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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거취 놓고 지도부 또 설전…"이제 내려와야" "본인이나 사퇴하라"(종합)

기사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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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별 기사 제목

  • 여성신문진보6/28 01:25
    장동혁 거취 공방, 징계 논란으로 확전… 국민의힘 내홍 격화

    6·3 지방선거 패배 이후 계속됐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거취 공방이 이른바 ‘징계 내전’으로 번질 조짐이다.건강 악화로 입원했던 장 대표가 지난 24일 퇴원 후 복귀하자마자 사퇴 요구 및 지도부 비판 행위에 대한 징계 방침을 천명하고 반(反)장동혁 진영에 사실상 전면전을 선포하면서다.이에 따라 당내 관심은 지방선거 국면에서 중단됐던 당 윤리위원회(윤리위)가 언제 다시 열릴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민의힘 당 윤리위는 당 대표 또는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또는 재적 위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 위원장이 소집하도록

  • 프레시안진보6/29 08:02
    장동혁 면전에서 또 quot;대표 내려와야quot;hellip;張, '징계' 언급으로 벌집 쑤셨나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패배 이후에도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장동혁 지도부 거취 문제로 격한 내홍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장동혁 대표 면전에서 또다시 그의 사퇴를 요구하는 발언이 터져나왔고, '친장계'·당권파가 고성 반발하면서 공개 충돌이 빚어졌다. 이날 재차 터져나온 사퇴 요구는, 장 대표가 지난주 당내 반대파에 대한

  • 프레시안진보6/29 22:20
    장동혁 '징계' 경고에 잇단 비판hellip;quot;파도에 매질하는 어리석은 선장 같아quot;

    6.3 지방선거 패배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의총에서 어떤 결정을 하든 나는 사퇴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특히 그가 당내 비판세력에 대한 징계 가능성까지 언급한 데 대해 당내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중앙위의장을 역임한 김성태 전 의원은 29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심에 패하고도 민심을

  • 프레시안진보6/30 10:00
    장동혁 '징계 정치' 재개?hellip;친한계, 윤리위 소집에 quot;적극 대응quot;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사퇴 거부와 '징계 정치' 재개에 당내가 술렁이고 있다. 징계 표적이 된 친한동훈계 인사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다음 달 6일 전체회의를 열어 6.3 지방선거 전후로 접수된 징계안들을 심의할 예정이다. 친한계인 우재준 최고위원은 30일 채널A 유튜브 채널에 나와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보궐선거 운동을 돕거나, 장동혁

  • 프레시안진보7/7 08:41
    장동혁의 '입틀막 징계 정치' 동력 잃나hellip;중진middot;소장파, 한목소리 비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징계 정치' 재개에 7일 의원들이 공개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계파와 지역, 선수를 가리지 않고 우려의 목소리는 연쇄적으로 나오고 있다.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친한동훈계 의원 등을 겨눈 징계 요청서 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장 대표는 윤리위와 발을 맞추며 '해당 행위자 복당 영구 금지' 등 강경 입장을 밝힌 상태다. 다만 소장파는

  • 프레시안진보7/9 15:37
    안에선 징계, 밖에선 '부정선거'hellip;강성 노선으로 버티는 장동혁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자신의 거취를 압박하는 의원들에게 징계의 날을 겨누고, 국회 밖에서 '6.3 지방선거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강성 지지층과 밀착하는 것에 "어리석은 방향 전환"이라는 지적이 당내에서 나온다. 그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에 참석해 온 장 대표는 앞으로 전국을 돌며 '재선거 요구' 집회에 참석하겠다는 계획이다. 사퇴론을 일축

  • 프레시안진보7/15 08:38
    국힘 의원들도 외면하는 장동혁 장외투쟁hellip;quot;어디서 뭐 하는지 아무도 몰라quot;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재선거를 요구하는 장외집회에 잇달아 참석하는 것에 당내 비판이 분출하고 있다. 특히 장 대표가 집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낮춰 부르는 피켓을 드는 등 일련의 행보는 이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보수 야당 내에서도 공감대를 얻는 데 실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5선 중진 권

  • 경향신문중도진보7/15 14:14
    [인터뷰] 정점식, 장동혁 거취 “여론 따라 장 대표가 결정할 문제”…“개혁신당 합당 시너지는 ‘총선 전’”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당내 일각에서 사퇴 압박을 받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두고 “여론에 따라 결국 장 대표가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개혁신당과의 합당에 대해선 “시너지가 가장 높은 것은 2028년 총선 전”이라고 말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 연합뉴스중도6/28 04:21
    '전면전' 치닫는 장동혁 거취 갈등…국힘 '징계 내전' 초읽기(종합)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노선웅 기자 = 6·3 지방선거 패배 이후 계속됐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 대한 거취 공방이 28일 이른바 징계 내전으...

  • 뉴시스중도6/28 20:00
    국힘, '징계 예고' 장동혁 거취 놓고 논란…오늘 최고위·의원총회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에서 장동혁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갈등이 징계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 당무에 복귀한 장 대표가 자신의 사퇴를 요구한 의원들의 징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29일 열리는 당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에서 또다시 계파 간 충돌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장 대표는 지난 24일 퇴원 직후 "당을 쇄신하고 당의 기강을 확립하는 일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사퇴론을 일축하고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그는 "(사퇴 요구는) 당심과 동떨어진 해당 행위"라며 당 의원 모임인 '대안과미래' 소속 김용태·김재섭 의원 등의 실명을 직접 거론했다. 우재준 청년최고위원과 박정훈·배현진 의원 등 6·3 지방선거 국면에서 제명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지원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인사들에 대해서도 "징계 요청이 들어온 모든 사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날을 세웠다.이에 6·3 지방선거 국면에서 중단됐던 당무감사위원회와 윤리위원회의 징계 절차가 재개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당헌·당규에 따라 윤리위원회는 당 대표 또는 윤리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또는 재적 위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 위원장이 소집하도록 돼 있다. 실제로 장동혁 지도부에서 임명된 이호선 당무감사위와 윤민우 윤리위는 한 의원을 제명 조치하고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들에 대한 중징계를 내린 바 있다. 다만 6·3 지방선거 전부터 비토론이 이어져 왔던 장 대표가 실제 징계를 추진할 경우 당내 사퇴 압박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장 대표의 '기강 잡기' 예고로 강 대 강 대치가 불가피해지자, 일정 기간을 두고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등을 구상했던 당 주류 일각에서는 당혹스러워하는 기색도 읽힌다. 당초 이날 의원총회는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지만, 장 대표 사퇴와 징계 예고 등에 관한 의원들의 발언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대안과미래는 전날 성명에서 "장 대표가 당내 건전한 비판에 대해 실명까지 거론하며 징계를 언급하는 편협한 리더십만 보이고 있다"며 "대표가 당권 유지에만 매달려 폭주하면 그 당의 미래는 없다. 당이 새롭게 나아갈 수 있도록 당심과 민심을 직시하고 약속대로 책임을 지라"고 요구했다.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후반기 원 구성 협상 결렬에 따른 전체 상임위원회 보이콧 등 대여 투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법제사법위원장직을 제2당인 국민의힘이 맡아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여당이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이달 중으로 18개 상임위원회 배분을 강행 처리할 경우 제동을 걸 수 있는 수단은 마땅치 않다.정점식 원내대표는 전날 "민주당은 지금까지 협상이 아닌 협박으로 일관했다"며 "상임위원장직 몇 개 더 받아내겠다고 구걸하거나 간청할 마음이 없다. 원 구성에 관한 민주당의 새로운 제안이 없다면, 굳이 원내지도부와 따로 만날 생각이 없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 뉴시스중도6/29 01:32
    장동혁 거취 놓고 지도부 또 설전…"그만하고 내려와야" "당원 뽑은 대표 모욕"

    [서울=뉴시스]하지현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29일 장동혁 대표의 거취를 놓고 또다시 설전을 벌였다.친한(친한동훈)계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이 이날 "우리 지도부가 원팀을 이끌 상황인지 의문"이라며 장 대표의 사퇴를 재차 촉구하자, 당권파인 김민수·조광한 최고위원이 "아전인수" "당원이 뽑은 당 대표를 모욕했다"고 반발하며 공개석상에서 충돌이 빚어졌다.우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장동혁 대표를 향해 "이제 그만해야 한다. 우리 당이 정말 원팀으로 가기 위해서라도 이제 장 대표는 내려와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우리 지도부는 탄핵 이후에 들어온 보궐선거의 의미가 강하다. 본디 역할은 이번 지방선거까지여야 한다"며 "중간에 비상대책위원회가 있어서 2년 임기를 보장받았는데, 당헌·당규상 개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라고 지적했다.아울러 "민주당 정청래 지도부가 우리와 비슷한 시기에 들어왔음에도 지금 전당대회를 하겠다고 한다. 외부에서는 갈등과 다툼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방선거를 마무리하고 총선 준비 단계로 들어가는 것"이라며 "우리도 총선 준비를 할 지도부를 세워나가야 한다. 지도부는 여기에 대해 답을 해줘야 한다"고 했다.이어 "돌아온 답변은 '기강을 세우겠다, 징계하겠다, 넌 얼마나 싸웠냐'는 것"이라며 "저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지도부에서 가장 화합을 위해 노력한 사람이라고 자부하기 때문이다. 우리 당이 함께 가기 위해서 누구보다도 우리 지도부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우 최고위원은 "저뿐만 아니라 김용태·김재섭 의원도 징계 대상에 해당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김재섭 의원은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이고, 김용태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우리 당을 잘 이끌었던 멋진 청년 정치인"이라며 "그런 기여는 보이지 않고 지도부를 비판한다고 해당 행위 하는 사람이라고 보는 건 균형 잡힌 시각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그는 "우리 지도부가 원팀을 이끌 수가 있는 상황인지 의문"이라며 "지도부 원팀을 말하면서 기억나는 건 징계밖에 없다. 당직자들을 통해 당내 조롱을 한 것밖에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에 조광한 최고위원은 "정치인의 언어는 절제와 품격이 있어야 한다. 아전인수적인 생각과 판단, 표현은 정치인 스스로의 품격을 떨어트리고 신뢰를 깎아내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지금처럼 정신을 못 차리면 앞으로 우리 당은 10년을 더 잃어버릴 것"이라며 "패배를 겪을 때마다 목소리 큰 사람들이 주도했지만,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번번이 실패했다. 그 과정에서 당의 간판은 무려 28번이나 교체됐고, 2년 임기를 채운 당 대표는 단 한 명도 없었다"고 지적했다.또 "정당의 중심축을 소수의 권력자나 국회의원이 아닌, 의식 있는 당원으로 완전히 이동시킨 진정한 '당원 중심' 정당으로의 대변신(이 필요하다)"며 "소수 명망가와 정치 계파의 이익에 따라 흔들리는 정치를 종식하고, 당의 중요한 의사결정과 정책 방향을 당원들이 주도하는 정당으로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그는 "확고한 철학으로 무장한 우리 당원들이 국민의힘의 주인이 될 것인지 그 선택의 기로가 지금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며 "소모적인 권력 투쟁으로 얼룩진 정치 현실 속에서, 책임과 의무를 같이하는 당원들과 단합해 이 시대의 가장 단단하고 신뢰 받는 대안으로 당당히 서는 정당을 당원들과 같이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민수 최고위원도 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되기 전 "한마디만 더 하겠다"라며 "우재준 최고는 공개석상에서 국민이 다 보는데, 우리 당의 당원들이 뽑은 당 대표를 공개 모욕하는 것 빼고 한 일이 특별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쏘아붙였다.이어 "청년최고위원이 지금 청년들의 목소리를 뭘 들었나. 청년최고위원의 자리는 본인과 다른 생각을 가진 당원들을 설득하는 자리가 아니라, 청년 당원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들어야 하는 자리 아닌가"라며 "오늘 (사전) 비공개회의에 나오셨나. 지방선거 끝나고 비공개회의에 나오는 꼴을 한 번도 못 봤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개석상에서 할 얘기 안 할 얘기를 구분하라고 몇 번을 이야기하는데, 본인들이 그렇게 책임이 강하다고 사퇴 사퇴 얘기했으면 사퇴하라"고 언성을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swoo@newsis.com

