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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방첩사, 안규백 탈영 의혹 제출 거부… 해체 핑계로 자료 숨기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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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지일보보수7/21 03:07
    천하람 “방첩사, 안규백 탈영 의혹 제출 거부… 해체 핑계로 자료 숨기느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6.06.18.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21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탈영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국군방첩사령부에 요구했으나 제출을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안 장관의 탈영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군방첩사령부에 안 장관의 탈영 의혹에 관한 수사·조사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면서도 “방첩사가 안 장관 탈영 의혹 수사 기록을 제출할 수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는 황당했다”며 “방첩사는 ‘부대 해체 결정에 따라 보존 중인 기록물을 국방방첩본부, 국방보안지원단, 국방조사본부 등 3개 기관으로 인계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에 따라 특정 사건과 관련한 자료를 찾을 인력이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천 원내대표는 “그이게 그냥 단순 기록인가. 국방부 장관의 탈영 의혹 사건”이라며 “방첩사가 이미 관련 내용과 자료를 확보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방첩사 해체를 핑계 삼아 탈영 관련 자료를 꾸역꾸역 숨기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안 장관에 대한 탄핵 요구 국민동의청원이 30만명을 넘는 점을 거론하면서 “탈영 의혹 국방부 장관이 추진하는 육·해·공사 통합을 어느 국민이 납득하겠는가”라며 “국군을 지휘하는 국방부 장관이라면 무엇보다 먼저 자신의 군 복무 기록부터 국민 앞에 떳떳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안 장관은 더 이상 피하지 말고 지금 당장 자신의 병적기록을 공개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