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친청계, 김민석 향해 "근거 없는 신천지 공세…사과·사퇴하라"(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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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시안진보7/22 08:47정청래, 김민석 '신천지' 의혹제기에hellip;quot;용납 못해, 강력 응징할 것quot;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 간 때아닌 '신천지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정 전 대표는 '신천지 전대 개입설'을 연일 제기하고 있는 김 전 총리를 겨냥 "절대 용납할 수 없고 용서할 수 없는 구태정치의 전형"이라며 "가장 강력한 응징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정 전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 뉴시스중도7/21 20:00與 전대, 김민석·정청래 충돌 격화…'反明' 설전에 '4년 전 이 대통령 공격' 공방도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 간 신경전이 나날이 격화하는 모습이다. '자기 정치' '선거 책임론' 등에 이어 '반명'(반 이재명 대통령)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해 '반명·분열주의 심판'을 내걸었고, 정 전 대표는 지난 2022년 김 전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했다고 맞받았다. 김 전 총리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서 "반명, 분열주의는 심판해야 한다"면서 '반명' 프레임을 띄웠다. 그는 특히 "김대중을 공격했듯 이재명을 공격하고, 노무현을 흔들듯 분열을 부추기는 거짓 평론에 말한마디 못하고 노코멘트 하는 당대표"라면서, 유시민 작가와 정 전 대표를 싸잡아 비판했다. 아울러 "지난 1년처럼 또다시 '명청 대전' 기사 제목을 보길 원하나. 명청 대전을 끝내야 한다"고도 했다. 김 전 총리는 2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선 "반명적 흐름, 분열주의 객관적으로 존재한다고 본다"며 "명청 대전이라는 얘기가 나올 필요가 없는데 (나오니까) 거기에 지난 지도부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그래서 바꿔야 되는 것"이라고 했다.그러자 정청래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 전 총리의 '반명·분열주의 심판' 발언을 겨냥해 "반명을 입에 올리는 자가 반명이고, 분열을 입에 올리는 자가 분열 갈라치기"라며 "반명 분열주의를 입에 올리는 자가 실제 반명 분열주의자다. 나는 통합과 개혁만 말하겠다"고 반박했다.이에 김 전 총리는 서울시의회 당대표 후보자 초청 간담회에서 "반명 분열주의를 이야기하는 것이 반명 분열주의다? 그렇지 않다"며 "ABC 갈라 치기, 정권 필패 발언 이런 것들이 반명이고 분열주의 아니면 무엇인가"라고 재차 반박했다. 정 전 대표는 김 전 총리가 2022년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지방선거 패배에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이 있다는 내용의 과거 인터뷰 기사를 공유하면서 맞불을 놨다. 정 전 대표는 21일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서 해당 기사를 직접 소개하면서 "이것은 4년 전 기사다. 4년 전 전당대회 때 김민석 의원이 이재명 당시 의원을 공격했던 내용"이라고 말했다.이어 "아무리 전당대회를 할지라도 이재명 의원을 공격하듯이, 또 지방선거 끝났다고 해서 모든 책임을 저 혼자 당대표에게 책임이 있는 양 공격하는 것은 습관이고 버릇이라고 생각한다"며 "습관처럼 4년 전에는 이재명 공격하고, 4년 후에는 정청래 공격하고 이런 네거티브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아울러 합동연설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김 전 총리를 향해 "이건 습관성 아닌가"라며 "이것은 전형적인 남 탓이다. 왜 내 탓은 없나. 그렇게 하지 말자"고 언급했다.전당대회를 앞두고 김 전 총리 측에서는 친명(친 이재명 대통령) 주자 이미지를 부각해 승기를 잡으려는 모양새다. 반면 정 전 대표 측은 '개혁' 이미지를 부각하면서 명청 대결 구도는 부각하지 않으려고 하는 양상이다. 송영길 의원은 유능한 대표론을 부각하고 있다. 송 의원은 21일 서울시의회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에서 "제가 당대표를 맡게 되면 가시적 성과, 유능한 진보, 실제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고 다음은 정권 재창출이다. 