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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이달 중 송파 투표지 재검표 추진…전 과정 영상 기록·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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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7/13 13:17
    중앙선관위, 이달 중 송파 투표지 재검표 추진…전 과정 영상 기록·공개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 중인 송파구 투표용지 247만 장에 대한 재검표 방안을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보고했다.13일 복수의 국조특위 관계자에 따르면, 선관위는 지난 10일 국조특위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송파구선관위 개표소 투표지 등 검증방안'을 보고했다. 이달 중 투표용지를 핸드볼경기장 내 보관 장소에서 실내코트로 이송하고, 교섭단체 정당별로 각 40명, 원내정당별 5명 등 총 105명 안팎의 정당 추천 참관인이 참여한 가운데 육안으로 한 장씩 확인한다. 아울러 약 440명의 선관위 직원도 투입한다.또 검증, 재봉인, 이송, 보관시설 입고, 봉인까지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해 공개하기로 했다. 검증에는 총 15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됐다. 검증은 서울시장 선거와 송파구청장, 지역구 서울시의원, 지역구 송파구의원, 비례 시·구의원, 서울시교육감 순으로 진행된다. 현장 참관인들의 이의제기 처리 절차도 명시했다. 참관인이 투표지의 유·무효 여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면 현장 책임사무원이 1차적으로 유·무효 구분 기준을 설명하되 참관인의 요구가 지속되면 별도 '이의제기 기록전'을 작성한 뒤 공개하도록 했다.다만 중앙선관위는 해당 보고에서 "개표 결과 반영은 선거쟁송으로만 가능하다"고 했다. 한편 검증이 완료된 투표지는 100매 단위로 재포장 후 봉함·봉인·적치된다. 이송 차량에는 선관위 직원이 동승하고, 참관인은 별도 차량으로 동행하며, 모든 구간을 경찰 차량이 호송하도록 했다. 새 보관 장소에는 내부 및 출입구에 CCTV가 설치돼 당선인 임기 종료 또는 선거쟁송이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상시 녹화·관리된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공개 검증 결과를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수사 참고자료로 사전 통보하고, 수사기관 요청 시 관련 자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 뉴시스중도7/14 02:36
    국조특위, 송파구 247만장 투표용지 공방…與 "당장 재검표" 野 "특검 우선"

    [서울=뉴시스]권신혁 전상우 기자 = 여야는 14일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에서 송파구 투표용지 247만장에 대한 재검표 문제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제1차 청문회를 열고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 중인 송파구 투표용지 247만장에 대한 재검표 방안을 논의했다.윤상현 국조특위원장은 "공개 재검표 논의를 이제는 결론을 지어야 할 때"라며 "여야가 조속히 검증 방식과 일정을 합의해 국민 앞에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공개 재검표도, 특검도 더 이상 늦어서는 안 된다"며 "공개 재검표를 통한 국정조사와 특검이 동시에 두 축으로 나아갈 때 국민적 신뢰가 쌓일 것"이라고 했다. 이에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왜 우리가 재검표 시간을 끄느냐"며 "당장이라도 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반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재검표라는 이유로 중앙선관위가 직접 직원들을 투입해 중앙선관위 주도로 진행하게 된다"며 "수사 대상이 수사 증거물을 미리 건드리고 검증하는 부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특검이 우선되는 것이 제1원칙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 후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8월 1일까지 국정조사 기한인데 그전에 재검표하지 말자는 건지 되묻고 싶다"며 "민주당은 당론으로 즉시 재검표하자는 건의를 드린다"고 말했다.같은 당 김용만 의원도 "이제 와서 왜 이렇게 (재검표에) 소극적으로 하느냐"며 "모든 부분을 녹화해서 특검에 전달해 필요한 부분은 특검이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면 되는 것"이라고 거들었다.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은 "시간의 문제를 말씀하시는데, 위원회 의결로 충분히 연장 가능하다"며 "선관위의 신뢰가 무너진 상황이고 올림픽공원에 있는 투표 관련된 선거물품이 지금 무결성이 있는지도 아직 검증이 안 된 상태"라고 했다. 그러면서 "준비가 없이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재검표를 마친다면 굉장한 혼란이 더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이같은 공방이 이어지자 윤상현 위원장은 "여야 간사 간 협의를 통해 공개 검증의 대상, 방식, 일정 등을 논의해 주시고 오후에 다시 이 사안을 토론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swoo@newsis.com

