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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증편향

"캐나다 잠수함 사업자 6일 발표"…한화오션-티센크루프 '2파전'

기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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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별 기사 제목

  • 경향신문중도진보7/6 12:58
    독일 TKMS 캐나다 잠수함 수주 보도에…산업계 “졌지만 잘 싸웠다”

    지난 5월 25일(현지시간) 캐나다 빅토리아 에스퀴몰트 해군기지 부두에 국산 잠수함으로는 처음으로 태평양을 횡단한 도산안창호함이 정박해 있다. 연합뉴스캐나다 정부가 차세대 잠수함 프로젝트(CPSP) 우선협상 대상자로 독일의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를 선정했다는 캐나다 유력 매체 보도가 나오자 국내 산업계에선 탄식이 터져 나왔다. 하지만 전 세계 디젤 ···

  • 경향신문중도진보7/6 12:58
    [속보]캐나다 언론 “잠수함 사업자로 독일 TKMS 선정” 보도

    캐나다 서부 해상에서 한국-캐나다 해군 연합협력훈련을 하고 있다.캐나다 일간지인 글로브앤드메일은 6일(현지시간)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 경향신문중도진보7/6 16:30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자로 독일 TKMS 선정”

    7일 공식 발표 앞 현지 매체 보도…한화오션, 54조원 수주 경쟁 ‘고배’캐나다 정부가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방산업체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을 선정했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왔다.캐나다 일간 글로브앤드메일은 6일(현지시간)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소식통 말을 인용해 “마크 카니 캐나다 정부가 독일 방산업체 TKMS를 차세대 ···

  • 경향신문중도진보7/7 08:41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 불발에 “나토 동맹의 벽 못 넘어···도약할 수 있는 길 찾겠다”

    한화오션 입장문 발표 “확실한 대안 강구”기술력은 비등…공급망 안정성이 희비 갈라정부와 기업의 ‘패키지 지원’ 노력도 중요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6일(현지시간)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HMC 조선소에서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를 선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캐나다 초계 잠수···

  • 경향신문중도진보7/7 15:13
    ‘공급망 문제’ 과제 받아든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 ‘불발’…독일 TKMS 선정“도약할 길, 반드시 찾겠다” 밝혀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 경쟁에서 밀린 한화오션이 “도약할 수 있는 길을 반드시 찾겠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7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우리 잠수함의 뛰어난 성능, 해군의 성공적인 잠수함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수주에 혼신의 노력을 기···

  • 경향신문중도진보7/7 15:13
    한화오션, 성능·기술력 비슷…나토 동맹 ‘상호 운용성’에 밀려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 ‘불발’……독일 TKMS 선정이 대통령 “경쟁력 더 높이는 밑거름…정부는 모든 지원 다 하겠다”전문가 “방산, 무기판매 넘어 안보·국방 협력 수단…중장기 접근을”이재명 대통령은 7일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에 실패한 데 대해 “오늘의 경험은 우리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

  • 뉴시스중도7/6 00:50
    "캐나다 잠수함 사업자 6일 발표"…한화오션-티센크루프 '2파전'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캐나다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12척 도입 사업의 승자가 6일(현지 시간) 캐나다에서 전격 발표된다.캐나다 일간 글로브앤드메일은 5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6일 핼리팩스에서 한국과 독일 중 어느 나라가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을 따낼지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카니 총리는 7~8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튀르키예로 출국하기 전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핼리팩스는 캐나다 동부에 있는 항구 도시로 대규모 해군기지가 자리 잡고 있다.국방 전문가인 필립 라가세 칼턴 대학교 교수는 이번 계약은 최종 계약서 서명에 앞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단계로 향후 세부 조건 협상에는 몇 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CPSP는 캐나다 해군 잠수함 12척을 건조하는 사업으로 최대 60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캐나다는 나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35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5%로 늘리기로 약속했다.현재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 적격 후보에 올라 경쟁 중이다.캐나다는 1960년대 냉전 시기 이후 신형 잠수함을 구매한 적이 없다. 현재 캐나다가 보유한 잠수함은 중고 4척에 불과하며, 이중 정상적으로 운용 중인 함정은 1척뿐이다. 글로드앤드메일은 한화오션이 선정되면 캐나다가 주요 무기 체계를 비서방권 업체에서 처음 도입하는 사례가 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6 06:09
    '한국 vs 독일' 60조 캐나다 잠수함 사업자 내일 새벽 발표(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김효정 기자 = 한국과 독일이 맞붙은 캐나다 해군의 차기 잠수함 12척 도입 사업의 승자가 한국시간 7일 새벽 판가름 ...

