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김건희 최측근 유경옥 조사…상당 부분 진술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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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중도보수7/7 11:17종합특검, 김건희 최측근 유경옥 조사…상당 부분 진술 거부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이 7일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차장은 2024년 12‧3 비상계엄 다음 날 안보실 직원을 불러 “윤석열 (당시) 대통령 지시”라며 미국 등 우방국에 전할 메시지를 받아적게 한 혐의(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를 받는다. 당시 메시지에는 “계엄은 헌법적 테두리 내에서 한 정치적 시위”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특검 조사에서 김 전 차장은 윤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미친 줄 알았다”며 당시 윤 전 대통령의 지시를 원색적으로 비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하급자들이 메시지 작성과 전달을 주도했다며 자신의 혐의는 부인했다.한편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인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방조 혐의로 불러 조사했다. 유 전 행정관은 2022년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당시 김 여사와 친분이 있는 업체 21그램이 김 여사에게 디올 의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