  • 뉴시스중도6/29 02:27
    장동혁 거취 놓고 지도부 또 설전…"이제 내려와야" "본인이나 사퇴하라"(종합)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29일 장동혁 대표의 거취를 놓고 또다시 설전을 벌였다.친한(친한동훈)계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이 "우리 지도부가 원팀을 이끌 상황인지 의문"이라며 장 대표의 사퇴를 재차 촉구하자, 당권파인 김민수·조광한 최고위원이 "아전인수" "당원이 뽑은 당 대표를 모욕했다"고 반발하며 공개석상에서 충돌이 빚어졌다.우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장 대표를 향해 "이제 그만해야 한다. 우리 당이 정말 원팀으로 가기 위해서라도 이제 장 대표는 내려와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우리 지도부는 탄핵 이후에 들어온 보궐선거의 의미가 강하다. 본디 역할은 이번 지방선거까지여야 한다"며 "중간에 비상대책위원회가 있어서 2년 임기를 보장받았는데, 당헌·당규상 개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민주당 정청래 지도부가 우리와 비슷한 시기에 들어왔음에도 지금 전당대회를 하겠다고 한다. 지방선거를 마무리하고 총선 준비 단계로 들어가는 것"이라며 "우리도 총선 준비를 할 지도부를 세워나가야 한다. 지도부는 여기에 대해 답을 해줘야 한다"고 했다.또 "(장 대표에게) 돌아온 답변은 '기강을 세우겠다, 징계하겠다, 넌 얼마나 싸웠냐'는 것"이라며 "저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지도부에서 가장 화합을 위해 노력한 사람이라고 자부하기 때문"이라며 "지도부가 원팀을 이끌 수가 있는 상황인지 의문이다. 원팀을 말하면서 기억나는 건 징계밖에 없다"고 주장했다.이에 조광한 최고위원은 "정치인의 언어는 절제와 품격이 있어야 한다. 아전인수적인 생각과 판단, 표현은 정치인 스스로의 품격을 떨어트리고 신뢰를 깎아내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지금처럼 정신을 못 차리면 앞으로 우리 당은 10년을 더 잃어버릴 것"이라며 "패배를 겪을 때마다 목소리 큰 사람들이 주도했지만,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번번이 실패했다. 그 과정에서 당의 간판은 무려 28번이나 교체됐고, 2년 임기를 채운 당 대표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정당의 중심축을 소수의 권력자나 국회의원이 아닌, 의식 있는 당원으로 완전히 이동시킨 진정한 '당원 중심' 정당으로의 대변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민수 최고위원도 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되기 전 "한마디만 더 하겠다"라며 "우재준 최고는 공개석상에서 국민이 다 보는데, 우리 당의 당원들이 뽑은 당 대표를 공개 모욕하는 것 빼고 한 일이 특별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쏘아붙였다.이어 "청년최고위원이 지금 청년들의 목소리를 뭘 들었나"라며 "지방선거 끝나고 비공개회의에 나오는 꼴을 한 번도 못 봤다. 공개석상에서 할 얘기 안 할 얘기를 구분하라고 몇 번을 이야기하는데, 본인들이 그렇게 책임이 강하다고 사퇴 사퇴 얘기했으면 사퇴하라"고 언성을 높였다.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는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일부 최고위원들이 6·3 지방선거 이후에 장 대표의 거취와 관련해 비슷한 발언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표는 사퇴 요구에 재차 선을 그은 것으로 전해졌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회의를 마친 뒤 "원내대표께서 가끔은 침묵이 정치적으로 더 큰 무기가 될 수 있음에도, 이 자리가 특정인을 공격하는 용도로 활용되는 것에 대한 비판적인 언급이 있었다"고 전했다.이어 "일부 최고위원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형태의 최고위원회의가 당의 단합보다 갈등과 분열로 비춰질 수 있다는 강한 목소리를 냈다"며 "그만큼 마이크의 무게가 뒤따라야 하고 책임에 어울리는 진중한 발언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많이 했다"고 했다.그러면서 "당 대표께서 일각에서 나오는 사퇴 요구에는 분명히 선을 그었다. 당원들과 당내 구성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분별하고 산발적인 사퇴 요구는 오히려 당권 경쟁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부분을 우려한 것으로 이해했다"고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일부 의원에 대한 징계 논의가 있었는지를 두고는 "(장 대표가) 특정인에 대한 징계를 언급한 적은 없다"며 "징계는 당헌·당규에 따라 독립기구인 당무감사위원회와 윤리위원회가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한다"고 선을 그었다.이어 "당 대표라고 해서 자의적이고 독단적으로 징계를 개시·의율할 수 없다"며 "일부에서 오해하는 것처럼 당 지도부를 공격했다는 이유로 징계 대상이 되지 않는다. 구체적인 당헌·당규 위반사항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동욱 최고위원도 이날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회의는 의원총회와는 성격이 다르다. 상시적으로 대표 퇴진을 요구하는 자리가 돼서는 안 된다"며 "이런 식이라면 회의 자체를 다르게 운영할 필요가 있겠다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비판했다.우 최고위원은 회의를 마친 뒤 "저는 지방선거 전까지 장 대표의 사퇴를 요구한 적이 없다. 저 같은 사람이 지금 와서 사퇴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 지도부가 답을 해줘야 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도부 전원 사퇴'를 주장한 우 최고위원은 김민수 최고위원이 본인의 사퇴를 요구한 것에는 "제 적절한 역할에 대해서는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 뉴시스중도6/29 20:00
    국힘, 장동혁 거취 갈등 격화…"내려와라" "사퇴하지 않는다"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갈등을 풀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당 최고위원회는 장 대표의 거취를 놓고 또 다시 공개 설전을 이어갔다.친한(친한동훈)계인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 그만해야 한다. 우리 당이 정말 원팀으로 가기 위해서라도 이제 장 대표는 내려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 최고위원은 6·3 지방선거 후 지난 11일부터 "다 같이 사퇴하자"며 지속적으로 사퇴를 요구했다.우 최고위원은 "지도부가 원팀을 이끌 수가 있는 상황인지 의문이다. 우리 지도부는 탄핵 이후에 들어온 보궐선거의 의미가 강하다"라며 장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앞서 장 대표는 지난 26일 펜앤마이크 유튜브에서 우재준 청년최고위원과 김용태·김재섭 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적과 싸워야 할 때는 뒤에 숨어 있다가 당내에서 지도부를 공격할 때는 맨 먼저 나와서 가장 목소리를 높인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우 최고위원은 장 대표를 겨냥해 "(장 대표에게) 돌아온 답변은 '기강을 세우겠다, 징계하겠다, 넌 얼마나 싸웠냐'는 것"이라며 "저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지도부에서 가장 화합을 위해 노력한 사람이라고 자부하기 때문"이라고 했다.우 최고위원이 발언을 마치자 당권파인 김민수 최고위원은 "우 최고위원은 공개석상에서 국민이 다 보는데, 우리 당의 당원들이 뽑은 당 대표를 공개 모욕하는 것 빼고 한 일이 특별히 기억나지 않는다"며 "공개석상에서 할 얘기 안 할 얘기를 구분하라고 몇 번을 이야기하는데, 본인이 그렇게 책임이 강하다고 사퇴 사퇴 얘기했으면 사퇴하라"고 했다. 장 대표는 "최고위에서 누가 어떤 발언을 하든 나는 사퇴하지 않는다"고 했다.장 대표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면서 정점식 원내대표의 고심도 깊어지는 모양새다. 정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총의를 모아 장 대표의 거취 결정을 '연착륙'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나, 해법을 쉽게 찾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거취 갈등 해법 중 하나로 6·3 지방선거 백서를 통해 선거 결과를 평가하고 이에 기반해 지도체제를 교체하자는 주장도 나온다. 장 대표 특보단장인 김대식 의원은 지난 24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당내에서는 (장 대표 사퇴 의견이) 반반 정도인 것 같다"며 "선거 백서를 내 어디가 부족했는지 분석하고 책임을 물어도 늦지는 않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 뉴시스중도6/30 02:37
    국힘, 장동혁 '징계 정치'에 갈등 심화…친한계 "張 사퇴 이유만 더 늘어"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내 사퇴 요구에 징계 카드로 응수하면서 당내 갈등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3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중앙윤리위는 이르면 내달 6일께 회의를 열어 그간 접수된 징계요청서 등에 대한 검토를 시작할 예정이다. 6·3 지방선거 기간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한동훈 의원을 지원했거나, 선거 이후 장 대표 사퇴 요구에 앞장섰던 친한(친한동훈)계 인사 등이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26일 매일신문 유튜브에 출연해 "선거 과정에서 여러 가지 당내 문제가 발생했고 해당 행위 논란도 많았다. 이후에도 많은 징계 요청이 있었다. 미뤄 놓은 부분에 대해 어떤 결론이든 답할 때가 됐다"라며 징계 검토 의사를 내비쳤다. 또한 "명분 없이 지도부를 흔드는 것에 강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29일에는 조직부총장인 강명구 의원이 한 당직자와 텔레그램으로 징계 대상에 대해 논의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동훈 선거 지원', '당대표 등에 대한 막말 비하성 발언' 등이 징계 대상 행위로 거론됐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공보실 알림을 통해 "강 조직부총장 문자 메시지는 여러 사람에게 의견을 묻는 과정에서 받는 의견 중 하나일 뿐"이라며 "당 공식 입장이 아니며, 해당 의원의 입장과도 무관하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징계 대상으로 거론되는 진종오 의원은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당에서 징계를 한다면 받아들여야 하지만, 그 징계가 과연 정당한 것인지"라며 "우리 지도부가 민심을 제대로 보고 있는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윤리위에서 어떤 식으로 몰아갈지는 모르겠지만, (한동훈 지원) 행동이 국민들에게 반하지 않은 행동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했다.박정훈 의원은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우리 당 지지층도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서) 박민식 후보가 아니라 한동훈 후보를 선택했다"라며 "그것에 대해 본인이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일인데 그것을 징계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상황이 재밌는 게 이 징계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없다"라며 "장동혁 지도부의 징계 문제는 당내에서 오히려 희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미 배현진 의원이나 김종혁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가 법원에서 무력화되지 않았나"라고 덧붙였다. 강 의원의 문자 메시지에 관해서도 "장 대표는 그동안 윤리위가 독립기구여서 관여 안 한다는 취지로 얘기했는데, 물밑에서 이런 조직이 다 관여하고 있다는 게 실제로 드러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권파가 권력으로 당내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결정을 한다면 장 대표 사퇴 이유만 더 늘어나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 서울신문중도6/30 08:58
    野 ‘징계내전’ 격화… 장동혁, 청년 공략으로 돌파 시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에 대한 징계 심사에 착수할 예정인 가운데 장동혁 대표의 ‘징계 정치’를 둘러싼 당내 공방도 격화하고 있다. 장 대표는 사퇴 요구를 일축한 채 선거관리위원회 개혁과 청년층 공략에 집중하며 정면돌파에 나서는 모습이다.국민의힘 관계자는 30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다음 주 초 윤리위가 개최될 것 같다”고 했다. 윤리위는 이르면 오는 6일 회의를 열고 접수된 징계 요청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 재보궐선거 당시 부산 북구갑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지원했던 친한계 의원들이 우선 대상으로 거론된다.친한계는 “역풍이 불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진종오 의원은 CBS에서 “제 행동은 국민에게 반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했고, 박정훈 의원은 MBC에서 “당권파가 권력으로 당내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결정을 한다면 장 대표 사퇴 이유만 더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 면전에서 사퇴를 요구한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채널A에 출연해 “징계 정국이 진짜 시작되면 이를 저지하는 것도 제 역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지도부 관계자는 “징계 여부를 떠나 접수된 징계 요청안이 많은 것으로 안다. 일단 심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장 대표가 ‘현역 의원’ 징계 가능성을 언급한 데다 지도부 흔들기를 ‘해당행위’로 규정한 만큼 윤리위가 본격 가동되면 내홍은 또다시 깊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이런 가운데 장 대표는 ‘부정·무능 선관위 해체 수준의 쇄신 및 재선거 촉구를 위한 청년·대학생 시국 대토론회’에 참석해 2030세대와의 접점을 늘렸다. 선관위 개혁과 청년층 결집을 새로운 정치적 동력으로 삼아 ‘징계 정국’을 돌파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장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주도 특검을 강조하며 “특검 결과에 따라 잘못된 선거를 바로잡고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전날에는 잠실 올림픽공원 집회에 참여한 청년들과 좌담회를 열었다.