  • 뉴시스중도7/6 12:47
    캐나다, 잠수함 건조 업체로 獨 TKMS 선정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캐나다 정부는 독일의 TKMS를 캐나다 잠수함 함대를 건조할 업체로 선정했다고 캐나다의 글로브 & 메일이 2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6일 보도했다.글로브 앤 메일은 이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언할 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이들을 익명으로 처리했다.마크 카니 총리는 이날 핼리팩스에서 12척의 캐나다 잠수함 건조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쳐온 한국과 독일 업체를 하나를 결정, 발표할 예정이다.12척의 잠수함 건조로 캐나다는 탐지되지 않고 연안 해역을 순찰할 수 있는 전례 없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카니 총리는 이전 정부가 6월 말까지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지만 정확한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총리가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전에 잠수함 건조 회사를 발표하면 이의 수주를 위해 수십년 동안 펼쳐진 한국 한화와 독일 TKMS 간 경쟁이 종식될 것이다.대부분의 주요 조달 절차와 마찬가지로, 입찰 공고에서도 서명된 계약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가능성이 높다.국방 정책을 연구하는 칼튼 대학교의 필립 라가세 교수는 명목상 승자와 협상이 계속될 것이며, 협상을 마무리하는 데 수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이 수주는 궁극적으로 잠수함 건조 자체에 200억~300억 캐나다달러(21조5328억∼32조2992억원), 운영,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에 400억~500억 캐나다달러(43조656억원∼53조8320억원)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총리실은 5일 카니 총리의 6일 발표 계획에 대한 질문에 논평을 거부했고, 오타와 주재 독일 대사관과 한국 대사관 역시 모두 논평을 거부했다.캐나다는 앞서 한화의 KSS-II 배치-II 잠수함이나 TKMS의 212CD 모델 모두 캐나다의 목적에 부합한다며, 최종 결정은 캐나다에 제공할 수 있는 경제적 이점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었다.한화는 2026년부터 2044년까지 캐나다에 700억 캐나다달러(75조3970억원) 이상의 무역 및 투자와 연간 2만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약속했다.반면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장관은 5월 노르웨이와의 공동 제안인 TKMS 입찰이 협상 기간 동안 캐나다 국내총생산(GDP)에 경제적 이익 측면에서 860억 캐나다달러(92조6306억원)를 추가하는 한편 협정 기간 동안 캐나다에 65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 뉴시스중도7/6 21:40
    방사청 "캐나다 잠수함 결과 존중…전략적 여건 불리함 못 넘어"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방위사업청은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CPSP) 수주 경쟁에서 최종 고배를 마신 데 대해 7일 "결과를 존중한다"라면서도 "정부와 기업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대응해온 만큼 기대했던 성과로 이어지지 못한 점은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히며 "과거 독일로부터 잠수함 기술을 도입했던 대한민국이 잠수함 원조국과 성능과 납기 등 모든 기술능력 면에서 대등하게 경쟁했다는 점은 우리 방산 기술력의 비약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경쟁 과정에서 도산안창호함은 태평양을 가로질러 캐나다까지 횡단하는 장거리 항해능력, 작전 지속성 및 안정성을 입증했다"라며 " 이는 K-방산의 역량을 캐나다 넘어 글로벌 방산시장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록 전략적 여건의 불리함을 넘어서지는 못했으나 이번 사업의 경험을 단순한 실패와 좌절로 남기지 않고 방산 4강 도약을 위한 귀중한 교훈으로 바꿔내겠다"라며 "이런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신속하게 방산 AI 대전환을 추진해 기술 격차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획기적인 현지화 전략을 통해 주요 방산시장에 확실히 진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형성된 캐나다와의 협력관계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CPSP 입찰 과정은 한국 잠수함의 기술력과 한–캐 방산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계기였다"라며 "이번 경쟁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교훈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향후 대형 방산수출 전략을 더욱 발전시키고,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캐나다 정부는 6일(현지시간) 독일의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를 캐나다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함대 공급 협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캐나다 정부는 내년 말까지 TKMS와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캐나다 해군이 도입할 계획인 총 12척 가운데 첫 4척의 잠수함은 오는 2034년에 인도받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 뉴시스중도7/6 22:57