  • 서울신문중도7/14 08:39
    민주 “투표지 247만장 재검표” 국힘 “특검 확인 먼저”

    與 “조속 처리” 野 “무결성 우선”송도동 ‘쌍둥이 득표’ 검표 논의李 기표지 노출·개표 오류 공방도여야가 14일 서울 송파구 투표지 247만장의 공개 재검표와 이재명 대통령의 기표지 노출 등을 둘러싸고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에서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재검표”를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무결성 확인이 우선”이라며 ‘선 특검 후 재검표’ 입장을 내세웠다.여당 간사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조특위 1차 청문회에서 “민주당 당론은 즉각적인 재검표”라며 “특검이 실제 활동하려면 한 달 가까이 시간이 요구되는데 그건 시간을 끌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반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투표함 등은 특검이 먼저 무결성을 확인해야 하는 압수수색 대상”이라고 반박했다.인천 송도 1·2동 ‘쌍둥이 득표’ 논란도 제기됐다. 국민의힘 소속 윤상현 위원장이 공개 재검표 가능 여부를 묻자 강동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직무대리는 “국조특위가 의결하면 진행할 수 있다”고 했다.이 대통령의 기표지 노출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다. 야당 간사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고의성과 당시 사전투표관리관 조사 여부 등을 따졌다.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은 문제가 된 투표용지에 대해 “교육감 투표용지인데, 일련번호가 없다”며 위법성 판단이 어려웠다는 취지로 설명했다.최보윤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전북교육감 선거 개표 과정에서 발생한 전산 입력 오류 및 은폐 의혹과 관련해 개표 오류 최초 인지 시점이 계속 달라진 경위를 추궁하면서 “조직적 은폐가 의심된다”고 했다. 이현 완산구선관위 사무국장은 “담당자가 시간을 잘못 기재한 실수”라고 해명했다.

