 신속 마련”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최근 코스피 변동성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해 “보완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움직임에 2배 베팅할 수 있는 레버리지 상품이 코스피 널뛰기 급등락을 부추겼다는 지적이 나오자 대책 마련을 지시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재정경제부 등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에게 “최근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ETF 때문에 많이 당하고 계신 모양이다”라고 물었다. 이 원장은 “시장 관리자로서 책임이 있어서 책임을 달게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 원장은 지난달 22일 기자간담회에서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하는 것 아닌지 후회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에게도 “여기도 ETF 때문에 시끄럽다”며 “자본시장 정상화, 선진화 문제는 중요한 과제니까 잘 챙겨보라”면서 신속한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
- 동아일보중도보수7/15 19:30삼전닉스 레버리지, 하루 24번 손바뀜 ‘초단타’ 거래에 증시 출렁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해 “보완 대책을 잘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은 국내 증시에 극심한 변동성을 유발하는 원인이라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전날 코스피 전체 거래대금의 40%에 달하는 자금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몰렸고, 일부 상품은 하루 새 손 바뀜이 24차례나 일어나는 등 ‘초단타’ 거래가 몰리기도 했다. 이 대통령이 이날 해당 상품을 직접 거론하며 대책 마련을 지시한 만큼 조만간 당국의 강도 높은 방안이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단일종목 인버스 하루 회전율 2432%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16종의 거래대금은 18조2827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일 코스피 전체 거래대금의 약 40%를 차지하는 규모다. 레버리지 ETF는 짧은 기간 내 사고팔아 수익률을 얻는 단타 상품인 만큼 기본적으로 회전율이 높아 2000%를 넘어서는 초단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