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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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여야정 비상경제 회의 제안…국정기조 안 바꾸면 비상한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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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8/10 01:06
    정점식 "李 국정기조 전환해야…여야정 비상경제 시국회의 제안"

    [서울=뉴시스]하지현 전상우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주식, 부동산, 물가 등 민생경제가 비상 상황"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기조 전환을 촉구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을 향해 "지금의 총체적 국정 난맥 상태로 위기를 돌파할 수 없다"며 "좌충우돌 오합지졸 청와대 세 실장(비서실장·안보실장·정책실장)과 내각을 전면 교체하고, 이재명 만담 쇼로 전락한 업무보고 생중계를 전면 재검토하라. 소수 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인정하고 여야정 비상 경제 시국 회의를 개최해 경제 정상화에 힘을 모을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그는 "지금 대통령의 머릿속은 오로지 본인 입맛에 맞는 여당 지도부를 세우기 위한 당무 개입과 본인 재판 취소를 위한 궁리로 가득해 보인다"며 "대통령 머릿속이 엉뚱한 생각으로 가득하니 국정도 총체적 난맥에 빠졌다"고 지적했다.이어 "첫째는 오합지졸 내각이다. 통일부 장관이 북한을 조선으로 부르는 위헌적인 두 국가론적 발상을 독단적으로 추친하고, 외교부 장관과 말싸움이나 벌이고 있다"며 "주식시장은 연일 난리통이고 수도권 부동산은 폭등하는데 경제라인은 행방불명이다. 지금 경제부총리와 국토부 장관은 어디에 있나"라고 반문했다.또 "둘째는 대통령이 책임지지 않고 생중계로 공무원들을 이 잡듯이 질타하는 유체 이탈 리더십"이라며 "대통령이 남양주 스토킹 사건 늦장 대응에 국가수사본부를 질타하고 난 뒤, 국수본 지휘부는 또 질책받는 것이 두려워 장윤기 사건 분리수사를 지시했다.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기보다 공무원들을 상대로 사이다 장면을 연출하는 데만 몰두하는 포퓰리즘적 생중계쇼 정치가 초래한 결과"라고 지적했다.아울러 "이 정부의 가장 큰 문제는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해 '그때 가서 고치면 된다'라는 말로 상징되는 무책임한 실험실 국정운영"이라며 "국민을 납득시키는 상식적인 국정운영을 못 하니 오로지 힘으로 밀어붙이는 입법 독재로 일관하고 있다. 말문이 막히니까 주먹이 먼저 나가는 깡패 정치다. 벌써 민주당은 13일에 본회의를 열어서 여야 간 이견이 조율되지 않은 법안들을 강행 처리하겠다고 운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대통령이 '결혼 페널티' 22개 정책과제를 점검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는 "청년의 결혼과 육아를 위한 기본 조건인 자산과 주거를 파괴하면서 무슨 염치로 결혼 부담을 운운하나"라며 "고작 세제 혜택 몇 개 거론하며 세심하게 챙겨주는 척하지 말라. 제비 다리를 억지로 부러뜨려놓고 약 발라주는 놀부와 무엇이 다른가"라고 했다.정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이 국정 기조 전환 요구에 응한다면 야당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지금 같은 무책임한 국정기조를 계속 이어간다면 국민의힘은 비상한 각오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swoo@newsis.com

  • 연합뉴스중도8/10 01:21
    정점식 "李정부 총체적 국정 난맥…靑실장·내각 전면 교체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10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좌충우돌, 오합지졸 청와대 세 실장과 내각을 ...

  • 동아일보중도보수8/10 01:03
    정점식 “여야정 비상경제 회의 제안…국정기조 안 바꾸면 비상한 각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이재명 정권이 총체적 국정 난맥상에 처했다며 “소수 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인정하고, 여야정 비상경제 시국회의를 개최해 경제 정상화에 힘을 모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좌충우돌, 오합지졸 청와대 세 실장과 내각을 전면 교체하고, 이재명 만담쇼로 전락한 업무보고 생중계를 전면 재검토하라”며 이같이 말했다.정 원내대표는 “이 정부의 가장 큰 문제는 (검찰) 보완수사권이 폐지돼 문제가 생기면 그때 가서 고치면 된다는 말로 상징되는 무책임한 실험실 국정 운영”이라면서 “부작용은 나중에 가서 생겨나고, 일단 질러본다는 식의 무책임하고 졸속적인 국정 운영”이라고 비판했다.이어 “북한을 조선으로 부르는 위헌적인 두 국가론적 구상을 통일부 장관이 독단적으로 추진하고, 사자회담, 평화 체제처럼 중요한 구상이 조율도 없이 발표되더니, 외교부 장관과 통일부 장관이 말싸움이나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