정권 재창출을 못하면 모든 것이 원상회복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 뉴시스중도7/21 23:15김민석 "이재명 필패 헛예언, 이번에도 필패할 것"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22일 "이재명 정부의 필패를 예언하는 헛예언들은 이번에도 필패할 것"이라며 "대통령의 육성과 진심을 왜곡변조하며 평론의 선을 월경한 정치는 절제와 품격조차 놓았다"고 했다. 김민석 후보는 이날 오전 X(옛 트위터)에 "이재명 정부는 성공할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김 후보는 "동지의 언어, 애정의 시각에 '필패', '썩은 내'라는 단어는 없다"며 "크게 보면 김지하처럼, 조순처럼, 이낙연처럼 또 하나의 지식인 변침일 뿐"이라고 말했다. 최근 이재명 정권 필연적 실패 발언을 했던 유시민 작가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민석 후보는 "평론의 옷을 벗은 정계회귀의 공격성을 민주당과 다른 정치적 견해로 대우하고 존중하겠다"고 했다. 또 "민주당은 당 안팎에 조성된 두 개의 전선 모두에서 승리할 것"이라며 "반명도 분열주의 신천지도 그 합작도 다 이겨내고 대통령과 당과 정부와 국정과제를 지켜내고 호남부터 영남까지 필사적으로 다 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조국혁신당 독자노선 강화의 배경이 된다면 그 또한 감안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민주당답게 당을 정비하고 지도력을 교체하고 연대통합확장의 중심다운 대로를 가겠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중당적을 정리하고 유령당원 의혹을 일소하게 될 것"이라며 "다른 당들에도 제안한다. 자율적 정리도 권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국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승리할 것"이라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22 01:23김민석 "신천지 정치 개입 문제 지적 한 것…특정 후보 연결은 책임질 영역 아냐"
[서울=뉴시스] 이창환 권신혁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22일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자신의 '신천지 개입' 경고와 관련해 "저는 신천지의 정치 개입 문제점에 대해서만 지적했고, 그것을 특정 후보와 연결시키는 것에 대해서까지 제가 책임질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당권 주자인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4대 개혁(사회개혁)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그것을 언론이 어떻게 생각하건 당사자들이 어떻게 생각하건 그것은 제가 책임질 영역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신천지에서 근거 없다는 입장을 냈다'는 물음엔, "(제가) 신천지에서 과거에 무엇을 한다고 하고 한 것은 아니지 않나"라며 "신천지 얘기에 대해 제가 오늘 이 시점에서 하나하나 지적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근거를 갖고 적정한 시기에 말하겠다'는 전날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선 "제게 맡겨달라"고 언급했다. 한편 김 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주권 금융개혁 ▲지방성장개혁 ▲국민주권 사법개혁 ▲국민정보주권 언론개혁 ▲개헌(5·18 헌법 전문 삽입 및 선거관리위원회 개혁) 등 '4+1' 개혁 과제를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22 01:32與 친청계, 김민석 향해 "근거 없는 신천지 공세로 당 모욕·모해 말라"
[서울=뉴시스] 김난영 한재혁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친청(親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주장한 김민석 전 총리에 대해 공세를 폈다.문정복 최고위원은 22일 오전 국회 최고위에서 "근거 없는 신천지 공세로 민주당을 모욕하지 말라"며 "유력 당대표 후보의 발언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까지 당을 모욕할 수 있나"라고 했다.문 최고위원은 "명청 대전이라는 허상을 만들어 편을 가르더니 급기야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3자 비밀 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고 주장했다. 우리 당 전당대회에 신천지가 개입했다는 말인가"라고 했다.그는 "근거는 무엇인가. 즉시 당원과 국민 앞에 공개해 전당대회 리스크를 신속히 해소하는 게 맞다"며 "당대표가 되겠다는 분이 먼저 의혹부터 던지고 증거는 나중에 밝히겠다고 하는 것은 무슨 경우인가"라고 말했다.이어 "근거도 없이 우리 당을 신천지 세력의 정당으로 몰아세우는 것은 민주당이 위헌 정당이자 국민의힘과 다를 바 없는 정당이라고 끌어내리는 명백한 자해행위"라고 지적했다.문 최고위원은 신천지 의혹 제기가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 수없이 당한 악마화 허위 선동 수법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고 했다. 