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 강득구 "정청래, 전당대회 나오지 않는 게 지혜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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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7/6 06:11무소속 최혁진 "민주당 복당 결정 촉구…지연되는 것 이해 어려워"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최혁진 무소속 국회의원이 6일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이재명 정부를 지키고, 대통령을 흔드는 어떤 시도에도 가장 먼저 강력히 맞서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조속한 복당 결정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당 안에서 더 큰 힘으로 정부를 지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무너진 민생을 되살리는 것은 물론, 우리 국민이 앞으로 20년, 30년을 먹고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내야 하는 중차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얼마 전 국민 앞에 직접 서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선언하셨다"고 했다.이어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하나로 뭉쳐도 모자랄 때, 우리 진영 안에서 벌어지는 것은 대통령 흔들기"라고 했다.그는 "이 대통령의 임기는 아직 4년이 남아 있다. 취임한 지 고작 1년"이라며 "대통령을 흔드는 어떤 시도에도 가장 먼저 강력히 맞서겠다"고 말했다.지난달 8일 민주당 복당을 신청한 데 대해서는 "현역 국회의원의 복당이 이유도, 설명도 없이 이토록 지연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당 지도부의 조속하고 현명한 복당 결정을 촉구한다"고 했다.22대 총선 당시 최 의원은 기본소득당(당시 새진보연합)의 추천으로 민주당의 비례위성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소속됐다. 비례 순번 16번인 그는 민주당에서 제명 절차를 받아 기본소득당으로 복당하기로 약속했지만, 국회에 입성한 후 민주당 잔류를 결정했다. 이후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한 원래 소속 정당으로 복귀하는 문제를 두고 논란을 빚다 민주당으로부터 제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 뉴시스중도7/6 08:36조승래 "전당대회 불공정 운운하는 허상 쫓지 말고 본질 집중해야"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조승래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6일 8·17 전당대회에 대한 당내 일각의 공정성 문제 제기를 두고 "애먼 불공정 시비말고 당의 정책과 노선, 대통령님의 국가 어젠다 등을 치열하게 토론해야 한다"고 했다. 조 전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당대회 공정성에 대해 시비를 거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이다. 사무총장직을 그만두길 정말 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민주당 전당대회 공정성 우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전당대회 진행과 관리에 공정성을 의심케 하는 대목들이 벌써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정청래 전 대표 사퇴 이틀 전 실무 당직자 등 인사가 단행된 점, 전당대회 처음과 끝이 정 전 대표 고향인 충청에서 진행된다는 점, 전준위원장 부재 당시 순회경선 일정이 의결된 점 등을 거론했다. 이에 조 전 사무총장은 "올 8월에 예정돼 있는 정기 당원대회를 위해 연초에 1만석 안팍의 실내 공간을 확보할 것을 지시했다. 연초부터 움직였음에도 수도권에 장소 확보가 어려웠다"고 했다. 조 전 사무총장은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9월 초순까지 해서 장소를 물색한 결과 8월17일(대전), 8월30일·9월6일(킨텍스)로 가예약을 했던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지방선거를 마친 이후에 최고위에 상기 내용을 보고하고 최대한 빨리 전당대회를 치르는 게 좋겠다는 논의에 따라 8월17일 대전으로 결정되게 된 것"이라며 "같은 논리라면 매번 수도권에서 진행되는 전당대회는 비수도권 주자에게는 늘상 불공정하다는 건가"라고 했다. 이어 "권역별 순회경선이 첫번째가 충청권에서 시작되는 걸 두고 불공정하다고 한다. 이건 제가 사퇴한 이후 전준위가 결정한 일이니 저를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전 사무총장은 "실무당직자 인사와 관련해서는 도무지 주장을 모르겠다"며 "5월 정기인사를 지방선거 관계로 미룬 것이 잘못됐다는 것인지, 8월 전당대회 이후로 미뤘어야 한다는 것인지 주장을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조 전 사무총장은 "두 가지 경우, 대표가 5월에 정기인사를 해도 안 해도 똑같다"며 "둘 다 사퇴한 대표가 인사한 당직자들이라는 것"이라고 했다. 정무직 당직자 유임 건에 대해서는 "지난달 24일 정청래 대표 사퇴 이후 정무직 당직자는 한병도 대행에 의해서 (유임이) 진행된 것"이라며 "당무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위해 대부분의 경우 그대로 유임된다. 이번에도 그랬다"고 했다. 조 전 사무총장은 "이제 그만 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전당대회가 당원과 주요 구성원들의 사기가 높아지는 방향으로, 단결이 커지는 방향으로 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제가 사퇴하고도 이런 불공정한 판을 만들었으니 거의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내쫓는' 격"이라며 "애먼 불공정 시비 말고 당의 정책과 노선, 대통령님의 국가 어젠다, 2030을 비롯해 당의 지지기반을 강화하면서도 확장하기 위한 방안 등을 치열하게 토론하자"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 뉴시스중도7/6 09:12'친명' 강득구 "정청래, 전당대회 나오지 않는 게 지혜일 수 있다"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친명계 강득구 최고위원은 6일 차기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 "이번에 (전당대회에) 나오지 않는 게 지혜일 수 있다"며 불출마를 촉구했다.강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정 전 대표가 연임에 성공하면 이재명 대통령은 집권 초 레임덕이 오는 반면 정 전 대표가 떨어지면 본인이 정치 인생이 사실상 끝난다'는 진행자의 질문을 받자 이같이 말했다.강 최고위원은 "정 전 대표가 되면 대통령이 레임덕이 오고, 정 전 대표가 안 되면 그의 정치인생이 끝나면 이것을 풀 수 있는 방법은 정 전 대표가 나오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강 최고위원은 "정 전 대표도 나름대로 역량이 있는 분인데 만약에 (전당대회에서) 지고 정치권에서 사라진다? 이것도 안타까운 일 아닌가"라고 덧붙였다.다만 "냉정하게 보면 정 전 대표가 (차기 당대표가) 되면 대통령의 레임덕이 온다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강 최고위원은 지난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선 "높은 (대통령) 지지율에도 우리가 상응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것"이라며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은 당연히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도 결과에 대해서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얘기했는데 정 전 대표만 서울시장 선거 결과가 최종적으로 나오지 않았을 때 압승이라는 표현을 썼다. 그 다음에 승리라고 얘기를 했다"며 "지금도 여전히 승리라고 얘기를 하고 있다"고 했다.또 "압승, 승리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는 게 대다수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