  • 뉴시스중도7/14 09:59
    선관위 국조특위 첫 청문회…여야 모두 부실 대응 질타

    [서울=뉴시스]한은진 권신혁 전상우 기자 = 여야는 14일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 대응을 질타했다. 국조특위는 이날 제1차 청문회를 열고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 중인 송파구 투표용지 247만장에 대한 재검표 방안을 논의했다.국조특위 위원장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공개 재검표 논의를 이제는 결론을 지어야 할 때"라며 "여야가 조속히 검증 방식과 일정을 합의해 국민 앞에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공개 재검표도, 특검도 더 이상 늦어서는 안 된다"며 "공개 재검표를 통한 국정조사와 특검이 동시에 두 축으로 나아갈 때 국민적 신뢰가 쌓일 것"이라고 했다.이에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왜 우리가 재검표 시간을 끄느냐"며 "당장이라도 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반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재검표라는 이유로 중앙선관위가 직접 직원들을 투입해 중앙선관위 주도로 진행하게 된다"며 "수사 대상이 수사 증거물을 미리 건드리고 검증하는 부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특검이 우선되는 것이 제1원칙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해당 발언 후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8월 1일까지 국정조사 기한인데 그전에 재검표하지 말자는 건지 되묻고 싶다"며 "민주당은 당론으로 즉시 재검표하자는 건의를 드린다"고 말했다.같은 당 김용만 의원도 "이제 와서 왜 이렇게 (재검표에) 소극적으로 하느냐"며 "모든 부분을 녹화해서 특검에 전달해 필요한 부분은 특검이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면 되는 것"이라고 거들었다.최보윤 국민의힘 의원은 "시간의 문제를 말씀하시는데, 위원회 의결로 충분히 연장 가능하다"며 "선관위의 신뢰가 무너진 상황이고 올림픽공원에 있는 투표 관련 선거물품이 지금 무결성이 있는지도 아직 검증이 안 된 상태"라고 했다.그러면서 "준비가 없이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재검표를 마친다면 굉장한 혼란이 더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여야는 선관위의 수의계약 의혹과 2023년 불거졌던 가족 채용 비리 등에 대해서 한목소리로 질타했다.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자기 자식들을 불편부당한 방식으로 선관위에 채용하고 현대판 음서제라는 국민적 비난을 받았다"며 "그런데 단 한 명도 책임지지 않는다. 파면, 해임, 강등도 없다"고 말했다.윤 의원은 "이러니 선관위는 감시 감독의 무풍지대, 치외법권과도 같다고 지적하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했다.전용기 의원도 "최근 5년 간 (선관위에서)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직원이 3명이다. 그런데 이 사람들을 다 퇴직시켜서 징계를 못 했다 하니 제대로 된 감사를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겠는가"라고 물었다.전 의원은 "(징계를) 요식행위한 것이다. 징계도 똑바로 안 하니 이런 투표용지 부족사태가 일어나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한승석 중앙선관위 전 정당과장을 향해 "증인이 여러 회사를 차려놓고 선관위 (수의계약을) 쓸어가는 것을 선관위가 모를 수 있는가"라고 했다.신 의원은 "거의 거미줄처럼 선관위에 물품 납품을 하고 있었는데 이걸 선관위 직원들이 몰랐는가"라며 "추정컨대 여러 회사를 차려놓고 소액으로 물건을 다 쓸어 갔다"고 했다. 주진우 의원은 "2014년 조해주 경기선관위원이 선관위를 그만두고 민간 단체를 만들었다. 여기에는 주로 선관위 전직 위원들이 주로 모여있었다"며 "단체를 만들자마자 선거물품 4억원 등 수의계약을 몰아줬다. 1년밖에 안 된 법인에 저렇게 수의계약을 몰아주는 게 적절한가"라고 했다.주 의원은 "이런 식으로 선관위 카르텔이 작동하니 특검이 불가피하다고 보는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swoo@newsis.com

  • 서울신문중도7/14 10:52
    민주 “즉각 재검표”… 국힘 “특검 먼저” “병행” 갈려

    주진우 “투표함 압수수색 대상”서범수 “재검표·특검 동시 추진”송도동 ‘쌍둥이 득표’ 검표 논의여야가 14일 서울 송파구 투표지 247만장의 공개 재검표 시기를 둘러싸고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에서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재검표”를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 내에선 ‘선 특검론’과 ‘특검 병행론’ 등 결 다른 의견이 나왔다.여당 간사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조특위 1차 청문회에서 “민주당 당론은 즉각적인 재검표”라며 “특검이 활동하려면 한 달 가까이 요구되는데 시간을 끌겠다는 것”이라고 했다.반면 국민의힘 내에서는 의견이 갈렸다. 주진우 의원은 “투표함 등은 특검이 먼저 무결성을 확인해야 하는 압수수색 대상”이라고 했고, 야당 간사 서범수 의원은 “국정조사와 특검을 병행하는 게 좋은 방법”이라며 절충안을 냈다.국민의힘 소속 윤상현 위원장은 “특검 수사의 필요성은 재검표 결과에 좌우되지 않는다”며 특검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해 양당 간사가 협조해 채택하자고 제안했다.청문회에서는 인천 송도 1·2동 ‘쌍둥이 득표’ 논란도 제기됐다. 강동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직무대리는 “국조특위에서 의결하면 (재검표를) 진행할 수 있다”고 했다. 투표용지 부족사태로 발생한 참정권 침해에 대해 국가 배상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투표지 노출 논란과 관련한 서 의원의 “비밀투표에 대한 위법”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최보윤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전북교육감 선거 개표 과정에서 발생한 전산 입력 오류 및 은폐 의혹과 관련해 개표 오류 최초 인지 시점이 계속 달라진 경위를 추궁하면서 “조직적 은폐가 의심된다”고 했다.