이어 "김민석 후보는 신천지 개입설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박규환 최고위원도 "당 경선 과정에서 후보 사이에 경쟁 차원을 넘어 당에 심대한 위해를 끼치는 상황이 조성되고 있다"며 "아무리 당대표가 하고 싶어도 당을 모해하거나 모략하는 일만큼은 없어야 한다"고 했다.박 최고위원은 "(신천지 개입설) 주장대로라면 우리 당은 졸지에 위헌정당으로 전락한다"며 "신천지가 작년 우리 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나 당대표 보궐 선거에 개입하기라도 했다는 말인가"라고 말했다.이어 "증거를 내놓으셔야지 연기만 피우면 어쩌자는 건가. 당을 이렇게 끝 모를 수렁으로 밀어 넣는 이유가 대관절 뭔가"라며 "선거 전략상 한 번 던져본 건가. 그렇다면 이는 명확히 반당 행위이고 해당 행위"라고 했다.그는 "근거가 있다면 근거를 밝히고, 없다면 당원과 국민 앞에, 대통령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당 중앙선관위와 관련 기관도 강 건너 불구경할 것이 아니라 즉시 조사·검증에 착수하라"라고 했다.앞서 김 전 총리는 지난 20일 전당대회 합동연설에서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3자 비밀 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고 했다. 이후 라디오 등에서 신천지의 전당대회 개입 가능성을 경고해 이목을 끌었다.송영길 의원은 뉴미디어 대토론회에서 "왜 통일교·신천지 특검법이 통과 안 되게 됐는지 과정을 살펴보려 한다"며 "김병기 전 원내대표한테 물어봤더니 '지도부가 소극적이었다'고 그러더라"라고 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saebyeok@newsis.com, youn@newsis.com
- 뉴시스중도7/22 02:15김민석, '금융·지방성장·사법·언론' 개혁과제 발표…개헌 필요성도(종합)
[서울=뉴시스] 이창환 권신혁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22일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금융·지방성장·사법·언론개혁 등 '4대 개혁 과제를 발표했다. 아울러 5·18 전문 수록 및 선거관리위원회 개혁 등 개헌 필요성도 주장했다. 당권 주자인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4대 개혁(사회개혁)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개혁 이후 주요한 사회 개혁은 민생 중심의 사회개혁이 돼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국민주권 금융개혁 ▲지방성장개혁 ▲국민주권 사법개혁 ▲국민정보주권 언론개혁과 ▲개헌(5·18 헌법 전문 삽입 및 선거관리위원회 개혁) 등 '4+1' 개혁 과제를 내걸었다. 금융개혁으로는 '디스커버리(은폐된 자료를 주주가 직접 대등하게 열어볼 민사상 사법권리) 제도 도입', '국민 참여형 펀드 확대', '디지털 자산주권 확립', '정책서민금융·소비자보호금융 강화' 등을 약속했다. 지방성장 개혁과 관련해선 '메가특구특별법 처리', '각 지역을 특화된 영역으로 신속 전환' 등을 다짐했다. 집중적으로 다뤄야 하는 지역을 두고는 "호남·충청·영남권 중 전남광주 반도체 투자가 우선 진행돼서 메가 프로젝트 지원이 현실적으로, 우선적으로 시작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했다.사법개혁을 두고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이 출발하고 수사·기소가 분리되면서 검찰청 폐지 등 검찰개혁이 곧 일단락되고 10월이면 이제 새로운 체제가 출범할 예정"이라며 "이제는 보다 더 일상 속에서 국민을 위한 사법개혁이 진행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공정한 수사·신속한 재판 보장을 위한 개혁' '기소·불기소에 대한 시민심사 실질화' '국민참여재판 대상 확대 및 사법 시스템 공개 확대' '피해자의 형사절차 참여권 및 정보 접근법 법제화' '사법기관 지방 이전' '판결문 공개 확대' 등을 내걸었다. 언론개혁을 두고는 '자율·책임·투명·지속 가능성 원칙 하에 EU·영국 수준의 포털 사이트 공정화' '미디어 소유·수익·광고의 투명성 확보' '가짜뉴스 피해구제 강화 및 오보·가짜뉴스 정정의 비례성 원칙 추구' 등을 꼽았다. 그는 또 당대표 직속 ▲국민자산 및 금융 혁신 특별위원회 운영 ▲3대 메가 프로젝트 및 지방성장 지원 특위 구성 ▲언론 혁신 특위 설치 등을 다짐했다. 개헌과 관련해선 "보다 더 포괄적인 개헌 문제는 차근차근 논의를 해가겠지만 우선 국민들 가운데서도 충분히 공감대가 커져 있는 5·18 헌법 전문 삽입과 선거관리위원회 개혁과 관련된 개헌 과제는 핵심 과제로 함께 추진해가겠다"고 했다. 한편 김 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에서 근거 없다는 입장을 냈다'는 물음에, "(제가) 신천지에서 과거에 무엇을 한다고 하고 한 것은 아니지 않나"라며 "신천지 얘기에 대해 제가 오늘 이 시점에서 하나하나 지적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언론에선 정청래 전 대표와 연관성이 있다는 해석을 하고 있다. 