  • 시사저널중도6/30 11:22
    “1만 명 사퇴 촉구 서명” “차라리 빨리 징계하라”…진퇴양난 장동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당내 사퇴 압박 수위가 연일 거세지고 있다. 원외에서 쇄신파 당원들이 주도하고 있는 장 대표 퇴진 촉구 서명운동 참가자가 일주일 만에 1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내에선 장 대표가 사퇴 압박을 진화하기 위해 예고한 ‘징계 정치’로 오히려 쇄신파 의원들이 더욱 격앙된 모습이다. 일부 의원들은 “당대표를 비판한 게 징계 명분이 되나” “차라리 징계를 할 거면 빨리 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2일부터 국민의힘 쇄신파 당원들이 시작한 장 대표 및 지도부 퇴진 서명운동

  • 뉴시스중도6/30 12:08
    국힘, 장동혁 '징계 정치'에 갈등 심화…친한계 "張 사퇴 이유만 더 늘어"(종합)

    [서울=뉴시스]하지현 김지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내 사퇴 요구에 징계 카드로 응수하면서 당내 갈등이 심화하는 모습이다.3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중앙윤리위는 이르면 내달 6일께 회의를 열어 그간 접수된 징계요청서 등에 대한 검토를 시작할 예정이다.6·3 지방선거 기간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한동훈 의원을 지원했거나, 선거 이후 장 대표 사퇴 요구에 앞장섰던 친한(친한동훈)계 인사 등이 1순위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26일 매일신문 유튜브에 출연해 "선거 과정에서 여러 가지 당내 문제가 발생했고 해당 행위 논란도 많았다. 이후에도 많은 징계 요청이 있었고, 미뤄 놓은 부분에 대해 어떤 결론이든 답할 때가 됐다"라며 징계 의사를 내비쳤다. 또한 "명분 없이 지도부를 흔드는 것에 강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이와 관련해 같은 달 29일에는 조직부총장인 강명구 의원이 한 당직자와 텔레그램으로 징계 대상에 대해 논의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동훈 선거 지원', '당대표 등에 대한 막말 비하성 발언' 등이 징계 대상 행위로 거론됐다.국민의힘은 이후 알림을 통해 "강 조직부총장 문자 메시지는 여러 사람에게 의견을 묻는 과정에서 받는 의견 중 하나일 뿐"이라며 "당 공식 입장이 아니며, 해당 의원의 입장과도 무관하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징계 대상으로 거론되는 진종오 의원은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당에서 징계한다면 받아들여야 하지만, 그 징계가 과연 정당한 것인지 (묻고 싶다)"며 "지도부가 민심을 제대로 보고 있는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윤리위에서 어떤 식으로 몰아갈지는 모르겠지만, (한동훈 의원 지원) 행동은 국민에게 반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강조했다.박정훈 의원은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우리 당 지지층도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서) 박민식 후보가 아니라 한동훈 후보를 선택했다"라며 "그것에 대해 본인이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일인데 그것을 징계한다는 것"이라고 했다.이어 "이 상황이 재밌는 게 이 징계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없다"라며 "장동혁 지도부의 징계 문제는 당내에서 오히려 희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미 배현진 의원이나 김종혁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가 법원에서 무력화되지 않았나"라고 덧붙였다.강 의원의 문자 메시지에 관해서도 "장 대표는 그동안 윤리위가 독립기구여서 관여를 안 한다는 취지로 얘기했는데, 물밑에서 다 관여하고 있다는 게 실제로 드러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권파가 권력으로 당내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결정을 한다면 장 대표 사퇴 이유만 더 늘어나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이상규 당 대표 정책특보 등 원외당협위원장 10여명은 지난 3월 한동훈 무소속 의원 선거 유세에 동행한 김예지·안상훈·진종오·정성국·배현진·우재준·박정훈 의원, 김경진 전 의원 등에 대한 징계 회부 요청서를 윤리위에 제출한 바 있다.다만 중진 의원들은 징계 추진에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4선의 안철수 의원은 이날 중앙일보 유튜브에서 "명백하게 잘못됐다"며 "본인에 반대하는 사람을 징계할 게 아니라 일대일로 만나 설득하는 게 당 대표의 역할"이라고 지적했다.한편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당 의원 모임인 '대안과미래' 간사인 이성권 의원을 비롯한 강대식·구자근·박성민·박수영·배준영·유상범·이인선 의원 등 재선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갖고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회동에서는 장 대표의 퇴진을 위해 원내지도부 역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대구·경북(TK) 의원들은 "질서 있는 퇴진이 필요하다"며 급격한 변화에 거부감을 표했다고 한다. 또 어떤 인사들은 대안과미래 등 일부 세력이 당내 갈등을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을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정 원내대표는 다음 달 1일에도 재선 의원들을 만나 지도부 거취와 관련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jikime@newsis.com

  • 뉴시스중도7/1 00:43
    김재원 "장동혁 퇴진 요구는 비교적 소수…당장 사퇴는 바람직하지 않아"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일 "지금 당내에서 장동혁 대표를 끌어내려야 한다는 분들은 비교적 소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장 대표 나름대로 당 대표로서의 역할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리더십을 좀 더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최고위원은 "시간을 주고 총의를 모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며 "지금 당장 당 대표를 끌어내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이라고 했다.이어 "최근 장동혁 대표 체제를 지켜달라고 요구하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다"며 "먼저 당의 총의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그는 장 대표가 징계 카드를 꺼내든 것을 두고 "당헌·당규를 위반한 사람에 대해 기강을 세우는 당무 수행은 정당하고 필요하다"며 "관리 잘못으로 분란이 강화된다면 그 관리를 제대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번 (징계) 과정에서도 또다시 당이 혼란에 휩싸이는 정도로 가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징계를 통해 당의 기강을 확립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도록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했다.또 "(징계가) 불러올 당내 분란도 있을 수 있다.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결정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단순히 명백한 당헌·당규 위반이냐, 또는 정치적인 활동의 하나로써 (징계가) 과도한 측면이 있었느냐를 잘 보고 판단해야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최고위원은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독립적으로 (징계 여부) 판단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윤리위가 아직 심의를 시작하지 않았는데 제 생각을 먼저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 뉴시스중도7/1 01:17
    YS아들 "홍명보처럼 고개 숙이고 물러나야"…장동혁 사퇴 촉구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 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대통령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내놨다. 특히 장 대표를 향해서는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즉각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요즘 돌아가는 시국을 바라보면서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한마디 하겠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먼저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국책사업은 국민이 납득할 만한 공론을 거쳐야 하고 정부는 중재 역할에만 충실해야 하며 최종 결정은 해당 기업이 하는 것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국가의 기본"이라며 "만약 삼성과 SK를 압박해 제2 반도체 클러스터의 호남 투자를 이끌어냈다면 잘못된 일"이라고 주장했다.장 대표를 향해서는 "사람이 짐승과 유일하게 다른 점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부끄러워할 줄 안다'는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온 국민이 다 아는 만큼 책임을 통감하고 즉시 사퇴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또 "국민들은 궤멸에 가까운 수준으로 추락한 보수를 재건하는 데 필요한 지도자로 이미 다른 인물들을 정해줬다"며 "흘러가서 이미 흔적도 없어야 할 구정물이 남아 있다면 사람들이 그 구정물을 어찌 보겠느냐"고 비판했다.이어 "훌륭한 선수들을 갖고도 형편없는 전술로 패배해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 홍명보 감독은 고개를 숙이고 사퇴했다"며 "국민의 녹을 먹고 사는 정치인이 자신의 무능으로 선거에서 패배했다면 즉각 사퇴해야지 추한 모습으로 버티는 건 결코 사람의 모습이 아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1 03:42
    反장동혁측 "윤리위가 대표 사냥개냐"…당권파 "기강 세워야"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6·3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에 따른 사퇴 요구에 대응해 이른바 징계 정치 수순에...

  • 연합뉴스중도7/1 07:37
    反장동혁측 "윤리위가 대표 사냥개냐"…당권파 "기강 세워야"(종합)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노선웅 이율립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6·3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에 따른 사퇴 요구에 대응해 이른바 징계 정치...

  • 시사저널중도7/3 14:40
    ‘징계’ 꺼낸 장동혁…기강 잡기? 적은 늘고 동지는 줄었다

    “전국 판세로 보면 참패다.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이긴 4곳은 서울을 빼면 전부 영남이다.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장동혁 대표 사퇴를 촉구하는 비판도 막는 건 무슨 북한도 아니고 황당하다.”(비당권파 국민의힘 인사)“당원 선택으로 선출된 장동혁 대표가 왜 물러나야 하는가. 이번 지방선거는 2018년과 비교했을 때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당선자 수가 늘었다. 선전한 선거다.”(장동혁 대표 측 핵심 인사)6·3 지방선거가 끝난 지 한 달째. 국민의힘 두 인사가 기자와의 통화에서 보여준 이 같은 인식 차이는 지금 보수

  • 뉴시스중도7/4 05:58
    김종혁 "윤리위 50명 징계, 장동혁 사퇴 압박 피하려는 수법"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가 50여명에 달하는 인사에 대한 징계 심의를 재개하겠다고 나선 것을 두고,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장동혁 당 대표의 일종의 맞불 작전이자 성동격서식 출구전략"이라고 비판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3일 MBC 라디오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의원들과 원외 당협위원장 등 50명 정도가 징계 대상이라고 한다"며 "정당 역사상 이런 적이 있었나.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그는 "이거 계속 해 오시던 방법"이라며 "주호영, 윤한홍 등이 '당신 책임지라'고 하자 필리버스터 들어가고, 한동훈 대표 제명한 다음에 비난 여론이 엄청 제기되니까 단식 들어가고, '사퇴해야 한다'고 하자 입원했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입원하고 나와서 '어떻게 해야 하지' 고민 끝에 '징계하겠다'면서 판을 바꿨다"며 "본인이 처한 상황을 국면을 바꿔 나가는, 그냥 계속 해 오던 수법이라서 '아 또 그렇게 하시는구나'라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든다"고 지적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윤리위의 징계 심의가 결국 시간 벌기용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오는 6일 윤리위에서 회의를 연다고는 하지만, 검토한다고 또 시간을 질질 끌 것"이라며 "그러다 여름 지나 정기국회 들어가고, 국정감사로 휩쓸려 들어갈 동안 시간 벌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특히 현역 국회의원들에 대한 실제 징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선을 그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의원들은 절대 징계하지 못할 것"이라며 "의원들을 징계하겠다고 하면 동료 의원들이 다 들고 일어날 것이며, 최고위원들도 사퇴하겠다고 해 장동혁 지도부가 붕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지금 똘똘 뭉쳐서 대여 투쟁을 해 나가도 워낙 인원수가 모자라서 쩔쩔맬 판"이라며 "힘없는 저 같은 당원이나 원외 당협위원장 같은 사람들에 대해서 일종의 '까불면 가만 안 둘 거야'라는 위협을 하고 계신 건데, 잘 안 먹힐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g@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4 20:00
    장동혁, 친한계부터 내치나…'개봉박두' 징계정치에 국힘 초긴장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해당 행위 징계 방침에 따라 중앙당 윤리위가 재가동(6일) 되면서 5일 당내에서...