  • 서울신문중도7/14 15:31
    민주 “즉각 재검표”… 국힘 “특검 먼저” “병행” 갈려

    주진우 “투표함 압수수색 대상”서범수 “재검표·특검 동시 추진”송도동 ‘쌍둥이 득표’ 검표 논의여야가 14일 서울 송파구 투표지 247만장의 공개 재검표 시기를 둘러싸고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에서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재검표”를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 내에선 ‘선 특검론’과 ‘특검 병행론’ 등 결 다른 의견이 나왔다.여당 간사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조특위 1차 청문회에서 “민주당 당론은 즉각적인 재검표”라며 “특검이 활동하려면 한 달 가까이 요구되는데 시간을 끌겠다는 것”이라고 했다.반면 국민의힘 내에서는 의견이 갈렸다. 주진우 의원은 “투표함 등은 특검이 먼저 무결성을 확인해야 하는 압수수색 대상”이라고 했고, 야당 간사 서범수 의원은 “국정조사와 특검을 병행하는 게 좋은 방법”이라며 절충안을 냈다.국민의힘 소속 윤상현 위원장은 “특검 수사의 필요성은 재검표 결과에 좌우되지 않는다”며 특검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해 양당 간사가 협조해 채택하자고 제안했다.청문회에서는 인천 송도 1·2동 ‘쌍둥이 득표’ 논란도 제기됐다. 강동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직무대리는 “국조특위에서 의결하면 (재검표를) 진행할 수 있다”고 했다. 투표용지 부족사태로 발생한 참정권 침해에 대해 국가 배상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투표지 노출 논란과 관련한 서 의원의 “비밀투표에 대한 위법”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최보윤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전북교육감 선거 개표 과정에서 발생한 전산 입력 오류 및 은폐 의혹과 관련해 개표 오류 최초 인지 시점이 계속 달라진 경위를 추궁하면서 “조직적 은폐가 의심된다”고 했다.

  • 뉴시스중도7/16 07:05
    與 투표용지 국조특위 의원들 "국힘, 송파 투표함 재검표 즉각 합의해야"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6일 "국민의힘은 조속한 진상규명을 위해 송파 투표함 재검표에 즉각 합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조특위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윤상현 (국조특위) 위원장은 송파 투표함에 대한 재검표 등의 검증을 제안했고 민주당은 이에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그런데 갑자기 국민의힘이 말을 바꾸고 있다"며 "아직 법안 처리조차 되지 않은 특검과 연계하자는 엉뚱한 소리로 발을 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검표를 특검 출범과 연계시키는 국민의힘의 진짜 목적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국민의 의구심 해소를 위해 재검표는 피할 수 없는 순서"라며 "조속한 진상규명을 위해선 하루라도 서둘러야 한다. 여기에는 여야가 따로 없고 정치적 유불리가 끼어들 틈이 없다"고 했다. 또 "특검과 동시에 진행하자는 주장은 사실상 시간 끌기"라며 "국정조사 특위 활동 기간은 8월 1일까지다. 아직 처리조차 되지 않은 특검법을 핑계 삼는 것은 사실상 하지 말자는 주장에 다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국민의힘이 진실로 신속한 진상규명을 바란다면 지금 바로 여야 합의로 재검표를 추진하면 될 일"이라며 "특검이 발족되면 당연히 그 결과 역시 특검에 제출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은 아직도 전면 재선거를 주장하며 올림픽공원 시위 현장을 매일 찾는 장동혁 대표의 눈치를 보는 것인가"라고도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13 12:01
    [단독]선관위, 이달중 송파 투표지 재검표…전 과정 영상 공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로 발이 묶인 6·3 지방선거 송파구 투표용지 247만 장을 각 정당 참관인들 입회 하에 육안으로 확인하고, 전 과정을 녹화해 공개하는 내용의 재검표 방안을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14일 국회 청문회에서 이 같은 보고안을 의결하면 22일로 예정된 국정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에 앞서 실제 재검표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3일 동아일보가 입수한 중앙선관위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송파구선관위 개표소 투표지 등 검증방안 보고’에 따르면 이번 재검표 검증 대상은 송파구에서 치러진 서울시장·서울시교육감·송파구청장 등 7개 선거의 투표지 총 247만6661장과 투표록, 개표상황표 등 선거관계 서류 전부가 포함됐다. 특히 재검증에 대한 불신을 차단하기 위해 투표지분류기 대신 440여 명의 선관위 직원을 투입해 투표지를 한 장씩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검증을 진행하기로