정 전 대표는 가짜뉴스라고 했다'는 질문엔 "저는 신천지의 정치 개입 문제점에 대해서만 지적했고, 그것을 특정 후보와 연결시키는 것에 대해서까지 제가 책임질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며 "언론이, 당사자들이 어떻게 생각하건 그것은 제가 책임질 영역은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근거를 갖고 적정한 시기에 말하겠다'는 전날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선 "제게 맡겨달라"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22 02:48與 친청계, 김민석 향해 "근거 없는 신천지 공세로 당 모욕·모해 말라"(종합)
[서울=뉴시스] 김난영 한재혁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친청(親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주장한 김민석 전 총리에 대해 공세를 폈다.문정복 최고위원은 22일 오전 국회 최고위에서 "근거 없는 신천지 공세로 민주당을 모욕하지 말라"며 "유력 당대표 후보의 발언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까지 당을 모욕할 수 있나"라고 했다.문 최고위원은 "명청 대전이라는 허상을 만들어 편을 가르더니 급기야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3자 비밀 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고 주장했다. 우리 당 전당대회에 신천지가 개입했다는 말인가"라고 했다.그는 "근거는 무엇인가. 즉시 당원과 국민 앞에 공개해 전당대회 리스크를 신속히 해소하는 게 맞다"며 "당대표가 되겠다는 분이 먼저 의혹부터 던지고 증거는 나중에 밝히겠다고 하는 것은 무슨 경우인가"라고 말했다.이어 "근거도 없이 우리 당을 신천지 세력의 정당으로 몰아세우는 것은 민주당이 위헌 정당이자 국민의힘과 다를 바 없는 정당이라고 끌어내리는 명백한 자해행위"라고 지적했다.문 최고위원은 신천지 의혹 제기가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 수없이 당한 악마화 허위 선동 수법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고 했다. 이어 "김민석 후보는 신천지 개입설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박규환 최고위원도 "당 경선 과정에서 후보 사이에 경쟁 차원을 넘어 당에 심대한 위해를 끼치는 상황이 조성되고 있다"며 "아무리 당대표가 하고 싶어도 당을 모해하거나 모략하는 일만큼은 없어야 한다"고 했다.박 최고위원은 "(신천지 개입설) 주장대로라면 우리 당은 졸지에 위헌정당으로 전락한다"며 "신천지가 작년 우리 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나 당대표 보궐 선거에 개입하기라도 했다는 말인가"라고 말했다.이어 "증거를 내놓으셔야지 연기만 피우면 어쩌자는 건가. 당을 이렇게 끝 모를 수렁으로 밀어 넣는 이유가 대관절 뭔가"라며 "선거 전략상 한 번 던져본 건가. 그렇다면 이는 명확히 반당 행위이고 해당 행위"라고 했다.그는 "근거가 있다면 근거를 밝히고, 없다면 당원과 국민 앞에, 대통령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당 중앙선관위와 관련 기관도 강 건너 불구경할 것이 아니라 즉시 조사·검증에 착수하라"라고 했다.친청계 최고위원 후보인 최민희·이성윤·한민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민석 후보는 신천지 개입 의혹 근거를 즉각 밝히고,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면 사과하고 당장 사퇴하라"고 밝혔다.이들은 "국민의힘은 신천지 관련 의혹으로 당원 명부가 압수수색되는 등 실제 수사를 받고 있다"며 "김 후보의 근거 없는 주장은 민주당 또한 수사 대상이 돼야 한다는 말이나 다름없다"고 했다.이어 "선거에서 유리하자고 자신이 몸담은 우리 민주당을 헌법상 정교 분리를 위반한 위헌 정당으로 몰려 하다니 도대체 무슨 생각인가"라며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의혹 부풀리기만 하는 것은 당원을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했다.앞서 김 전 총리는 지난 20일 전당대회 합동연설에서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3자 비밀 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고 했다. 이후 라디오 등에서 신천지의 전당대회 개입 가능성을 경고해 이목을 끌었다.송영길 의원은 뉴미디어 대토론회에서 "왜 통일교·신천지 특검법이 통과 안 되게 됐는지 과정을 살펴보려 한다"며 "김병기 전 원내대표한테 물어봤더니 '지도부가 소극적이었다'고 그러더라"라고 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saebyeok@newsis.com, youn@newsis.com
