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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국힘, 반헌법적 투쟁 그만두고 국회 정상화에 협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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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7/20 05:11
    한병도 "국힘, 반헌법적 투쟁 그만두고 국회 정상화에 협조하라"

    [서울=뉴시스] 이창환 김윤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2차 종합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예고한 국민의힘을 향해 "눈앞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내란을 옹호하고 비호하는 반헌법적, 근시안적인 정치 투쟁을 그만두고 국회 정상화에 협조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국민의힘은 이제 선택하라. 헌정 질서인가 내란인가. 국민인가 윤석열인가. 이제라도 이성을 되찾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2차 종합특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란을 뿌리 뽑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생각한다"며 "여전히 국민적 의혹이 산적한데 시간을 이유로 특검을 멈춰 세울 수는 없다"고 말했다.이어 "내란과 관련된 한 톨의 의혹도 남기지 말라는 국민의 요구에 응답해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오늘도 엉터리 필리버스터를 실시할 예정이다. 내란의 실체적 진실 규명하는 일은 여야의 문제도 아니고 진보·보수의 문제도 아니다. 상식의 문제"라고 했다.그러면서 "그런데 국민의힘이 왜 이토록 반발하고 격렬하게 저항하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필리버스터를 단호히 끊어내고 내란을 끝까지 단죄하는 데에 모든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 "국회 후반기 원 구성 관련해서 아직도 협조를 않고 있는데 또 국민의힘이 엉터리 필리버스터를 하려고 하는 것 이런 행위에 대해 저희들이 앞으로 보고만 있을 수는 없을 것 같다"며 "필리버스터 요건을 강화하고 패스트트랙 기간 단축하는 제도 개선을 통해 오직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아울러 "민주당 (위원장이 선출된) 상임위원회는 즉각 민생 법안 처리에 나서주시길 바란다"며 "상임위원장이 없는 상임위는 간사님들을 중심으로 주요 민생 입법 과제와 관련된 간담회를 진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의총 시작 전 '민생 외면 입법 방해 국민의힘 규탄한다', '민생 발목 그만 잡고 원 구성에 협조하라', '국회 파행 중단하고 원 구성에 동참하라' 등 구호를 외치는 규탄 피케팅을 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youn@newsis.com

  • 천지일보보수7/20 07:01
    與, 국힘 필버에 국회법 개정 맞불… 韓 “반헌법적 정치 투쟁”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 총회에서 '국민의힘'을 규탄하는 손팻말을 들고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배주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종합특검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 예고를 진상규명 방해로 규정하고 필리버스터 요건 강화와 패스트트랙 기간 단축을 위한 국회법 개정 추진 방침을 밝혔다. 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은 이제 선택하라. 헌정질서인가 내란인가, 국민인가 윤석열인가”라며 “이제라도 이성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직무대행은 “국민의힘이 오늘도 엉터리 필리버스터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내란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일은 여야나 진보·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눈앞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내란을 옹호하고 비호하는 반헌법적, 근시안적 정치 투쟁을 그만두고 국회 정상화에 협조하라”고 요구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의 수사 기간을 연장하고 수사 인력을 확대하는 ‘2차 종합특검법’ 개정안을 상정한다. 개정안에는 공무원의 감사 방해 행위를 수사 대상에 추가하는 내용도 담겼다. 국민의힘은 이러한 특검 연장을 정치 보복으로 규정하고 필리버스터를 예고했다. 한 직무대행은 “2차 종합특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란을 뿌리 뽑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국가안보실이 우방국에 계엄 정당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저 이전 과정에서 대통령실이 예산 불법 전용을 압박했다는 혐의 등을 수사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감사원의 감사 부실 사건과 윤석열 체포 방해 혐의 등 남은 의혹의 실체도 규명해야 한다”며 “국민적 의혹이 산적한 상황에서 시간을 이유로 특검을 멈춰 세울 수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란과 관련된 한 톨의 의혹도 남기지 말라는 국민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필리버스터를 단호히 끊어내고 내란을 끝까지 단죄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천지일보 2026.07.16.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후반기 원 구성에 협조하지 않은 채 필리버스터를 반복하고 있다며 국회 운영 제도 개선도 예고했다. 한 직무대행은 “이런 행위를 앞으로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며 “필리버스터 요건을 강화하고 패스트트랙 기간을 단축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김성회 원내대변인도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에 특검법 처리 협조를 촉구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민주주의를 유린한 내란 세력은 반드시 일벌백계해야 한다”며 “김건희 국정농단과 채해병 순직을 둘러싼 수사 외압 및 진실 은폐도 성역 없이 파헤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란과 권력 사유화의 진상을 규명하는 일이 어떻게 정치 보복이 될 수 있느냐”며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는 윤석열 내란과 국정농단의 진상규명을 방해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내란 비호를 멈추고 특검 연장에 즉시 협조하라”며 “민주당은 내란과 국정농단의 진실을 밝히고 관련자들을 역사의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말했다. 한 직무대행은 민주당 소속 위원장이 있는 상임위원회에는 민생 법안 처리에 즉각 나설 것을 주문했다. 위원장이 선출되지 않은 상임위원회에는 간사를 중심으로 주요 민생 입법 과제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의총에 앞서 ‘민생 외면 입법 방해 국민의힘 규탄한다’, ‘민생 발목 그만 잡고 원 구성에 협조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국민의힘을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