  • 뉴시스중도7/6 07:29
    장동혁 "해당행위자 복당 영구 금지해야"…윤리위·당무위 재가동(종합)

    [서울=뉴시스]하지현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6일 6·3 지방선거 이후 전국 지방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우리 당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과 야합한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며 당무감사위원회(당무위)를 가동해 해당행위 여부를 전수 조사하겠다고 밝혔다.장동혁 대표는 "심각한 해당행위에 대해서는 당헌·당규를 개정해서라도 복당을 영구 금지해야 한다"며 강력한 조치를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는 이날 지방선거 과정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지원한 인사들에 대한 징계 심의에 착수했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 의원들이 민주당 의원들과 야합해 시·도의회 의장단 선거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린 사례들이 중앙당에 보고되고 있다"며 "당무위를 통한 전수조사에 착수하고 해당행위에 대해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최근 경북 포항시의회와 충북 옥천군의회 등의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빚어진 갈등이 회의에서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중앙당이 강력한 그립을 가지고 명확하게 징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고 박 수석대변인이 전했다.김민수 최고위원의 경우 지난달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 선출 과정에서도 유사한 해당행위가 있었다며 조경태 의원을 겨냥한 징계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한다. 앞서 당 의원총회를 통해 야당 몫 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박덕흠 부의장은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재석 246명 중 찬성 214표를 얻었는데, 당내에서 경쟁했던 조경태 의원에게 28표의 이탈표가 발생한 바 있다.윤리위는 최근 조 의원이 당내 경선 결과에 불복하고, 민주당 의원들에게 박 부의장을 낙선시켜 달라고 요청했다는 주장이 담긴 징계 요청서를 접수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구체적인 의원 이름을 말씀드릴 수는 없다"면서도 "해당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면 상응하는 후속 조치가 있을 수 있다. 이 모든 부분은 당의 기강을 다시 세우는 과정"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특정인을 떠나 해당행위를 제대로 징계하지 않고 넘어가게 되면 앞으로 유사한 일들이 계속 발생할 것"이라며 "우리 당 소속 후보가 있음에도 무소속 후보를 지원한 행위가 한번이 아니지 않나. 해당행위로 인한 징계는 자의적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윤리위가 가진 엄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해당행위를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이는 지난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지원한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이 윤리위 징계 대상에 오른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당원들로부터 접수된 징계 회부 요청서 검토에 착수했다. 한 의원을 도운 의원들 외에 장 대표 사퇴를 촉구한 '대안과미래' 소속 의원들을 겨냥한 징계 요청서 수십 건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장 대표는 이날 비공개 최고위에서 "심각한 해당행위에 대해서는 당헌·당규를 개정해서라도 입당을 영구히 금지해야 한다"는 의사를 강력하게 전달했다고 한다.박 수석대변인은 "당의 기강과 관련한 부분이기 때문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는 최고위원들의 공통된 인식이 있었다"며 "과거에도 이런 일들이 많아 탈당이나 제명 조치를 했는데, 선거가 끝나면 한 표가 아쉽다고 또 복당을 시켜줬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당의 기강이 서지 않아 강하게 징계하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는 해당행위자의 복당을 금지하는 방향으로 당헌·당규가 개정될 경우, 이전에 제명된 사람도 소급 적용이 되는 것인지 묻자 "당 지도부가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결정할 일"이라며 "개별적 사안에 대해 말씀드리기는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장 대표와 정 원내대표 모두 지방의회 구성과 관련해 기강 확립 차원에서 말씀한 것"이라며 확대해석에 선을 그었다.한편 장 대표는 이날 1년인 시·도당 위원장 임기를 전 당원 투표를 통해 2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당원 중심주의를 표방하고 있고, 최고위원들이 어느 정도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swoo@newsis.com

  • 뉴시스중도7/7 02:05
    국힘 대안과미래 "장동혁 징계 정치는 정적 제거용…좌시 않을 것"

    [서울=뉴시스]하지현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 의원 모임인 '대안과미래'는 7일 장동혁 대표가 당내 인사에 대한 징계를 예고한 것을 두고 "정적 제거와 정치 생명 연장을 위한 것에 불과하다"며 "다수 국민의 인식에 반하는 행위를 지속할 시에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대안과미래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조찬모임을 가진 뒤 "장 대표가 주도하는 징계를 통한 뺄셈의 정치는 이미 지난 지방선거 전에 사법부의 판결로 그 효력을 잃었다"며 "노선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공포정치, 징계 정치를 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전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공개회의를 열고 6·3 지방선거 기간 당원들로부터 접수된 의원 수십명에 대한 징계 요청서를 검토했다.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도운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과 장 대표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던 대안과미래 소속 의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대안과미래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장 대표가 지난 3월 '당 대표는 책임과 권한이 있다'고 말했는데, 권한이 있는 만큼 지방선거 참패에 책임져야 한다"며 "저희의 언로를 막고 징계로 대응한다면 국민과 의원·당원들이 당연히 반대할 것이다. (징계 대상으로 거론되는 것을) 수긍하기 힘들다"고 했다.그는 "윤리위에서 징계 부분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 나온 바가 없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하지 않았다"면서도 "지방선거 참패 이후 당이 통합과 화합으로 가야 하는데, 당 대표가 나서서 당을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고 있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밝혔다.당내 중진들도 징계 국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친한계가) 한동훈 후보를 도왔던 것이 해당행위가 아니라든지, 그걸 칭찬하는 게 아니다"라면서도 "징계의 칼을 너무 거칠게 들이대다 보면 또 다른 당의 분란 요소가 될 수 있다. 국민이 공감할 수준의 징계를 해야 한다"고 했다.성일종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당의 공식 후보가 있는데 공적으로 한동훈 후보를 도왔다면 (윤리위) 토론 대상이 될 수 있지만, 개인적 친분 때문에 사적으로 도운 것까지 토론 대상이 되겠나"라며 "토론을 통해 정말 공적으로 한 것인지, 사적으로 한 것인지 구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당 중진 의원 모임 간사인 이종배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언로를 막는 징계는 당내 대립과 갈등만 가져오고 결국 당의 화합만 해칠 뿐, 당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장 대표와 윤리위는 지금이라도 징계를 철회하고 구성원들의 언로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swoo@newsis.com

  • 뉴시스중도7/7 02:48
    국힘 대안과미래 "장동혁 주도 징계 좌시 안 할 것"…당권파 "지도부 흔들기"(종합)

    [서울=뉴시스]하지현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 모임인 '대안과미래'는 7일 장동혁 대표가 당내 인사에 대한 징계를 예고한 것을 두고 "정적 제거와 정치생명 연장을 위한 것에 불과하다"며 "다수 국민의 인식에 반하는 행위를 지속할 시에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대안과미래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조찬모임을 가진 뒤 "장 대표가 주도하는 징계를 통한 뺄셈의 정치는 이미 지난 지방선거 전에 사법부의 판결로 그 효력을 잃었다"며 "노선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공포정치, 징계 정치를 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전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공개회의를 열고 6·3 지방선거 기간 당원들로부터 접수된 의원 수십 명에 대한 징계 요청서를 검토했다.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도운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과 장 대표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던 대안과미래 소속 의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대안과미래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장 대표가 지난 3월 '대표는 책임과 권한이 있다'고 말했는데, 권한이 있는 만큼 지방선거 참패에 책임져야 한다"며 "저희의 언로를 막고 비판에 징계로 대응한다면 국민과 의원·당원들이 당연히 반대할 것이다. (징계 대상으로 거론되는 것을) 수긍하기 힘들다"고 했다.그는 "윤리위에서 징계 부분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 나온 바가 없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하지 않았다"면서도 "지방선거 참패 이후 당이 통합과 화합으로 가야 하는데, 당 대표가 나서서 당을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고 있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당내 중진들도 징계 국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친한계가) 한동훈 후보를 도왔던 것이 해당행위가 아니라든지, 그걸 칭찬하는 게 아니다"라면서도 "징계의 칼을 너무 거칠게 들이대다 보면 또 다른 당의 분란 요소가 될 수 있다. 국민이 공감할 수준의 징계를 해야 한다"고 했다.성일종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당의 공식 후보가 있는데 공적으로 한동훈 후보를 도왔다면 (윤리위) 토론 대상이 될 수 있지만, 개인적 친분 때문에 사적으로 도운 것까지 대상이 되겠나"라며 "토론을 통해 정말 공적으로 한 것인지, 사적으로 한 것인지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다.당 중진 의원 모임 간사인 이종배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언로를 막는 징계는 당내 대립과 갈등만 가져오고 결국 당의 화합만 해칠 뿐, 당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장 대표와 윤리위는 지금이라도 징계를 철회하고 구성원들의 언로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정점식 원내대표의 경우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리위) 징계는 징계 절차를 개시할 것인지 여부와 징계 대상, 혐의, 수위가 많은 당원과 의원, 국민이 수긍할 수 있는 정도가 돼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징계의 대상, 혐의, 수위가 의원들이 수긍할 수 있는 정도라면 통합에 반대된다고 이야기할 순 없을 것"이라고 했다.반면 당권파에서는 "지도부 흔들기"라며 반발했다. 조광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안과미래가 아직도 해체를 안 했나"라며 "대안도 미래도 없는 세력이 고장 난 레코드판처럼 지도부 흔들기에 나섰다"고 비판했다.그는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폭주에는 말 한마디 제대로 못 하면서, 당 지도부를 향한 내부 총질에 의원들 열 명 남짓이 모여서 할 얘기가 그렇게 없었나"라며 "당원들이 지긋지긋해하는 분열의 정치다. 중대하고 명백한 해당행위에 책임을 묻는 것이 왜 잘못인가. 공당이 당의 기강과 질서를 바로 세우는 것이 어떻게 공포정치인가"라고 반문했다.'당원·의원들이 수긍할 정도의 징계가 이뤄져야 한다'는 정 원내대표의 이날 발언에 대해선 "독자기구인 윤리위가 결정할 문제"라며 "중대한 해당행위에 대해 적절한 징계가 필요하단 점에는 아무도 이견이 없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swoo@newsis.com

  • 뉴시스중도7/7 03:24
    조경태, 당 윤리위 징계 검토에 장동혁 제소…"심각한 해당행위자는 장동혁"(종합)