- 뉴시스중도7/22 06:57정청래 "김민석 '신천지 개입' 의혹, 민주당 위헌정당 몰릴 위험천만 발언"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2일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자신을 겨냥해 제기한 '신천지 개입' 의혹과 관련 "잘못하면 (민주당이) 위헌정당으로 몰릴 수 있는 위험천만한 발언을 한 것"이라고 했다.정 전 대표는 이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이것은 전당대회 유불리를 떠나서 (김 전 총리가) 정확히 해명하고 근거가 있으면 수사를 의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 (김 전 총리가) 뜬구름 잡는 식으로 치고 빠지기, 의혹제기, 폭탄돌리기 식으로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제가 최근 10년 동안 가장 분노하는 일"이라며 "만약 제 이름을 대고 연루설을 제기하는 순간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했다.이어 김 전 총리를 향해 "육하원칙에 의거해 정확하게 근거를 대라. 이 부분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것이고 지금 당원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아무리 전당대회라고 유불리 계산을 안할 수 없다고 할지라도 어떻게 정통 집권여당에 이렇게 위헌적 요소까지 비화될 수 있는 위험천만한 핵폭탄을 터뜨리는가"라고 물었다.김 전 총리가 '특정 전 대표와 연루됐다고 한 적은 없다'는 취지로 말한 것을 두고는 "특정 전 대표를 얘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문제가 되는 것"이라며 "차라리 누구라고 지목해서 얘기하라. 바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그럴 자신도 없으면 왜 지금 '아니면 말고' 식으로 던지고 도망가는가"라고 재차 물었다.일각에서 '정 전 대표가 신천지 특검 추진에 미온적이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데 대해선 "제가 (당대표 시절) '통일교 특검만 하면 뭐하는가. 신천지 특검도 하자. 더블로 받자' 이렇게 계속 주장을 했다"면서도 "당정청 조율 과정에서 제가 무엇을 알았냐면, 파견 검사가 없다는 것"이라고 했다.정 전 대표는 이른바 '뉴이재명'에 대해선 "이재명 대표를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이 야당 탄압 정적 죽이기를 할 때 '이재명을 지키'자고 해서 대거 입당한 분들이 정확한 의미에서 뉴이재명"이라며 "(이 대통령이) 대선을 이긴 것을 보고 들어온 분들은 그분들과는 다르다"고 했다.정 전 대표는 "그런 분들이 당의 주류가 된다면 앞으로 참 많은 선거에서 어려움이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송영길 의원이 '유시민 작가가 뉴이재명의 수장은 이 대통령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 것에 왜 가만히 있는가'라고 물은 것에 대해선 "너무 여러마디 하는 것도 문제다. 그것이 더 소란을 일으키고 노이즈를 일으키는 것"이라며 "그런 말들은 국민과 당원이 판단할 문제로 남겨뒀으면 좋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뉴시스중도7/22 09:52與 친청계, 김민석 향해 "근거 없는 신천지 공세…사과·사퇴하라"(종합2보)
[서울=뉴시스] 김난영 한재혁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친청(친정청래)계가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주장한 김민석 전 총리에 대해 공세를 폈다. 친청계 최고위원 후보들이 당대표 후보직 사퇴를 요구한 가운데 정청래 전 대표도 거취 압박에 나섰다.친청계 문정복 최고위원은 22일 오전 국회 최고위에서 "근거 없는 신천지 공세로 민주당을 모욕하지 말라"며 "유력 당대표 후보의 발언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까지 당을 모욕할 수 있나"라고 했다.문 최고위원은 "명청 대전이라는 허상을 만들어 편을 가르더니 급기야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3자 비밀 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고 주장했다. 우리 당 전당대회에 신천지가 개입했다는 말인가"라고 했다.그는 "근거는 무엇인가. 즉시 당원과 국민 앞에 공개해 전당대회 리스크를 신속히 해소하는 게 맞다"며 "당대표가 되겠다는 분이 먼저 의혹부터 던지고 증거는 나중에 밝히겠다고 하는 것은 무슨 경우인가"라고 말했다.이어 "근거도 없이 우리 당을 신천지 세력의 정당으로 몰아세우는 것은 민주당이 위헌 정당이자 국민의힘과 다를 바 없는 정당이라고 끌어내리는 명백한 자해행위"라고 했다.문 최고위원은 신천지 의혹 제기가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 수없이 당한 악마화 허위 선동 수법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고 했다. 