    이 대통령 "캐나다 잠수함 사업, 기대했던 결과 얻지 못했지만…K-방산의 도전은 계속"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이번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서는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우리의 저력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 번 분명히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K-방산의 담대한 도전은 계속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캐나다가 차기 잠수함 도입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독일 기업으로 발표한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었다.이 대통령은 "도전에는 성공도 있지만 아쉬움도 따르기 마련"이라며 "오늘의 경험은 우리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했다.또한 "7월 8일은 거북선이 처음 실전에 투입된 날을 기념해 제정된 '방위산업의 날'"이라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키며 'K-방산'의 위상을 높여 오신 모든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연구개발과 수출 지원, 국제협력 강화까지 우리 잠수함이 세계 바다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게 될 그날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직접 현장을 챙기며 우리 '방산 원팀'과 함께 마지막까지 모든 역량을 쏟았던 사업이기에 아쉬움이 큰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경제·산업 협력과 안보, 비용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을 내린 캐나다 정부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적었다.이어 "과거 독일로부터 잠수함 기술을 배웠던 대한민국은 이제 그 원조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성능 면에서는 동등하거나 오히려 더 앞선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며 "우리 방산 기술의 놀라운 성장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다만 "이번 결과는 기술력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다는 현실도 보여줬다"며 "1949년부터 이어져 온 강력한 군사안보 동맹인 NATO의 두터운 벽을 단번에 넘어서기는 역시 쉽지 않았다. 7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다져온 끈끈한 안보 동맹과 군수 상호운용성의 역사적 무게를 실감한다"고 밝혔다.강 실장은 "이번 결과를 '졌지만 잘 싸웠다'는 위안으로만 남겨두지는 않겠다"며 "다음 도전에서는 반드시 빛나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 뉴시스중도7/7 03:41
    방사청장 "캐나다 잠수함 사업, 나토 상호운용성에서 결정적 차이"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7일 캐나다 정부가 발표한 잠수함사업(CPSP)에서 한국이 선정되지 못한 데 대해 "결정적 차이는 승조원 공유까지 가능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상호운용성, 협력 부분에서 발생했다고 보인다"고 말했다.이 청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결과가 아쉽지만 이번 도전 성과가 없지는 않다"며 "우리 잠수함 기술력과 산업 경쟁력을 세계 방산시장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어 "이제 안보동맹 중시 블럭화와 자국 무기 우선주의는 방산시장의 상수가 되었다"며 "블럭을 뛰어넘을 정도의 기술 격차를 확보하고 획기적인 현지화를 통해 주류시장 진입의 틈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이 청장은 "방사청은 앞으로 기술격차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과 기업들의 효과적인 현지화 전략을 지원하겠다"며 "특히 국가적 과제인 인공지능(AI) 대전환에 부응해 방산 AI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방사청 관계자는 잠수함 사업자 선정을 발표하기 전 한국과 캐나다 간 사전소통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카니 (캐나다) 총리가 발표하면서 우리 대통령께 사전 양해를 구했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사전에 국가 간 예의를 다한 소통이 있었다"고 밝혔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6일(현지시각) 핼리팩스 해군기지에서 CPSP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관련 질문에 "지난 주말 이재명 대통령과 길고 친밀한 대화를 나누며 이 사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나토 동맹의 벽을 실감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는 "아쉬운 결과를 낸 것은 안보동맹에 대한 (캐나다의) 전략적 배려"라며 "독일의 경우 현재 제작되지 않은 설계로만 존재하는 잠수함인 반면 우리는 실전 배치된 잠수함이었다. 수직발사관 등 무장체계에서도 상대적 우위에 있어서 기술적 측면으로는 충분히 해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장애는 앞으로도 자주 발생할 수 있다"며 "전략적 관계라는 것은 외교적으로 굉장히 오랜 시간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 격차를 확보하지 않으면 시장 확보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캐나다 입장에서는 기존 나토 동맹 강화와 인도·태평양 파트너(한국) 확장 사이에서 전략적 고민이 있었다면서 "우리와의 인태 협력은 앞으로 만들어가는 일인데 반해 대서양의 동맹관계는 70년간 작동된 현실의 문제"라고 했다.방사청 관계자는 사견을 전제로 "캐나다 입장에서는 약간 독특한 건 북극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컸다"며 "그 환경이 우리하고 굉장히 거리가 있다. 우리는 북극이라는 게 북극항로에 관한 매우 개념적인 정도의 일인데, 캐나다에서 북극은 굉장히 현실적인 안보 관심사"라고 했다.이어 "그 점에서 우리와 독일의 환경이 조금 다른 것 같다"며 "독일은 북극 근접 영역이고 우리는 많이 떨어져 있고, 독일이 ITB(산업·기술적 혜택) 일환으로 북극 현대화 사업 참여하는 게, 우리는 사실 상당히 어렵다. 사업 현실성 측면에서도 어렵지만 지속시키는 우리 산업 구조 측면에서의 어려움도 있기 때문에 구조적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카니 총리는 60조원 규모의 잠수함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독일 업체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TKMS는 한화오션·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원팀과 경쟁해 온 업체다. 한국은 3600t급 장보고-Ⅲ 배치(Batch)-Ⅱ를, 독일은 노르웨이와 공동 설계한 '타입 212CD' 잠수함을 제안했다. 캐나다, 독일, 노르웨이는 모두 군사안보 동맹인 나토 회원국이다.이 청장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더불어 부처를 망라한 총력 지원에도 불구하고 결과를 얻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저의 능력이 부족한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 뉴시스중도7/7 07:16