    [서울=뉴시스]우지은 하지현 기자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자신에 대한 징계 요청서가 당 윤리위원회에 접수된 것을 두고 "심각한 해당행위자는 국민과 당원에게 거짓말을 한 장동혁 대표"라며 반발했다. 조 의원은 오는 8일 장 대표를 당 윤리위에 제소할 예정이다.조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장 대표는 본인이 6·3 지방선거에서 패배하게 되면 물러나겠다고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 당 대표 수명을 연장시키려고 하는 꼼수 정치를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앞서 김민수 최고위원은 전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 선출 과정의 해당행위가 있었다며 조 의원을 겨냥한 징계 필요성을 제기했다. 의원총회를 통해 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박덕흠 국회부의장은 지난달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재석 246명 중 찬성 214표를 얻었는데, 당내에서 경쟁했던 조 의원에게 28표의 이탈 표가 발생했다.윤리위는 최근 조 의원이 당내 국회부의장 경선 결과에 불복하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박덕흠 국회부의장을 낙선시켜 달라고 요청했다는 주장이 담긴 징계 요청서를 접수했다.조 의원은 징계 요청서와 관련해 "말이 안 되는 얘기"라며 "내란 옹호 세력, 내란수괴의 탄핵에 반대하는 세력이 국회부의장직에 앉는 게 정상적인 정당인가. 제가 윤석열의 비상계엄 (해제와) 탄핵에 앞장 시켰다는 이유로 저를 (부의장에서) 배제했다는 것 자체가 국민의힘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민주당 의원들에게 박 의원을 국회부의장으로 선출하면 안 된다고 말한 것이 맞는지 묻자 "내란 옹호 세력이 국회직에 앉아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며 "5·18 단체와 부마민주항쟁 단체에서도 반대성명을 밝혔다"고 했다.그러면서 "국회의장단 선거는 의원들이 자유투표를 하는 현장이다. 누구를 찍든지 관계없다. 이걸 가지고 잘잘못을 따진다는 건 국회의원들의 투표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말했다.당내 경선에서 자신이 패배하고, 박덕흠 의원이 59표를 얻은 것에는 "(표를 줬던 의원들도) 당연히 잘못됐다"며 "박덕흠 의원은 내란수괴의 탄핵을 반대했던 분이다. 탄핵에 반대했던 사람을 국회직으로 앉히는 정당이 정상적인 정당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이어 "저는 12·3 비상계엄이 있을 때 국회 담장을 넘어가서 비상계엄을 해제했던 유일한 4선 이상 중진 의원이다. 상식적인 정당이면 누구를 국회부의장직에 앉히는 게 맞겠나"라고 반문했다.조 의원은 자신에 대한 징계 전망을 두고는 "가정적 질문에 답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12·3 비상계엄과 내란에 대해서만큼은 어느 누구하고도 정치적 타협을 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그는 전날 윤리위원회가 당원들로부터 접수된 징계 요청서 검토에 들어간 것을 놓고 "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지도부가 적반하장으로 자신들을 반대하는 세력의 입에 재갈을 물리듯이 징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조 의원 측은 이날 뉴시스에 6·3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과 관련해 조 의원이 내일 장 대표를 윤리위에 제소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judyha@newsis.com

  • 시사저널중도7/7 10:37
    박정훈 “치킨 먹고 왔다고 징계? 장동혁, 두려움 벗어나 이성 찾길”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7일 당 윤리위원회의 친(親)한동훈계 징계 움직임을 두고 “장 대표가 듣도 보도 못한 정치를 하고 있다”며 “두려움이 그분의 뇌를 지배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렇게 징계를 강행할 경우 장동혁 대표에 대한 징계·사퇴 이유만 쌓여간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의원은 “지금 징계를 받아야 되는 사람이 누군가. 당을 어렵게 만든 사람이 누구고 지방선거에서 그것 때문에 심판을 받은 사람이 누군가. 장 대표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장 대표의 해당행위는

  • 시사저널중도7/7 18:34
    대안과미래 ‘징계 정치’ 경고에 “아직도 해체 안 했나?”…수습 안 되는 국힘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재가동으로 촉발된 당내 ‘징계 정치’를 둘러싸고 계파 갈등이 좀처럼 수습되지 못하고 있다. 당내 개혁 성향 모임 ‘대안과미래’가 7일 장동혁 대표를 향해 공개 경고하자 당권파에서 “기본 자질이 안 됐다”고 반박하면서 충돌이 되레 거세시는 모양새다.대안과미래는 의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조찬 회동을 갖고 장 대표를 향해 징계 정치를 중단할 것을 공개 촉구했다. 대안과미래 간사 이성권 의원은 조찬 후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가) 징계 정치를 재개하는 것은 정적 제거, 정치생명 연장을 위한 것에 불과하다”며

  • 뉴시스중도7/8 01:58
    장동혁 징계 정치에 당내 "입틀막 안돼" "명백한 해당행위 처벌해야"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기강 잡기'를 예고했던 장동혁 대표가 당 윤리위원회를 재가동하며 징계 절차를 본격화하자, 당내에서는 "당의 화합을 해치는 징계는 신중해야 한다"며 우려가 이어졌다. 장 대표의 징계 정치가 친한(친한동훈)계와 개혁 성향 의원들을 겨냥한 것이라는 반발도 나왔는데, 일부에서는 명백한 해당행위에 대해서는 징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당 초재선 의원 모임 '대안과미래'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8일 YTN 라디오에서 "당 대표 사퇴 주장을 했다고 징계하겠다 제소하고 심사하겠다는 것 자체가 우리 당이 얼마나 후진적으로 후퇴했는지 보여준다"며 "당의 잘못된 노선을 비판하는 내용을 입틀막 하면 민주당을 공격할 명분도 떨어지고 당의 생명력을 죽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계파를 불문하고 징계 정치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없다. 구주류 핵심 의원들조차도 징계는 안 된다는 의견"이라며 "장 대표가 구주류의 생각과도 합치되지 않는 자신만의 이상한 길로 가고 있다. 장 대표 체제로 총선을 못 치른다는 의견이 80명 이상"이라고 비판했다.징계가 현실화할 경우를 놓고는 "의원총회를 소집해 목소리가 터져 나오도록 해야 한다. 연판장 같은 것도 돌릴 수 있을 것"이라며 "대안과미래에서 물리적인 피켓 시위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대안과미래는 전날 조찬모임을 갖고 '장 대표가 징계 정치를 계속하면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재섭 의원은 채널A 라디오에서 "장 대표가 이야기하는 해당행위가 뭔지 모르겠다"며 "한동훈 무소속 후보를 지원했다는 건 원칙적으로 해당행위에 해당할 수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가 해당하는지 명확한 개념 정의가 있어야 한다. 국민 눈높이에 맞느냐의 여부도 잘 따져봐야 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이어 "어떤 특정한 사람 때문에 정당이 선거에서 패배했다면 그게 가장 큰 해당행위 아닌가. 가장 큰 해당행위자는 장 대표 본인"이라며 "기강을 잡는다는 이유로 여기저기 징계 정국을 만드는 것 자체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한기호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한동훈 의원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친한계 의원들이 징계 대상자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 "김재원 최고위원도 무소속 지방자치단체장을 지원한 적이 있고, 신동욱 최고위원도 부산 북구에서 하정우 (당시 민주당 후보에게) 파이팅 외친 적도 있다"며 "이렇게 해놓고 남들을 징계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했다.그러면서 "국민과 당원 대다수가 지금 장 대표가 잘한다고 박수 치지 않는다"며 "정점식 원내대표를 포함해 초재선 의원들과 중진 의원들이 징계는 신중히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다만 당의 기강 확립을 위해 명백한 해당행위에 대해서는 징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매일신문 유튜브에서 "징계는 우리 국민과 당원, 의원 대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정도로 이뤄져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이어 "일부 기초의회에서 민주당과 야합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나눠먹기 하는 정치 행태를 보이는 것은 대단히 실망스럽다. 엄중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당무감사위원회를 통해 6·3 지방선거 이후 전국 지방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일어난 해당행위 여부를 전수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장 대표 특보단장인 김대식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조경태 의원이 민주당 의원들에게 박덕흠 국회부의장이 선출되면 안 된다는 취지로 발언했던 것을 두고 "심각한 해당행위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앞서 윤리위는 조 의원이 박 부의장으로 선출된 당내 국회부의장 경선 결과에 불복하고, 민주당 의원들에게 박 부의장을 낙선시켜달라고 요청했다는 주장이 담긴 징계 요청서를 접수해 검토에 들어갔다.김 의원은 다만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도운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과 장 대표 사퇴를 요구해 왔던 대안과미래 소속 의원들에 대한 징계가 거론되는 것에는 "화합을 저해하는 징계 정치로 가서는 안 된다. 전선을 확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장 대표에게 통합의 정치로 가자는 제안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박충권 원내부대표는 KBS 라디오에서 윤리위에 현역 의원 70여 명에 대한 징계 요청서가 접수된 것과 관련 "당의 기강을 바로 세우면서도 통합은 해치지 않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조경태 의원 사건을) 여러 의원이 엄중한 사안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특정 계파를 보복하는 차원에서 (징계가) 진행되는 것으로는 볼 수 없다. 당 지도부를 비판하거나 다른 노선을 주장한 것을 가지고 윤리위가 징계를 결정한다면, 그 부분에 반대하는 의견을 가진 분들도 꽤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 뉴시스중도7/8 07:24
    조경태, 국힘 윤리위에 장동혁 제명·출당 요구… "당 위기에 빠뜨려"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류현주 김근수 김지훈 한은진 기자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장동혁 대표를 당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에 제소하고, 윤리위에는 제명 및 출당 처분을 요구했다.조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의 생존과 차기 총선 승리를 위해 윤리위가 장 대표에 대한 제명 및 출당 처분을 결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조 의원은 네 가지 근거를 들었다. 그는 "장 대표는 지난해 전당대회 당시 '지방선거 패배 시 사퇴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선거 패배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그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라며 "이는 당원과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했다.또한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둔 시기에 당초 2박4일이던 방미 일정을 8박10일로 연장하며 자리를 비웠다"라며 "선거를 진두지휘해야 할 시기에 리더십 공백과 처신 논란으로 당을 위기에 빠뜨렸다"고 했다. 그는 "당대표로서 기본적 책임을 저버린 행위이며, 유권자인 국민의 신뢰와 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행위"라고 했다.조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된 후 장 대표가 '대통령과의 절연을 앞세워 당을 갈라치기 하는 세력이 오히려 단호하게 절연해야 할 대상'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사법부의 단죄를 받은 인물을 옹호하기 위해 헌법적 결정을 왜곡하는 것은 정당 대표로서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고 했다.마지막으로 그는 "독선적인 징계 정치로 당내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라며 "반대파를 배제하고 지지 기반을 좁히는 '뺄셈 정치'는 수도권과 중도층의 이탈을 불렀고, 이는 6·3 지방선거 참패로 증명됐다"고 했다.그러면서 "법치주의를 부정하고,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해당 행위를 한 장 대표를 즉각 제명·출당 조치해달라"고 했다.조 의원은 박덕흠 국회부의장 낙선을 종용했다는 의혹으로 윤리위에 제소된 상태다. 장 대표에 대한 징계 요청은 이에 대한 맞대응 차원이라는 관측이다.조 의원은 "(내가) 해당행위를 했는지, 장 대표가 해당행위를 했는지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 된다. 그리고 그것을 국민께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국회부의장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의원들에게 연락한 것이 해당행위라는 지적에 대해 "민주당 의원 뿐 아니라 개혁신당에도 했고, 우리 당에도 했다"라며 "일부에서는 당내에서 (경선) 했으면 끝난 것 아니냐고 하는데 그럼 본투표를 왜 하나. 바로 잡아야지요"라고 했다.그는 "내란 옹호 세력이 국회직 맡는 것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여야를 떠나 정치적 생명을 다해서라도 내란세력은 반드시 척결해 내겠다"고 했다. 그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라고 말한 박 의원을 향해 "본인 스스로가 국회의원 자격이 있는지부터 따지고 물어봐라. 비상계엄 때 어디 있었고, 윤석열 내란수괴 탄핵에 왜 반대했는지 답하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ks@newsis.com, jikime@newsis.com, gold@newsis.com