  • 동아일보중도보수7/14 08:10
    민주 “송파구 투표지 당장 재검표” 국힘 “특검 출범후 압색 대상”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14일 진행한 1차 청문회에서 여야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시위로 발이 묶인 송파구 투표용지 247만 장에 대한 재검표 시점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재검표를 해야한다고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은 특검 출범이 동반돼야 한다고 맞섰다.국조특위 여당 간사인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민주당 당론은 즉각 재검표를 하자는 것”이라며 “특검법은 아직 처리되지도 않았고, 실제로 활동하려면 한 달 가까이 시간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같은 당 전용기 의원도 “수개표를 해서 의혹을 떨쳐내고, 문제가 있으면 청문회에서 지적을 하고 특검을 통해 책임을 추궁해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도 국회의 재검표가 수사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보고 재검표 결과를 수사에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일보가 입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

  • 동아일보중도보수7/14 19:30
    與 “투표지 247만장 즉각 재검표” 野 “특검 우선”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14일 진행한 1차 청문회에서 여야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시위로 발이 묶인 송파구 투표용지 247만 장에 대한 재검표 시점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재검표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은 특검 출범이 동반돼야 한다고 맞섰다. 국조특위 여당 간사인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민주당 당론은 즉각 재검표를 하자는 것”이라며 “특검법은 아직 처리되지도 않았고, 실제로 활동하려면 한 달 가까이 시간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도 국회의 재검표가 수사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보고 재검표 결과를 수사에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일보가 입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문과 합수본 회신 자료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9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 중인 투표용지 공개검증에 대한 의견을 검경 합수본에 요청했다.

  • 천지일보보수7/14 07:50
    선관위 국조특위 첫 청문회, 재검표 시점 두고 여야 마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청문회에서 증인 선서하고 있다.ⓒ천지일보 2026.07.14.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여야가 14일 송파구 투표용지 247만장에 대한 재검표 시점을 두고 마찰을 빚었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첫 청문회를 열고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 중인 380여개 투표함 속 송파구 투표용지 247만장에 대한 재검표 방안을 논의했다. 윤상현 국조특위원장은 “공개 재검표 논의를 이제는 결론을 지어야 할 때”라며 “여야가 조속히 검증 방식과 일정을 합의해 국민 앞에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야 모두 재검표에는 이견이 없었으나 시점을 두고는 이견을 보였다. 민주당은 당장 재검표를 하자는 입장이다. 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왜 우리가 재검표 시간을 끄느냐”며 “당장이라도 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윤건영 의원도 “민주당은 당론으로 즉시 재검표하자는 건의를 드린다”고 말했다. 민주당 김용만 의원은 “왜 이렇게 (재검표에) 소극적으로 하느냐”며 “모든 부분을 녹화해서 특검에 전달해 필요한 부분은 특검이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재검표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추진 방식과 시점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재검표를 선관위가 직접 진행할 경우 이미 신뢰가 훼손된 상황에서 결과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둘러싼 논란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수사 대상이 수사 증거물을 미리 건드리고 검증하는 부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당 최보윤 의원도 “선관위의 신뢰가 무너진 상황이고 올림픽공원에 있는 투표 관련된 선거 물품이 지금 무결성이 있는지도 아직 검증이 안 된 상태”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가장 좋은 방법은 국정조사와 특검이 병행해서 가는 것”이라며 “특검이 하세월인 경우에는 8월 1일까지인 국조특위 기간 안에 우리가 따로 날짜를 한 번 정해 공개 검증을 받는 게 어떠냐는 절충안을 내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