    방사청장 "캐나다 잠수함 사업, 나토 상호운용성에서 결정적 차이"(종합)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유자비 기자 =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7일 캐나다 정부가 발표한 잠수함사업(CPSP)에서 한국이 선정되지 못한 데 대해 "결정적 차이는 승조원 공유까지 가능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상호운용성, 협력 부분에서 발생했다고 보인다"고 말했다.이 청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결과가 아쉽지만 이번 도전 성과가 없지는 않다"며 "우리 잠수함 기술력과 산업 경쟁력을 세계 방산시장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이어 "이제 안보동맹 중시 블럭화와 자국 무기 우선주의는 방산시장의 상수가 되었다"며 "블럭을 뛰어넘을 정도의 기술 격차를 확보하고 획기적인 현지화를 통해 주류시장 진입의 틈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이 청장은 "방사청은 앞으로 기술격차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과 기업들의 효과적인 현지화 전략을 지원하겠다"며 "특히 국가적 과제인 인공지능(AI) 대전환에 부응해 방산 AI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방사청 관계자는 잠수함 사업자 선정을 발표하기 전 한국과 캐나다 간 사전소통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카니 (캐나다) 총리가 발표하면서 우리 대통령께 사전 양해를 구했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사전에 국가 간 예의를 다한 소통이 있었다"고 밝혔다.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6일(현지시각) 핼리팩스 해군기지에서 CPSP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관련 질문에 "지난 주말 이재명 대통령과 길고 친밀한 대화를 나누며 이 사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답했다.이 관계자는 나토 동맹의 벽을 실감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그는 "아쉬운 결과를 낸 것은 안보동맹에 대한 (캐나다의) 전략적 배려"라며 "독일의 경우 현재 제작되지 않은 설계로만 존재하는 잠수함인 반면 우리는 실전 배치된 잠수함이었다. 수직발사관 등 무장체계에서도 상대적 우위에 있어서 기술적 측면으로는 충분히 해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런 장애는 앞으로도 자주 발생할 수 있다"며 "전략적 관계라는 것은 외교적으로 굉장히 오랜 시간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 격차를 확보하지 않으면 시장 확보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캐나다 입장에서는 기존 나토 동맹 강화와 인도·태평양 파트너(한국) 확장 사이에서 전략적 고민이 있었다면서 "우리와의 인태 협력은 앞으로 만들어가는 일인데 반해 대서양의 동맹관계는 70년간 작동된 현실의 문제"라고 했다.방사청 관계자는 사견을 전제로 "캐나다 입장에서는 약간 독특한 건 북극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컸다"며 "그 환경이 우리하고 굉장히 거리가 있다. 우리는 북극이라는 게 북극항로에 관한 매우 개념적인 정도의 일인데, 캐나다에서 북극은 굉장히 현실적인 안보 관심사"라고 했다.이어 "그 점에서 우리와 독일의 환경이 조금 다른 것 같다"며 "독일은 북극 근접 영역이고 우리는 많이 떨어져 있고, 독일이 ITB(산업·기술적 혜택) 일환으로 북극 현대화 사업 참여하는 게, 우리는 사실 상당히 어렵다. 사업 현실성 측면에서도 어렵지만 지속시키는 우리 산업 구조 측면에서의 어려움도 있기 때문에 구조적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외교부는 캐나다 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앞으로도 양국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외교부를 포함한 우리 정부 관계부처와 민간기업 등은 원팀으로 잠수함 수주 위해 끝까지 최선 다했고, 이 과정에서 우리 잠수함의 우수한 성능과 기술력, 우리가 제안한 산업협력 패키지는 캐나다 정부와 업계들로부터 널리 인정 받았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수주 과정을 통해 국제사회가 우리의 뛰어난 방산 능력 등에 주목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방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한-캐나다간 국방, 방산, 에너지, 핵심광물 등 분야에서 상호호혜적 협력을 지속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카니 총리는 60조원 규모의 잠수함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독일 업체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TKMS는 한화오션·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원팀과 경쟁해 온 업체다. 한국은 3600t급 장보고-Ⅲ 배치(Batch)-Ⅱ를, 독일은 노르웨이와 공동 설계한 '타입 212CD' 잠수함을 제안했다.캐나다, 독일, 노르웨이는 모두 군사안보 동맹인 나토 회원국이다.이 청장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더불어 부처를 망라한 총력 지원에도 불구하고 결과를 얻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저의 능력이 부족한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jabiu@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6 01:21
    韓 VS 獨, 60조 원 캐나다 잠수함 사업 승패 초읽기