  • 서울신문중도7/8 09:05
    ‘마이웨이’ 장동혁에… “張 출당·제명” 맞제소·사퇴 연판장까지 거론

    ‘징계 정치’를 둘러싼 내홍이 멎지 않는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장외 여론전에 집중했다. 장 대표를 출당·제명해야 한다며 맞제소가 터져 나오고 사퇴 연판장까지 거론됐지만 마이웨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장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 남동구 국민의힘 인천시당을 방문해 이른바 6·3 지방선거 참정권 박탈 사태에 대한 청년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를 마친 장 대표는 남동구 로데오사거리를 찾아 선거관리위원회를 규탄하는 집회에 동참했다. 장 대표가 서울 올림픽공원 외에 현장 집회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의 장외 활동에 대해 “현장의 여러 가지 목소리를 제도권 안으로 담아내는 과정의 일환”이라며 “권역별로 유사한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주 초 부산 방문도 준비 중”이라고 했다.이런 가운데 박덕흠 국회부의장 낙선 종용으로 윤리위원회에 제소된 조경태 의원은 이날 장 대표를 윤리위에 제소하고 출당·제명을 요구했다. 장 대표가 선거 패배 시 사퇴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수괴 혐의 1심 선고를 부정하며 징계 정치로 분열을 초래했다는 등 이유에서다.또 소장파 모임 대안과미래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 “이대로면 2028년 총선과 이후 대선도 다 진다”며 “부당한 징계가 이뤄지면 연판장을 돌리거나 피켓 시위 같은 것도 고민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내홍 속에서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SBS 방송에서 “장 대표가 임기까지 가든, 책임 문제로 사퇴를 하든 결정의 과정들이 또다시 갈등으로 비화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한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6~7일 실시한 정기조사(ARS,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 따르면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9.1%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지난달 22~23)에 비해 8.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같은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45.0%)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 대비 5.4%포인트 상승했다.

  • 서울신문중도7/8 15:32
    ‘마이웨이’ 장동혁에… “張 출당·제명” 맞제소·사퇴 연판장까지 거론

    ‘징계 정치’를 둘러싼 내홍이 멎지 않는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장외 여론전에 집중했다. 장 대표를 출당·제명해야 한다며 맞제소가 터져 나오고 사퇴 연판장까지 거론됐지만 마이웨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장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 남동구 국민의힘 인천시당을 방문해 이른바 6·3 지방선거 참정권 박탈 사태에 대한 청년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곳에서 장 대표는 “서울 올림픽공원의 목소리가 전국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시작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를 거쳐서 대구와 경북도 방문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권 강화를 요구하는 한 참석자의 말에 “당원 중심 정당으로 가는 것이 보수 재건의 시작”이라고 답했다. 간담회를 마친 장 대표는 남동구 로데오사거리를 찾아 선거관리위원회를 규탄하는 집회에 동참했다. 장 대표가 올림픽공원 외 지역에서선관위 규탄 현장 집회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이런 가운데 박덕흠 국회부의장 낙선 종용으로 윤리위원회에 제소된 조경태 의원은 이날 장 대표를 윤리위에 제소하고 출당·제명을 요구했다. 장 대표가 선거 패배 시 사퇴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수괴 혐의 1심 선고를 부정하며 징계 정치로 분열을 초래했다는 등의 이유에서다. 또 소장파 모임 대안과미래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 “이대로면 2028년 총선과 이후 대선도 다 진다”며 “부당한 징계가 이뤄지면 연판장을 돌리거나 피켓 시위 같은 것도 고민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내홍 속에서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SBS 방송에서 “장 대표가 임기까지 가든, 책임 문제로 사퇴를 하든 결정의 과정들이 또다시 갈등으로 비화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한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6ꏾ7일 실시한 정기조사(ARS,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 따르면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9.1%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지난달 22~23)에 비해 8.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더불어민주당(45.0%)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 대비 5.4%포인트 상승했다.

  • 뉴시스중도7/10 04:41
    김종인 "장동혁, 끝내 당원·의원 힘에 밀려날 것"

    [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민심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판단되면 스스로 결단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조치"라며 사실상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김 전 위원장은 CBS 라디오 '박종인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지방선거 패배 이후에도 대표직을 유지하는 장 대표에 대해 "본인이 그만둘 생각이 전혀 없기 때문에 물러나지 않는 것"이라며 "그만두지 않을 명분을 여기저기서 찾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장 대표가 선거관리위원회를 비판하며 전국 순회에 나선 것과 관련해 "선관위 문제를 가지고 정치 행동을 하는 것이 자신에게 크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친한계 인사들에 대한 징계 움직임에 대해서도 "한동훈 후보를 심정적으로 도왔다는 이유만으로 징계 사유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며 "지금 국민의힘 상황은 정상적인 정치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모습"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한쪽에서는 대표가 책임지고 물러나라고 하고, 대표는 오히려 반대편을 징계하려고 한다"며 "당을 끌고 가는 대표의 처신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김 전 위원장은 장 대표의 버티기가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2016년 이후 총선에서 세 차례 연속 패배했고 두 명의 대통령이 탄핵을 받은 정당"이라며 "2028년 총선을 앞두고 의원들과 당원들의 생각은 지금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결국 당원들과 국회의원들의 힘에 의해 더 이상 자리를 유지하기 어려워질 것"이라며 "끝까지 버티면 정치인으로서 굉장히 비극적인 상황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장 대표를 향해서는 "전국을 돌며 참정권 문제를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민심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며 "민심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면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e17@newsis.com

  • 시사저널중도7/10 10:00
    ‘단풍 비대위’와 ‘2월 연임설’ 사이…장동혁 ‘징계 정치’의 종착지는?

    좀비 지도부의 마지막 몸부림일까. 분열 세력에 대한 마땅한 기강 잡기일까. 분명한 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꺼내든 ‘징계 카드’로, 내년 8월(당대표 임기 종료 시점)로 맞춰져 있던 그의 정치 시계가 크게 요동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누군가는 한 계절만 바뀌면 그 시계가 멈출 거라 단언하고, 누군가는 거뜬히 해를 넘길 것이라고 내다본다. 임기 완주 혹은 그 이상을 전망하기도 한다. 반대파를 겨눈 칼끝에 장 대표의 정치적 운명 또한 맞물리게 된 셈이다.당 윤리위원회를 내세운 장 대표의 ‘징계 정치’가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엔 양측 모

  • 시사저널중도7/10 17:47
    김종인 “장동혁 끝까지 버틸 것…한동훈, 복당 서두를 이유 없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스스로 물러날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고 직격했다. 당내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결국 당원과 의원들의 압박으로 지도부 교체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김 전 위원장은 10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장동혁 대표는 차기 대선 주자로도 이름이 거론되는 만큼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끝까지 버티려 할 것”이라며 “스스로 대표직에서 물러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그는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친한(親한동훈)계 의원들에 대한

  • 뉴시스중도7/11 04:46
    민주 "장동혁, 음모론 갇혀…제1야당 대표 자격 있나"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음모론에 갇혀 민생을 팽개쳤다"며 "제1야당 대표 자격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거대한 카르텔'로 규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품격을 지켜야 할 제1야당의 대표가 스스로 음모론 프레임에 갇힌 참담한 모습"이라며 "국정운영을 무속에 기대던 정당이 이제는 음모에 기대는 정치만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국정조사특위는 현장조사에서 247만장의 투표지가 그대로 보존된 것을 확인하고 공개 재검표까지 제안했다. 국민의힘 소속 윤상현 위원장이 이끈 특위의 결론이다"라며 "그런데도 장동혁 대표는 '오염·훼손 가능성'을 들먹이며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검 관련해선 "'야당 단독 추천'을 고집하는 것은 참정권 침해의 진실을 밝히자는 국정조사를 정쟁의 도구로 악용하겠다는 검은 속내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장 대표는 이런 무리수를 두면서도 민생은 내팽개친채 전국을 돌며 괴담 퍼뜨리기에만 열중하고 있다"며 "사실을 외면하고 음모만 좇는 이가 과연 공당의 대표 자격이 있느냐"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14 01:22
    한병도 "장동혁 막말 멈춰야…국힘, 헌정사 최악 민생 태업"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정연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4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 "장 대표는 막말을...

  • 연합뉴스중도7/14 03:21
    정점식, 張거취에 "의견수렴 쉽지 않다…다음 스텝은 시기상조"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14일 6·3 지방선거 패배로 당 일각에서 사퇴 요구를 받는 장동혁 대표의 거취 문...

  • 뉴시스중도7/14 03:53
    정점식 "장동혁 거취, 쉽게 의견 안 모여…한동훈 복당, 지금 이슈 아냐"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장동혁 대표의 거취를 두고 "의원들의 의견이 갈린다"고 말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문화일보 유튜브 '허민의 정치카페'에서 "지난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지도부가 거취를 결단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히는 분도 있고, 이슈 중심으로 대여 투쟁에 집중해야 할 때라는 의견을 제시하는 분도 있다"고 전했다.정 원내대표는 "쉽게 의견이 모아지지 않는다. 원래 정치가 그렇지 않은가"라고 했다. 그는 "어느 쪽이든 대체적으로 갈등 상황이 오래가선 안 된다는 의견"이라며 "조기에 결론을 내리고 당이 다시 단합된 모습으로 대여 투쟁, 민생을 챙겨야 한다는 데에는 대체로 의견이 모인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실적으로 장 대표가 사퇴할 방법이 없다면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다음 스텝을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면서 "어찌됐든 빨리 다음 스텝으로 갈 방향성이 정해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만 갖고 있다"고 내다봤다. 장 대표가 해당 행위자에 대한 징계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서는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진상파악이 먼저 돼야 한다"며 "진상파악 결과에 대해 징계 개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이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 문제에 대해 "한 의원의 복당 문제가 정치적 이슈가 돼야 하는지 쉽게 동의할 수 없다"며 "한 의원이 복당하려면 당원이나 의원들 등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시기가 돼야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 시사저널중도7/14 17:00
    “장동혁이랑 사진 찍히기 싫어”…국민의힘 덮친 ‘장동혁과 거리두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장외투쟁의 선봉에 섰지만 정작 당내에서는 ‘동행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층인 ‘윤어게인’과 부정선거 음모론 세력이 주도하는 집회에 장 대표가 잇달아 참석하면서 의원들 사이에서는 장 대표와 같은 정치적 색채로 비칠 수 있다는 경계심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일부 의원은 장 대표와 함께 있는 모습이 노출되는 것조차 부담스러워 단체사진 촬영 직전 자리를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14일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2일 부산시당에서 열린 ‘6·3 참정권 박탈 사태 부산·경남권 청년·대학생

