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확증편향

北핵실험장 주변 탈북민 30% 염색체 변이…"인과관계 확인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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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향신문중도진보7/31 09:19
    풍계리 인근 북향민 64명, 피폭 검사 기준치 초과…“핵실험 관련성 불분명”

    2018년 5월 폭파되는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사진공동취재단북한이 여섯 차례 핵실험을 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인근 지역 출신 북향민(북한이탈주민) 약 800명 가운데 214명을 대상으로 방사선 피폭 검사를 실시한 결과, 64명(29.9%)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검사는 의료 방사선이나 직업상 유해물질 노출, 흡연·음주 등 다양한 요인···

  • 연합뉴스중도7/31 04:52
    北핵실험장 주변 탈북민 30% 염색체 변이…"인과관계 확인 못해"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한이 여섯 차례 핵실험을 진행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출신 북한이탈주민(탈북민) 30%가 방사선 피폭으로 발...

  • 뉴시스중도7/31 05:47
    풍계리 인근 탈북민 26명서 염색체 이상…"핵실험 영향 단정 못해"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지역 출신 탈북민을 상대로 방사선 피폭 실태를 조사한 결과 59명 중 26명에게서 누적 방사선 피폭을 반영하는 염색체 이상이 최소검출한계 이상으로 확인됐다. 다만 조사기관은 해당 결과만으로 핵실험으로 인한 피폭 여부를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31일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의 '북한이탈주민 피폭 실태조사 사업 결과 요약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는 2006년 핵실험 이후 탈북한 풍계리 인근 지역 출신 북향민 64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시행된 조사 결과다. 이 중 59명은 피폭검사와 일반건강검진을, 2017~2024년 피폭검사 결과가 기준치 이상인 5명은 정밀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누적 피폭을 반영하는 안정형 염색체 이상 검사에서 총 59명 중 26명이 최소검출한계(0.25 Gy) 이상의 결과가 확인됐다. 안정형 염색체 이상은 출생 이후 검사 시점까지 누적된 방사선 노출을 반영하는 지표다. 다만 자연·의료·직업적 피폭을 모두 포함하고 시기를 특정할 수 없으며 연령·흡연·음주·중금속 등 교란변수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의료원은 밝혔다. 의료원은 해당 검사 결과에 대해 "과거 핵실험에 의한 피폭으로 단정해 해석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라며 "원인 분석에는 거주환경의 공간선량률·식수원·음식 방사능 정보와 교란변수 정보가 필요하나, 탈북 전 거주지역 정보를 명확히 확인할 수 없다"라고 했다. 총 6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검진에선 암으로 확인되거나 의심되는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갑상선 결절, 지방간, 고지혈증, B형 간염 등 다양한 질환이 발견됐다. 의료원은 이번 사업 목적에 대해 "방사선 피폭 검사와 일반건강검진을 병행함으로써 질병을 조기에 예방·발견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원은 "방사선 피폭은 잠복기가 길어 피폭 사실 확인과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장기적으로 병행해야 한다"라며 "국제적으로도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세계보건기구(WHO)는 방사선 피폭 후 장기 추적에서 선량평가와 건강검진의 통합적 수행을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31 06:08
    北핵실험장 주변 탈북민 30% 염색체 변이…"인과관계 확인 못해"(종합)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한이 여섯 차례 핵실험을 진행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출신 북한이탈주민(탈북민) 30%가 방사선 피폭으로 발...

  • 동아일보중도보수7/31 04:46
    지난해 풍계리 탈북민 검사자 절반 가까이 염색체 이상…‘피폭’은 불분명

    지난해 시행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출신 탈북민(북향민)에 대한 피폭 조사에서 검사 대상 59명 중 26명(44.1%)에게서 염색체 이상이 확인됐다. 2023년부터 3년간 진행된 검사에서는 총 174명 중 55명(31.6%)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통일부는 31일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수행한 ‘2025년 북향민 피폭 실태조사 사업 결과’를 공개했다. 이는 북한 풍계리 인근 지역(길주군, 화대군, 김책시, 명간군, 명천군, 어랑군, 단천시, 백암군) 출신 탈북민 64명을 대상으로 한 피폭 검사 및 건강검진 결과다.탈북민 64명 중엔 과거 피폭 검사 결과가 기준치 이상인 5명도 포함됐다. 이들은 이번 검사에선 피폭 검사 대신 정밀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나머지 59명에 대해서는 피폭검사와 건강검진을 진행했다.검사 시점의 신체 내 방사선 피폭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전신계수기 검사·소변시료 분석에서는 이상소견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체내에 남아 있는 방사능 오염이나 핵종이 반

  • 세계일보보수7/31 05:25
    北핵실험장 주변 탈북민 30% 염색체 변이…"인과관계 확인 못해"

    북한이 여섯 차례 핵실험을 진행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출신 북한이탈주민(탈북민) 30%가 방사선 피폭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염색체 변이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흡연과 진단방사선 등 다른 원인에 따른 이상일 수도 있어 피폭의 영향이 입증되지는 않았다.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 피폭 실태조사 사업의 지난해 결과를 31일 국회에 보고하고 언론에 공개했

  • 세계일보보수7/31 10:00
    “염색체 변이”…北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출신 탈북민 30% 확인

    북한이 여섯 차례 핵실험을 진행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출신 북한이탈주민 중 30%에서 방사선 피폭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염색체 변이가 확인됐다.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 피폭 실태조사 사업의 지난해 결과를 31일 국회에 보고하고 언론에 공개했다. 이 사업은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8개 시·군에 거주하다 북한의 제1차 핵실험(2006년 10월) 이후 탈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