이어 "김민석 후보는 신천지 개입설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박규환 최고위원도 "당 경선 과정에서 후보 사이에 경쟁 차원을 넘어 당에 심대한 위해를 끼치는 상황이 조성되고 있다"며 "아무리 당대표가 하고 싶어도 당을 모해하거나 모략하는 일만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박 최고위원은 "(신천지 개입설) 주장대로라면 우리 당은 졸지에 위헌정당으로 전락한다"며 "신천지가 작년 우리 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나 당대표 보궐 선거에 개입하기라도 했다는 말인가"라고 했다.이어 "증거를 내놓으셔야지 연기만 피우면 어쩌자는 건가. 당을 이렇게 끝 모를 수렁으로 밀어 넣는 이유가 대관절 뭔가"라며 "선거 전략상 한 번 던져본 건가. 그렇다면 이는 명확히 반당 행위이고 해당 행위"라고 주장했다.그는 "근거가 있다면 근거를 밝히고, 없다면 당원과 국민 앞에, 대통령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당 중앙선관위와 관련 기관도 강 건너 불구경할 것이 아니라 즉시 조사·검증에 착수하라"라고 했다.친청계 최고위원 후보인 최민희·이성윤·한민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민석 후보는 신천지 개입 의혹 근거를 즉각 밝히고,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면 사과하고 당장 사퇴하라"고 밝혔다.이들은 "국민의힘은 신천지 관련 의혹으로 당원 명부가 압수수색되는 등 실제 수사를 받고 있다"며 "김 후보의 근거 없는 주장은 민주당 또한 수사 대상이 돼야 한다는 말이나 다름없다"고 했다.이어 "선거에서 유리하자고 자신이 몸담은 우리 민주당을 헌법상 정교 분리를 위반한 위헌 정당으로 몰려 하다니 도대체 무슨 생각인가"라며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의혹 부풀리기만 하는 것은 당원을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했다.앞서 김 전 총리는 지난 20일 전당대회 합동연설에서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3자 비밀 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고 했다. 이후 라디오 등에서 신천지의 전당대회 개입 가능성을 경고해 이목을 끌었다.송영길 의원은 뉴미디어 대토론회에서 "왜 통일교·신천지 특검법이 통과 안 되게 됐는지 과정을 살펴보려 한다"며 "김병기 전 원내대표한테 물어봤더니 '지도부가 소극적이었다'고 그러더라"라고 말한 바 있다.정 전 대표는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신천지 의혹 제기에는 반드시 육하원칙에 의거해 근거를 밝혀야 한다"며 "근거를 못 밝히면 자신의 거취에 대한 결단도 고민해야 하는 사항"이라고 말했다.그는 "아니면 말고 식의 책임질 수 없는 의혹 제기였다면 비열한 정치공작으로 준엄한 심판을 면하기 어렵다"며 "민주당을 위헌 정당의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는 엄청난 의혹 제기에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한편 이번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친명 이건태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신천지의 조직적인 집단 당원 가입과 전당대회 개입 의혹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며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고발 등 필요한 조치에 나서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saebyeok@newsis.com, youn@newsis.com
- 시사저널중도7/22 14:37김민석 “신천지 개입 경고, 특정 후보 연결은 제 책임 아냐”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22일 자신의 ‘신천지 개입’ 경고를 경쟁자인 정청래 전 대표와 연결하는 일각의 해석에 대해 “저는 신천지의 정치 개입 문제점만 지적했고 특정 후보를 연결 짓는 것까지 책임질 필요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김 전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4대 개혁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언론과 당사자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제가 책임질 영역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신천지 측이 이날 “어떠한 개입 행위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낸 데 대해서는 “신천지에