  • 뉴시스중도7/14 20:00
    장동혁, '재선거' 고리로 전국 돌며 지지층 확보 총력…오늘 광주행

    [서울=뉴시스]하지현 전상우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사태'를 규탄하는 참정권 수호 집회에 참석하며 장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재선거' 주장을 고리로 강성 지지층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당내에서는 "(정부·여당에) 특검 추진을 압박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독자 행보는 당에 도움이 안 된다"는 비판도 나온다.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서구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앞에서 '선관위 해체와 재선거를 요구하는 광주시민청년학생모임' 주최로 열리는 자유 콘서트에 참석해 발언할 예정이다.국민의힘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특별검사) 추천권을 야당이 가져와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여당에서는 제3자 추천 특검을 고수하고 있는데, 협상의 유리한 지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장외 여론전이 불가피하다는 게 당 지도부의 입장이다.앞서 장 대표는 지난 8일 인천 청년 간담회에서 "올림픽공원의 많은 청년과 시민들의 재선거 목소리가 전국에 퍼지게 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을 시작으로 장외 행보에 돌입했다. 지난 12일에는 부산에서 열린 청년·대학생 간담회에서 "국민은 대통령·민주당·선관위가 '한 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추천하는 특검 도입을 재차 촉구했다. 이어진 참정권 수호 집회에서는 참석자들과 "부정선거·재선거·당일투표·수개표"를 함께 외치기도 했다.장 대표는 그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현장 집회에 공식 일정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참석했지만, 인천에서 열린 집회 방문을 계기로 전국을 돌며 공개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두고 당내 사퇴론과 리더십 논란에 맞서 강성 지지층의 지지를 확고히 다지려는 행보라는 해석이 따른다.당내에서는 장 대표의 행보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한 재선 의원은 뉴시스에 "(장 대표가) 의원들이 전혀 동의하지 않는 방식으로 일방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고 했다.한 수도권 중진 의원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국정조사가 진행 중이고 특검도 하게 될 것"이라며 "장 대표가 선거 패배에 책임지는 모습도 안 보이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해야 할 골든타임에 자꾸 숨바꼭질하듯이 회피하는 모양새는 안 좋다"라고 비판했다.반면 야당이 선관위 사태 공세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한 수도권 재선 의원은 "장 대표가 사퇴론 때문에 궁여지책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선관위 특검을 공개적으로 주장해서 성사시킨 건 분명한 성과"라며 "선관위의 소쿠리 투표와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고의성이 있었다면 부정선거까지 갈 수도 있다. 지금 장 대표가 움직이는 건 특검을 향한 압박"이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swoo@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15 01:41
    권영세, 장동혁 사퇴 촉구…"보수 희생시키며 사익 앞세워"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15일 장동혁 대표를 겨냥해 6·3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 뉴시스중도7/15 02:23
    권영세, 장동혁 사퇴 촉구…"선거 민심 반영해야"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장동혁 대표가 6·3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권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대표로서 (선거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게 원칙이다.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반영해서 우리 당을 바꾸는 게 급한데 이런 노력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나중에 이 지도 체제가 어떻게 되든 장 대표는 사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권 의원은 "(장 대표는) 대표로서 책임감을 갖고 고민한다면 남아 있을 이유가 될 텐데, 지금 당이 어떤 식으로 바뀌어야 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고민을 하지 않는다"며 "참정권 문제도 중요하지만 장외로만 도는 부분은 선거 승리 기반을 만드는 데 있어서 굉장히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참정권 침해 사태가 벌어지기는 했지만 그것에만 매몰돼서는 안 된다"며 "우리 당대로 개혁을 시작했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전혀 없이 '다 준비하고 있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것은 옳은 모습이 아니라고 본다"고 했다.장 대표가 해당 행위자에 대한 징계 방침을 밝힌 것을 두고는 "징계한다고 당이 바뀌는 건 아니다"라며 "문제가 있었다는 점은 동의하지만 단일대오로 가는 방향이 잘못됐다면 그게 개혁이라고는 볼 수 없다"고 내다봤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 대해서는 "(장 대표와) 두 사람 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 대표는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다는 것이 본인이 내세우는 거의 다다. 보수가 어떤 방향으로 개혁해야 되는지에 대해 한마디 한 게 없다"고 했다. 이어 "한 의원은 당원 게시판 문제에 대해 분명한 소명이 있어야 한다"며 "당 대표의 가족이 익명 게시판에 들어와서 익명으로 얘기하는 것은 그 자체로 당 대표를 할 자격이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들이 해소되지 않는 이상 (한 의원이) 당장 복당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6/28 19:30
    장동혁 ‘징계정치’ 재개 예고에, 오늘 의총서 퇴진론 쏟아질 듯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자신에 대한 사퇴론을 ‘징계 정치’로 돌파할 뜻을 밝히면서 내전 2라운드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 대표가 친한(친한동훈)계와 개혁그룹을 겨냥한 중앙윤리위원회 재가동을 예고한 가운데 개혁 성향 의원 모임 ‘대안과 미래’는 “사당(私黨)으로 착각하지 말라”고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당 중진들을 중심으로 추진되던 장 대표에 대한 이른바 ‘질서 있는 퇴진’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민의힘 개혁 성향 의원들의 모임인 대안과 미래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이미 선거 전의 ‘입틀막 징계’는 사법부 판결로 효력을 잃었고, 장 대표의 강경 노선은 선거를 통해 국민께 심판받았다”면서 “더는 국민의힘을 장 대표 개인의 사당(私黨)으로 착각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김용태 의원도 페이스북에 “이미 지난 의총에서 당 지도부에 대한 평가는 끝났다”며 “정기국회 시작 전 당 통합 비대위로 전환하고 이후 총선 승리 지도부를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동아일보중도보수6/29 02:00
    우재준·김민수 공개석상 충돌…“張대표 사퇴” “본인이나 사퇴”

    국민의힘이 29일 장동혁 대표의 거취로 둘러싼 문제를 두고 또다시 정면충돌했다. 친한(친한동훈)계 우재준 청년 최고위원이 장 대표 사퇴를 요구하자, 장 대표의 최측근인 김민수 최고위원은 “공개석상에서 할 얘기, 안 할 얘기 구분을 하라”며 “본인들이나 사퇴하시라”고 맞받았다. 우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는 우리 지도부가 탄핵 이후 들어온 보궐선거 의미가 강한 지도부라고 해석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원래는 (이전 지도부의) 잔여 임기를 채우는 게 맞고 그렇다면 본디 역할은 이번 지방선거까지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그럼에도 비상대책위원회가 중간에 있으면서 이런 부분에 잔여 임기가 아닌 2년의 임기를 보장받게 되는데 이는 당헌당규상 조금 개정이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우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언급하며 “우리도 총선 준비를 할 지도부를 이제 세워나가야 된다”며 “내부 불만에 대해서 너무 무시만 할 게 아

  • 동아일보중도보수6/29 09:24
    “배현진-진종오-김종혁 등 조치 있어야” 문자…국힘, 친한계 징계?

    국민의힘 지도부 회의에서 장동혁 대표 사퇴 문제를 두고 또다시 공개 충돌이 벌어졌다. 장 대표가 “의총에서 어떤 결정을 하든 사퇴하지 않겠다”며 퇴진론을 재차 일축한 가운데 지도부 인사가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징계 필요성을 언급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중앙윤리위원회가 다음 주부터 징계안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징계 내전’이 확산될 거란 관측이 나온다.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이 정말 원팀으로 가기 위해서라도 장 대표가 내려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뿐만 아니라 김재섭 김용태 의원도 징계 대상에 해당한다고 이렇게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김재섭 의원은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이고, 김용태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우리 당을 잘 이끌었던 청년 정치인”이라고 했다. 장 대표가 26일 한 유튜브에서 일부 의원들에 대한 징계 필요성을 언급한 것을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 동아일보중도보수6/29 19:30
    장동혁 “의총서 어떤 결정하든 사퇴 안해”… 최고위 “張 내려와야” “본인이나 사퇴” 충돌

    국민의힘 지도부 회의에서 장동혁 대표 사퇴 문제를 두고 또다시 공개 충돌이 벌어졌다. 장 대표가 “의총에서 어떤 결정을 하든 사퇴하지 않겠다”며 퇴진론을 재차 일축한 가운데 지도부 인사가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징계 필요성을 언급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중앙윤리위원회가 다음 주부터 징계안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징계 내전’이 확산될 거란 관측이 나온다.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이 정말 원팀으로 가기 위해서라도 장 대표가 내려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뿐만 아니라 김재섭 김용태 의원도 징계 대상에 해당한다고 이렇게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김재섭 의원은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이고, 김용태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우리 당을 잘 이끌었던 청년 정치인”이라고 했다. 장 대표가 26일 한 유튜브에서 일부 의원에 대한 징계 필요성을 언급한 것을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 동아일보중도보수7/7 00:59
    與 ‘대안과 미래’ “장동혁 징계정치, 정적 제거”…정점식은 신중론

    국민의힘 비주류 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가 장동혁 대표가 주도하는 당 윤리위원회의 징계 움직임을 “정적 제거”라고 비판했다.이성권 의원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마친 뒤 “장대표가 주도한 징계를 통한 뺄셈 정치는 이미 지선 전에 사법부의 판결로 그 효력을 잃었다. 그리고 지선에서도 국민으로부터 철저하게 외면받았다”고 말했다.이어 “반성과 성찰을 통한 통합과 포용의 덧셈 정치를 하지 않고 다시 징계 정치를 재개한 것은 정적 제거, 정치 생명 연장을 위한 것에 불과하다”며 “노선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공포정치, 징계정치를 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대안과 미래는 향후 총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 개혁·쇄신 프로그램도 마련하기로 했다.반면 정점식 원내대표는 징계 자체를 반대하기보다 대상과 수위가 당 안팎에서 수긍할 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징계 절차를 개시할지 여부, 대상자, 그리고 범위, 징계 수위 등이 우리 많은 당원들과 우리 의원들, 국

  • 동아일보중도보수7/8 06:15
    조경태 “장동혁 제명·출당해야…독재가 당 뿌리 흔들어”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8일 당 윤리위원회에 장동혁 대표를 즉각 제명 및 출당 조치해 달라고 촉구했다.조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윤리위원회는 법치주의를 부정하고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해당 해당행위를 한 장 대표를 즉각 제명 및 출당 조치해 달라”고 말했다.조 의원은 “지금 우리 당이 직면한 위기는 단순한 선거 패배가 아니다”면서 “선거에서 패배하고도 책임지지 않는 지도부의 무책임과 바른말 하는 동지들을 탄압하는 독선과 독재가 당의 뿌리를 흔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에 저는 당의 생존과 차기 총선 승리를 위해, 윤리위원회가 장동혁 당대표에 대한 제명 및 출당 처분을 결단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 근거로는 △책임 정치의 실종 △리더십의 공백 △법치주의 가치 훼손 △독선적인 ‘징계 정치’ 등 네 가지를 꼽았다. 조 의원은 6·3 지방선거 결과를 거론하며 “우리 당은 광역단체장 기준 12 대 4라는 참담한

  • 동아일보중도보수7/8 06:35
    [정치 한 컷]조경태, 장동혁 대표 제명 및 출당 촉구 기자회견 열어

    6선의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8일 국회 소통관에서 장동혁대표의 제명 및 출당 조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굳은 표정으로 회견장을 나서고 있습니다. 조 의원은 국민의힘 윤리위에 “장 대표는 법치주의를 부정하고 국민의 신뢰를 저버렸다”며 “당의 생존과 차기 총선승리를 위해 윤리위가 장동혁 대표에 대한 제명 및 출당 처분을 결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회견 후에도 당 윤리위에 제출한 징계요청서를 들어 보이며 거친 표현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조 의원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강력한 인적 쇄신을 요구했습니다.이번 회견은 장 대표 리더십 부재로 차기 주도권을 둘러싼 당내 계파 간의 ‘전면전’이 다가온 것으로 풀이됩니다. 2026.7. 8

