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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서남권 반도체 전력 공급에 "추가 원전 설비 가능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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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7/1 01:05
    홍준표 "호남 반도체, 소형원전·지리산 댐으로 전기·물 부족 우려 해소"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소형모듈원전(SMR)과 지리산댐 건설을 통해 전력·물 부족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홍 전 시장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자원 확보와 국가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을 촉구하며 과거 경상남도지사 재직 시절의 구상과 현 행정 체계에 대한 제언을 내놓았다.홍 전 시장은 과거 경남지사 재직 당시 우리나라의 물 부족 사태를 우려해 경남 일원 시군마다 계곡댐을 설치하도록 구상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지리산 밑 산청군에는 이러한 계곡댐의 적지가 20여 곳이나 존재한다. 특히 지리산 부근은 우리나라에서 한라산 다음으로 강수량이 풍부해 새로운 댐 건설의 최적지로 꼽히지만, 박정희 대통령 이후 환경론자들의 극심한 반발로 인해 새로운 댐 건설은 늘 무산되어 왔다는 것이 홍 전 시장의 지적이다.그는 "지리산 부근에 내리는 자연수들이 장마철에 남해로 모두 흘려 내려가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고 지리산댐 건설을 제안 했으나 박근혜 정부는 들은척도 하지 않았다"라며 당시 정부의 대응을 비판했다. 이어 섬진강 역시 우리나라에서 하상계수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아까운 물들이 장마철에 한꺼번에 바다로 흘러가는 것은 국가적인 수자원 낭비 사례라고 규정하며 "새로운 섬진강 댐도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몇년전 섬진강 유역 대홍수도 잊었나?"라며 과거의 재해를 상기시켰다.에너지 정책과 관련해서는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적극적인 도입을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전력도 이젠 SMR시대다"라며 "원자력보다 10만배 안전한 SMR을 전국 산업단지 마다 건설해야 할 때다"라고 역설했다. 그 구체적인 방안으로 호남 반도체 단지에 SMR 건설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전기 부족 시비를 상쇄할 수 있고, 지리산댐을 통해 물 부족 우려도 함께 해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과거 이명박 정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재평가도 덧붙였다. 홍 전 시장은 "4대강 사업이 얼마나 잘된 정책인지 뒤늦게 국민들이 알게 돼 참 다행이다"라며 글을 맺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

  • 뉴시스중도7/1 06:48
    靑, 서남권 반도체 전력 공급에 "추가 원전 설비 가능성 검토"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1일 서남권 반도체 생산단지 조성에 필수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원전 증축 가능성을 언급했다.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SBS TV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원전 증축이나 더 세우는 것도 고려하느냐'는 물음에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신규 설비 진입이 가능한 지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RE100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충분한 여력에서 (원전 논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전의) 추가 설비도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말한 것"이라고 했다.앞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전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태양광·풍력·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그리고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소 전환과 같은 모든 에너지원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같은 날 기자들과 만나 '원전 연장이나 신규 원전 건설도 검토하느냐'는 물음에 "12차 전기본에 원전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며 "원전은 보통 9~10년 걸리는데 시기를 당기는 것도 아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