- 동아일보중도보수7/21 19:30김민석, ‘신천지 전대 개입설’ 제기… 정청래 “황당한 네거티브”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예비경선이 시작된 21일 당권 주자들이 ‘정교 유착’ 혐의를 받고 있는 종교단체 신천지의 전당대회 개입설을 두고 난타전을 벌였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이번 전당대회는 위장한 반명(반이재명)계, 분열주의 및 신천지와의 대회전”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하자 정청래 전 대표는 “황당한 네거티브”라고 맞섰다. 정 전 대표는 전날 전당대회 예비경선 합동연설회 직후 자신이 탄 차량이 습격을 받아 파손됐다고 밝혔다. 조기 과열된 민주당 전당대회가 사실상 계파 간 내전으로 비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천지 개입설’ 두고 난타전 벌인 당권 주자들 김 전 총리는 이날 서울시의회 초청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신천지의 정치 개입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청래 지도부’ 체제였던 올해 1월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교 유착 비리 의혹이 불거진 이후 민주당의 반
- 동아일보중도보수7/22 01:17신천지 “민주당 전대 개입설, 전혀 사실 아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종교단체 신천지의 8·17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자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어떠한 개입 행위도 하지 않았다”고 22일 밝혔다. 신천지 측은 이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신천지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최근 김민석 후보가 본 교단을 언급하며 제기한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며 이같이 반박했다. 앞서 김 전 총리는 ‘정청래 지도부’ 체제였던 올해 1월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교 유착 비리 의혹이 불거진 이후 민주당의 반대로 국민의힘이 요구한 신천지 특검이 무산된 점을 겨냥해 “신천지의 정치 개입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또 “(개입설은) 근거가 있고 적정한 시기에 말씀드리겠다”고도 밝혔다. 신천지 측은 이에 대해 ”본 교단은 민주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전혀 관심이 없다“며 ”신천지 성도 중 개
- 동아일보중도보수7/22 07:25정청래 “내 이름 대고 신천지 연루설 제기땐 가장 강력한 법적 조치”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출마에 나선 정청래 전 대표가 김민석 전 국무총리의 ‘민주당 전당대회 신천지 개입설’에 대해 “만약 제 이름을 대고 연루설을 제기하는 순간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 전 대표는 유시민 작가의 최근 ‘이재명 정부 필패론’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하겠다”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목표는 같지만, 방법론적인 차이가 있다고 언급했다. 정 전 대표는 22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김 전 총리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건 (민주당이) 헌법에서 규정하는 정교분리 원칙을 위반한 정당이 되는 것이고 (김 전 총리가) 위험천만한 발언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전 총리를 겨냥해 “뜬구름 잡는 식으로 치고빠지기, 의혹 제기, 폭탄돌리기식으로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최근 10년 동안 가장 분노하는 내용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전 대표는 법적 조치도 예고했다
- 동아일보중도보수7/22 09:58“신천지 연루설은 김민석 자책골…내부총질 역풍 불것” [정치를 부탁해]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김윤형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종교단체 신천지의 전당대회 개입설을 꺼낸 것을 두고 “자책골을 넣은 것으로, 정말 큰 실수를 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해서는 “(당 대표) 선거를 정말 잘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었다.김윤형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22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전 총리가 (신천지를) 끄집어낸 것은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이라며 “왜냐하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구속 기소된 이유가 합동수사본부 수사 때문인데, 민주당 사건은 또 수사를 안 했냐는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정 전 대표에 대해 “전