  • 동아일보중도보수7/8 07:28
    집회 가는 장동혁…국힘 “여러 목소리 듣는 과정의 일환”

    국민의힘은 8일 조경태 의원이 당 윤리위원회에 장동혁 대표 징계와 출당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당 대표에 대한 소속 의원의 윤리위 제소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의원과 관련된 부분은 당의 절차를 통해 공정하고 공평하게 윤리위에서 심사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번 사안이 정치적 공방으로 확산되는 것 역시 당의 미래에 비추어 볼 때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의원총회라고 하는 당의 공식 절차를 통해서 정해진 당의 입장과 배치되는 행동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당원들과 우리 당 구성원 여러분들이 제대로 판단하실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날 조 의원은 당 윤리위원회에 장 대표에 대한 제명 및 출당 조치를 요구했다. 조 의원은 장 대표 제명 및 출당 사유로 △책임 정치의 실종 △리더십의 공백 △법치주의 가치 훼손 △독선적인 ‘징계 정치’ 등 네 가지를 꼽았다.이와 관련해 박 수석대변인은 “개인적으로도 매

  • 동아일보중도보수7/12 19:30
    정점식 “국민정당”에 장동혁 “당원 중심”… 국힘 투톱, 黨 노선 두고 공개 이견 표출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국민정당으로 변모해야 한다”며 강성 당원 중심의 장동혁 대표 리더십에 우려를 표명하자 장 대표가 “당원 중심 정당이 국민정당으로 가는 시작”이라며 공개 반박했다. 국민의힘 투톱 간 이견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장 대표가 예고한 ‘징계 정치’가 본격화할 경우 당내 갈등이 격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정 원내대표는 12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기본적으로 당원들의 뜻을 존중해야 하지만 당원들의 뜻만으로 당을 운영할 수는 없다”며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서 정권 창출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원들의 뜻이 소중하지만 국민정당으로 변모해야 한다”며 “당원들이 모든 걸 결정해야 한다면 1년에 수백억 원대의 국고보조금을 받고 있는 걸 다 거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연간 수백억 원대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공당인 만큼 당원들의 뜻을 존중하면서도 민심을 따라야 한다는 취지다. 또 정 원내대표는 “보완수사권 폐지 등 당원 의사에 따라 모든 걸

  • 동아일보중도보수7/14 05:44
    친한계 “장외정치 장동혁, 사심정치 넘어 홀로정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장외 정치 등 ‘마이웨이’ 행보를 지속하면서 당내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친한(친한동훈)계에서는 “사심정치를 넘어서 홀로정치”라는 비판까지 터져 나왔다.장 대표는 15일 전남광주를 찾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당 안팎에서 ‘장외 정치’에 대한 물밑 우려가 감지되는 가운데, 인천과 부산에 이어 호남가지 찾아 ‘장외 정치’ 행보 강화에 나선 것이다.장 대표는 최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이어지고 있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집회에 참석해 “재명아 봤지? 들었지? 그럼 국민특검 받아야지”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기도 했다. ‘장외 정치’에서 거칠어지고 있는 장 대표의 발언에 대한 당내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친한계 박정하 의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정치 언어의 품격이라는 점에서 저는 옳지 않다고 생각을 한다”며 “아주 어린 학생들의 치기 그런 거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 천지일보보수7/5 06:56
    장동혁, 당 기강 확립 시동… 친한계 징계 초읽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6.3 참정권 박탈 사태 청년·대학생 시국 대토론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천지일보 2026.06.30.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예고한 해당 행위 징계 절차가 본격화하면서 당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재가동을 앞둔 가운데 징계 대상에 친한(친한동훈)계와 반(反)장동혁 성향 인사들이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당내 갈등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6.3 지방선거 기간 전후로 당원 등으로부터 접수된 징계안을 심의한다. 지방선거 과정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지원했거나 장 대표 체제에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인사들이 징계 대상으로 거론되면서 당내에서는 윤리위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징계 대상으로 우선 거론되는 인사들은 지난 3월 한 의원의 대구 일정에 동행한 친한계 의원들이다. 김예지·안상훈·진종오·정성국·배현진·우재준·박정훈 의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지방선거 국면에서 한 의원과 가까운 행보를 보였다는 점에서 당내 강성 지지층의 문제 제기 대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표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던 개혁 성향 모임 ‘대안과미래’ 소속 의원들과 오세훈 서울시장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김재섭 의원 등도 징계 가능성이 거론된다. 지방선거 패배 이후 장 대표 책임론을 제기한 그룹이 윤리위 논의 대상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이어지면서 친한계와 비주류 진영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 장 대표는 앞서 유튜브 방송에서 김용태·김재섭·우재준 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지도부를 향해 문제를 제기하는 인사들을 비판한 바 있다. 3선 송석준 의원과 재선 이성권 의원에 대해서도 지역구 지방선거 성적을 언급했다. 다만 당 지도부 일각에서는 장 대표의 공개 비판과 윤리위 징계 절차는 별개의 사안이라는 입장도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리위는 이르면 이달 안에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당규상 윤리위가 내릴 수 있는 징계는 제명, 탈당 권고, 당원권 정지, 경고 등이다. 앞서 윤리위는 지난 1월 윤민우 가천대 교수를 신임 윤리위원장으로 선출한 뒤 한동훈 전 대표를 이른바 당원 게시판 사태와 관련해 제명 결정한 바 있다. 해당 결정은 같은 달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정됐다. 친한계를 비롯한 반장동혁 진영은 윤리위가 실제 징계 절차에 속도를 낼 경우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보인다. 당내 중진들은 공개적으로 신중론을 펴고 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지난 2일 KBS에 출연해 “징계 절차 개시부터 결론에 이르기까지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5선 나경원 의원도 지난 2일 SBS에서 “징계로 정치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장 대표의 해당 행위 징계 방침이 현실화 국면에 들어서면서 국민의힘 내홍은 중대 분수령을 맞고 있다. 윤리위가 친한계와 비주류 인사들을 실제 징계 대상으로 올릴 경우 장 대표 체제는 당 기강 확립이라는 명분을 내세울 수 있지만 동시에 계파 갈등과 정치 보복 논란을 떠안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세계일보보수7/5 08:37
    張, 징계카드 ‘양날의 검’… 친한계 정리해도, 못해도 후폭풍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활동을 멈췄던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본격 재가동을 앞두면서 당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장동혁 대표 사퇴를 요구해온 친한(친한동훈)계 등 비당권파 인사들이 징계 대상으로 거론되면서,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충돌이 전면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5일 국민의힘 사무처에 따르면 윤리위는 6일 전체회의를 열어 지방선거 기간

  • 천지일보보수7/7 06:26
    소장파 “張 징계 정치” vs 당권파 “기강 확립”

    국민의힘 개혁성향 모임인 '대안과 미래' 소속 이성권 간사를 비롯한 의원들이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찬 회동을 열고 있다. 2026.7.7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의원 수십명에 대한 징계 요구안을 심의하면서 당내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소장파는 장동혁 대표를 겨냥해 “징계 정치”라고 반발했고 당권파는 “당 기강 확립을 위한 조치”라며 맞서는 모습이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고 의원 수십명에 대한 징계 요구안을 심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장 대표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한 소장파 의원들이 징계 명단에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 의원 모임인 ‘대안과미래’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이날 조찬 모임 후 기자들과 만나 “장동혁 대표가 주도한 징계를 통한 '뺄셈 정치'는 이미 지선 전후로 철저히 외면받았다”며 “지선 참패 후 반성과 성찰을 통한 통합과 포용의 덧셈 정치를 하지 않고 다시 징계 정치를 재개한 것은 정적 제거, 정치생명 연장을 위한 것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노선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공포정치, 징계 정치를 하는 것에 반대한다”며 “다수 국민의 인식에 반하는 행위를 지속하면 대안과미래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지선 참패 이후에 당은 통합과 화합으로 가야 한다”며 “당대표가 나서서 징계 정치, 공포정치를 통해 당을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대안과미래 소속 의원들이 징계 대상에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선 “구체적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하진 않았다”며 “언로를 막고 비판을 징계로 대응한다면 수긍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조광한 최고위원이 7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내 소장파 모임 '대안과 미래'를 비판하는 내용의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7.7 (출처: 연합뉴스) 반면 당권파는 당내 기강 확립을 위한 조치라고 맞섰다. 조광한 최고위원은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고 “대안도 미래도 없는 세력이 또 고장 난 레코드판처럼 지도부 흔들기에 나섰다”며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폭주에는 말 한마디 제대로 못 하면서 당 지도부를 향한 내부 총질에 의원들 열명 남짓 모여서 할 얘기가 그렇게 없는가”라고 꼬집었다. 그는 “당헌·당규에 따른 징계절차가 시작되면 이를 공포정치로 왜곡한다”며 “참으로 뻔뻔한 정치”라고 직격했다. 이어 “징계를 두고 정적 제거니 뺄셈 정치니 하는 주장도 본질을 호도하는 궤변”이라며 “중대하고 명백한 해당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이 잘못인가”라고 반박했다. 조 최고위원은 “구체적이고 중대한 해당 행위에 대한 징계절차마저 정치보복으로 몰아가는 것은 공당 구성원으로서 기본 자질을 의심하게 만드는 일임을 깨달아야 한다”며 “대안과 미래도 없이 당을 흔드는 정치를 계속하겠다면 그 이름부터 반납하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 세계일보보수7/7 09:23
    “좌시 안 해” “張 윤리위 제소”…‘역풍’ 부는 장동혁 징계정치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재가동과 장동혁 대표의 ‘영구 복당 금지’ 발언을 계기로 이른바 반(反)장동혁 진영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윤리위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중히 접근한다는 방침이지만, 막상 징계 조치가 현실화하면 다시 장 대표 사퇴론이 불거지며 내홍 사태가 심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국민의힘 개혁 성향 모임 ‘대안과 미래’는 7일 국회

  • 세계일보보수7/14 01:28
    한병도 "장동혁 막말 멈춰야…국힘, 헌정사 최악 민생 태업"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4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 "장 대표는 막말을, 국민의힘은 국회 보이콧을 멈추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 국민께서 야당에 요구하는 것은 막말과 장외 정치, 음모론으로 점철된 선동이 아닐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장 대표가 6·3 지

  • 세계일보보수7/14 04:40
    정점식, 張거취에 "의견수렴 쉽지 않다…다음 스텝은 시기상조"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14일 6·3 지방선거 패배로 당 일각에서 사퇴 요구를 받는 장동혁 대표의 거취 문제와 관련, "쉽게 의견이 모아지지가 않는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문화일보 유튜브 '허민의 정치카페'에 출연해 "지방선거 결과의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거취를 결단해야 한다는 분도 있고, 지금 대표를 물러나라고 하는 것보다 대여 투쟁에

  • 세계일보보수7/15 01:51
    권영세, 장동혁 사퇴 촉구…"보수 희생시키며 사익 앞세워"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15일 장동혁 대표를 겨냥해 6·3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5선 중진 권 의원이 장 대표에게 공개적으로 거취 결단을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나중에 지도체제가 어떻게 되든 장 대표의 사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선거에

  • 세계일보보수7/15 09:20
    “사익 앞세워 보수 희생시켜” “선거 져 놓고 배 째라…”

    국민의힘에서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의원총회에서 제기된 뒤 한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장 대표 퇴진론이 당내 중진과 보수 원로의 공개 사퇴 요구로 다시 불붙는 모습이다. 장 대표는 사퇴 요구에는 대응하지 않은 채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복당 가능성을 일축하고,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고리로 장외집회를 이어가며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