    캐나다 해군의 60조 원 규모 차기 잠수함 사업이 이르면 7일 오전 중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력과 납기 준수가 강점인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을 앞세운 독일이 경쟁하고 있다. 캐나다 유력 일간지 글로블앤드메일은 5일(현지시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6일(현지시간)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최종 수주 국가를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카니 총리도 지난달 말까지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카니 총리는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NATO 정상회의 참석 전 잠수함 사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총리실은 카니 총리가 6일 오후 5시 10분(현지시간)에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캐나다를 더욱 안전하고 회복 탄력적이며, 번영하도록 만들기 위한 새 조치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공지했다.CPSP는 캐나다 해군이 총 12척의 신형 잠수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잠수함 건조 비용과 향후 유지·보수·비용(MRO) 등을 합쳐 60조 원이 넘을 것

  • 동아일보중도보수7/7 02:41
    “캐나다 총리, 지난 주말 李에 “실망감 이해”… ‘잠수함 불발’ 통화”

    캐나다 정부가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를 독일의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로 선택한 가운데, 캐나다는 이를 통해 미국의 의존도를 줄이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의 안보협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판단에 따라 결정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잠수함 수주 결과를 지난 주말 이재명 대통령과 공유했다는 내용도 보도됐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캐나다는 CPSP 우선협상대상자로 TKMS를 선택했고 최대 240억 달러(한화 36조6300억 원)를 들여 최대 12척의 잠수함을 구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유지·보수·정비(MRO) 비용까지 더하면 계약 규모는 최대 60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카니 총리는 TKMS의 Type212CD 잠수함을 선택한 건 극강의 잠행 능력을 보유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특히 NATO 동맹국인 독일, 노르웨이 등과 군사 작전을 같이 할 수 있다는 점도 TKMS를 선택한 핵심 이유다. 그는 캐나