- 세계일보보수7/22 02:19김민석 “신천지 정치개입 문제 지적한 것…특정 후보 연결은 제 책임 아냐”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후보가 신천지 관련 의혹을 제기한 것이 같은 당권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겨냥했다는 해석에 대해 “언론과 당사자가 어떻게 생각하건 제가 책임질 영역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신천지의 정치 개입 문제점에 대해서만 지적했고, 그것을 특정 후보와 연
- 천지일보보수7/22 14:31‘신천지 개입설’ 역공 나선 친청계… “김민석, 근거 내놓거나 사과·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인 이성윤·한민수·최민희 의원이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민석 당 대표 후보가 제기한 '신천지' 관련 의혹과 관련해 근거 제시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7.22.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불거진 ‘신천지 개입설’을 둘러싼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친청계(친정청래계) 최고위원 후보인 최민희·이성윤·한민수 의원은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하며 입증하지 못할 경우 사과와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한민수 의원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총리가 제기한 ‘신천지 개입설’에 대해 “김 전 총리는 사과하고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김 전 총리의 근거 없는 주장은 민주당 또한 수사 대상이 돼야 한다는 말이나 다름없다”며 “본인 선거에서 유리하자고 자신이 몸 담고 있는 민주당을 헌법상 정교분리를 위반한 위헌 정당으로 몰고 가다니 무슨 생각으로 이러나”라고 비판했다. 이성윤 의원도 “자신 있다면 변죽만 울릴 게 아니라 당장 근거를 제시하라”며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면 김 전 총리는 민주당과 당원들에게 사과하고 당대표 후보를 사퇴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최민희 의원 역시 “(김 전 총리는) 민주당이 헌법을 위반하고 정교유착된 상태에서 지금 대표 경선을 치르고 있단 주장을 하고자 하는 것 아닌가”라며 “당에도 촉구한다. 빨리 김 전 총리에게 근거를 제시하도록 요구하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어 “그 근거가 타당치 않거나 근거가 없다면 김 전 총리에게 당 차원에서의 조치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청래 전 대표도 실체가 확인되지 않은 의혹으로 당원들을 모욕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아니면 말고 식으로 치고 빠지거나 폭탄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신천지 개입을 근거를 갖고 말했으면 좋겠다”며 “신천지가 민주당 전당대회에 어떻게 개입하고 관여하고 있는지 얼버무리지 말고 육하원칙에 따라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그는 “대단히 심각한 문제로 절대 용납하거나 용서할 수 없는 구태 정치의 전형”이라며 “당사자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는지 지켜보고 가장 강력하게 응징하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직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 참석해 문서에 서명한 뒤 손을 맞잡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보미, 정청래, 김민석, 고민정, 송영길 후보. 2026.7.20. (출처: 연합뉴스) 논란의 발단은 김 전 총리의 발언이었다. 그는 전날 통일교·신천지 특검법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은 경위를 살펴봐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으며, 반명(반이재명) 세력과 분열주의, 신천지의 ‘3자 비밀연합’을 이번 전당대회의 핵심 쟁점으로 거론해 당내 논란을 키웠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사회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저는 신천지 정치개입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했고 특정 후보를 연결시키는 것에 대해선 책임질 필요는 없을 듯하다”면서 “언론이나 당사자가 어떻게 생각하건 책임질 영역은 아닌 것 같다”며 정 전 대표를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에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