  • 동아일보중도보수7/7 19:30
    李 “K방산 담대한 도전 계속” 加 총리 “결정 어려웠던 접전”

    캐나다 정부가 최대 60조 원 규모의 차기 잠수함 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의 한화오션 대신 독일 TKMS(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를 선정하면서 한국의 수주가 불발됐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6일(현지 시간)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해군기지에서 “양국 모두 요구 조건을 충족했다. 결정이 어려운 접전이었다”며 CPSP 우선협상대상자로 TKMS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지난 주말 이재명 대통령과 길고 친밀한 대화를 나누며 이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한국은 캐나다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고 했다. 이 사업은 2030년대 중반 퇴역 예정인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해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방위사업청은 7일 이번 결과에 대해 “전략적 여건의 불리함을 넘어서지는 못했다”면서도 “한국 잠수함 역량을 글로벌 방산시장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한국 잠수함이 성능과 납기, 기술능력 면에서 독일과 대등하게 경쟁했다

  • 천지일보보수7/6 21:43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 불발… 독일 TKMS에 밀려

    [서울=뉴시스]한화오션이 건조한 장보고-III 잠수함.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한화오션이 캐나다 차세대잠수함도입사업(CPSP)에서 고배를 마셨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6일(현지시간)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해군기지에서 CPSP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카니 총리는 “TKMS와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차순위인 한화오션을 우선 공급업체로 지정하고 그들과 협상을 진행할 권리를 보유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TKMS와 한화 양사의 플랫폼 모두 캐나다 해군의 까다로운 요구 조건을 충족했다”며 “이번 결정은 캐나다의 전략적 안보와 경제적 이득을 모두 충족시키는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잠수함 자체뿐 아니라 경제적 영향,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등을 감안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카니 총리는 “계약 조건에 따라 투자액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이 캐나다 내에 재투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TKMS가 기존에 독일·노르웨이 해군이 발주한 잠수함 물량 일부를 캐나다에 먼저 배정하기로 제안했다”며 “이에 따라 캐나다는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진 2034년에 잠수함 첫 4척을 조기 인도받을 수 있게 됐다”고 부연했다. 카니 총리는 이날 발표에서 한국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주말 이재명 대통령과 길고 친밀한 대화를 나누며 이 사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며 “24시간 이후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만날 예정인 만큼 다른 전략적 현안을 논의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와 한국이 협력하는 분야는 이외에도 많고, 한국은 캐나다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잠수함 12척을 건조하고 30년간 유지·보수·운영하는 비용을 합해 최대 60조원에 달하는 규모다. 한국은 이번 수주전을 위해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을 현지에 파견하는 등 민군 합동 총력전을 펼쳤다. 한화오션은 2032년까지 첫 잠수함을 인도하겠다고 제안하는 등 빠른 납기를 보장한다는 점을 내세웠다. 2044년까지 약 700억 캐나다 달러(약 75조원) 규모 경제적 기회 창출도 약속했지만 나토 동맹관계 등을 강조한 독일·노르웨이 연합 전선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에 대해 한화오션은 입장문을 통해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우리 잠수함의 뛰어난 성능, 해군의 성공적인 잠수함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수주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나토 동맹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며 “진인사(盡人事)의 자세로 임했기에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결과는 전적으로 한화오션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수주 경쟁을 통해 확인된 과제들을 면밀히 분석해 확실한 대안을 강구하고 ‘K-해양 방산’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길을 반드시 찾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준 국민 여러분과 열과 성을 다해 지원해 준 정부와 국회, 해군, 방위사업청 등 군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주 경쟁에 함께한 모든 기업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 세계일보보수7/7 23:49
    캐나다는 왜 독일을 택했나…승부 가른 건 잠수함이 아니었다 [박수찬의 軍]

    K방산의 담대한 도전이 잠시 멈추게 됐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7일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화오션은 차순위로 밀렸다. 한국 측이 CPSP에 제안한 장보고-Ⅲ 배치Ⅱ는 국내에서 건조한 잠수함 중 가장 최신형이었다. 그럼에도 최종 선택을 받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